진짜 요새 백화점갈때마다 느끼는데
주차장은 터져나가서 차를 간신히
대고 올라가면 매장엔 사람이 없어요.
옷매장이 특히 심하더라구요.
주말에도 사람이 없던데요.
이런게 하루이틀이 아니었어요.
제가 다니는 백화점만 그런건지
요새 옷매장들 장사잘되나요?
옷을 주로 혼자 사러다니는데
손님이 주말에도 없으니 뻘쭘하네요.
대신 식당가쪽 푸드코트쪽 카페쪽은
사람많더라구요. 백화점에 밥만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가요?
진짜 요새 백화점갈때마다 느끼는데
주차장은 터져나가서 차를 간신히
대고 올라가면 매장엔 사람이 없어요.
옷매장이 특히 심하더라구요.
주말에도 사람이 없던데요.
이런게 하루이틀이 아니었어요.
제가 다니는 백화점만 그런건지
요새 옷매장들 장사잘되나요?
옷을 주로 혼자 사러다니는데
손님이 주말에도 없으니 뻘쭘하네요.
대신 식당가쪽 푸드코트쪽 카페쪽은
사람많더라구요. 백화점에 밥만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가요?
돈이 씨가 말랐어요
저 한의원 10년 근무하는데 보약 이렇게 안나가는거 정말 처음입니다. 코로나때는 호황이였네 싶어요.
원장님은 imf때도 이렇지 않았다네요
진짜 돈을 안써서 그런건가요?
저도 안쓰긴하는데 ;; 사람들이
카페는 바글바글하네요.
커피마시고 다른 돈은 안쓰는건지 뭔지
명품 성황 .서민경제 힘듦
어제 패딩 보러 강남롯데 다녀왔는데 여성 매장엔 손님 좀 있더라고요. 타임이나 구호나 이자벨 마랑다녀왔어요.
저처럼 다들 인터넷 최저가 찿아서
사는거 아닐까요
신세계 강남점에 애들 좋아하는 몇몇 브랜드엔 넘치던데
근데 이제 그런 3,4층 여성복 브랜드 자체가 이제 인기 없는 거 같던데
스포츠 등산 레저 이쪽 코너를 강화하고 어설피 비싼 여성브랜드들 싹 없애도
손이 안나가요. 사면 내꺼만 살것도 아니니 인터넷 뒤지고 애들은 보고 사라고 그나마 저렴한 아울렛 갑니다.
비싸도 좀 비싸야지...
명품 중고사이트 가끔 보는데 전에는 50만원 이하는
볼것도 없었는데 요즘은 50이하에도 살게 있네요
명품 오픈런도 거의 없어졌대요
한 2-3년정도 보니까 백화점 유지되는게 신기할정도다 싶더라구요.
주말에 좀 손님있다해도 평일에는
하루 한장도 못팔겠던데 그래서 운영이되나
싶었어요. 그래도 마진 많이 남겠지요?
지인이 여성 고급 브랜드 엠디인데
이 가격은 넘 높은거 아닌가 하면서 내놔도
금새 다 팔려서 다시 만든대요
돈이 몰리는 데에만 몰리나봐요
간만에 부산 센텀시티에 있는 신세계몰에 갔더니
1층은 수입여성의류였는데 스포츠 아웃도어로 다 바꼈어요.
몇년전까지 백화점에서 가격 다주고 옷사던 여자예요
요즘은 안가요
앱에서 4-50% 세일하는 한섬옷 사거나 아울렛매장, 아님 간단한건 홈쇼핑에서 사요. 반품도 잘되고요.
ssg에서도 세일하는 옷들 사고요.
이런거 사다보니 정가 다주는게 너무 비싸게 느껴져요 가격차가 커서요.
기본 1~2시간은 대기해야 하는 엄청 잘나가는 유명 피부과인데 여행 다녀 오느라 몇달만에 갔더니 병원 로비에 대기 환자 0명 . 병원 잘못 들어 간줄 알았어요.
지난주엔 갔더니 달랑 1명 .
넓은 병원 로비에 대기 환자들로 항상 가득차 있었는데 정말 놀라웠어요.
올라서 은행 대출이자 갚느라 정신 없어요.
농협하고 제1금융권 이자 올리고 최대실적 올리고 있어요.
백화점은 셔터닫고 택배 포장하느라 바쁘대요
맨 위에 한의원 보약 안해먹은지는 정관장 홍삼이 여러가지 먹기편한 형태로 대중화 된 이후로 쭉 계속되고있죠
위의 피부과는 아무래도 여행다녀오신 사이에
맘카페에 불친절하다는 글이 올라오든지 암튼 뭔일 있었던듯
잘나가는 피부과는 요즘 문전성시 앉을데도 없어요
대기만 5-6시간인 곳도 있어요
백화점에 사람은 적지만 쇼핑백 든 사람도 적어요
눈쇼핑 후 온라인구매 하나..
ㄴ 윗님 착각은 자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백화점 택배포장 맞는말 같은데요
ssg에서 신세계백화점 세일품목만 골라서 사요
춥고 귀찮으니 앱으로 사요
지인은 백화점 가서 시착해보고 사는건 앱으로 산대요
같은물건도 앱에서 사면 할인쿠폰으로 할인이 더 많이 되어서요
돈 있는 사람은 써요. 여성의류 중 막스마라 패딩. 몽클 남성은 몽클 프리미엄 패딩 . 이재용 스포츠 브랜드, 골프 의류 패딩은 잘 팔려요. 백화점 입점 건강식품매장 동생도 어제 200이상 팔았다고 자랑. 식품 떡집도 260 이상 팔았다고 하네요
향수매장은 2030 남자애들이 많아요
여주 프림미엄 아울렛.
구찌.프라다.몽클 매장만 줄이 길었어요.
그래도 예전보단 빨리 들어갔긴 했음.
가령 구찌 20분? 줄서고 들어갔어요.
한약은 대체재가 잘 나와서 그런것 같아요.
저희엄마 봄.가을로 한약2재씩은 먹어야 견디는 분인데
제가 공진단.침향환.정관장 꾸준히 사드린 뒤로는 한약 안드셔도 식은땀 안흘리고
기운 잘 차리시고 2,3년째 잘 지나가고 계심요
온라인 구매가 많아진 것도 맞지만, 브랜드에게 백화점 의류매장은 쇼룸이자 플래그쉽 스토어 역할이 더 커요. 그리고 f&b 식음료 매장에서 4인 가족이 10만원 20만원 쓰면서 두세시간 머무를 거고, 그러다 1층 화장품 향수에서 수십만원 소비하고, 의류매장둘러보면서 가서 옷 한두벌 사면 매출이 몇백단위인거죠. 해외 고가브랜드나 시계 보석은 뭐.. 수천 수억인데요.
특정 시즌을 제외하면 매장이 붐비는 거랑 매출이 비례하지 않는 곳이 백화점 구조.
우리동네는 주말엔 옷매장 붐비던데요
한팀 계산하기전에 다음팀 들어오는 정도는 되더라구요
저도 주말에 본 바에 의하면 백화점이며 아울렛이며 식당가랑 카페만 북적이지 막상 옷사서 쇼핑백 들고 집가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이런글에 백화점은 사람 바글바글 하더라
경기 안좋은거 맞냐? 꼭 올라오죠
사람많은게 중요한게 아니죠
계산하는 사람, 쇼핑백 들고 있는 사람은 없고
매장에서 피팅한 사진찍어 sns인증샷 올리고
핫플 카페나 디저트
하나 먹고 가는 사람 천지에요
오죽 장사가 안되면 요즘 신강도 패션, 잡화
사은을 15%줘요
백화점 vip 십년 넘게 유지중인데 15프로는 처음 봄
계산하고 쇼핑백 들고 나와야 장사된거지 시착만 하는건 소용 없죠
다들 앱으로 살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참 궁금하고 신기해요.. 불경기 맞아요? 백화점 같은 층이라도 플리츠는 여전히 항상 옷이 없고.... 몽클매장은 항상 입장대기인데... 주변 다른 브랜드는 보면 또 항상 널널하고 평화롭고 그러네요...
이런글에 백화점은 사람 바글바글 하더라
경기 안좋은거 맞냐? 꼭 올라오죠
사람많은게 중요한게 아니죠
계산하는 사람, 쇼핑백 들고 있는 사람은 없고
매장에서 피팅한 사진찍어 sns인증샷 올리고
핫플 카페나 디저트
하나 먹고 가는 사람 천지에요
오죽 장사가 안되면 요즘 신강도 패션, 잡화
사은을 15%줘요 22222
매출이 예전보다 떨어지긴 했나 보더라구요.
친한 브랜드 매니저님 말씀이
그리고 온라인 매출도 잘 안나온대요.
이건 온라인샵으로 대박 터뜨린 지인도 같은 말을 했어요
구매가 올 하반기 너무 줄었다고
실제로 백화점 매출 줄었대요.
그나마 연말이라 반짝 매출 오를 순 있어도 전체적으로는요.
그런데 며칠전 저희 동네 백화점에 디올이 최대규모로 들어왔어요.
오픈날이었던지 금요일 낮시간에도 이미 2,3시간 대기래서 못 들어갔네요.
아마 소비가 양극화로 가나봐요.
이제 찐으로다 여유있는 사람만 사는걸로요.
없는 사람들은 카페 정도에서만 즐기고..
한섬에서 올해처럼 쿠폰 많이 뿌리는 건 처음이에요. 초고가 브랜드는 모르겠지만 중산층도 불황 타격있는 것 같아요.
근데 왜 내가 점찍은 옷은 벌써 품절인지..ㅠ
백화점에선 한두번 가서 입어보고
공홈에서 구입인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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