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분할로 매 달 등록금을 백이상씩 내고있고,
월세가 오십만원 훌쩍에, 용돈도 육십만원 이상.
매 달 아이에게 들어가는게 이백이 넘네요.
대학생아이 뒷바라지 괜찮으십니까?ㅜㅜ
사정상 분할로 매 달 등록금을 백이상씩 내고있고,
월세가 오십만원 훌쩍에, 용돈도 육십만원 이상.
매 달 아이에게 들어가는게 이백이 넘네요.
대학생아이 뒷바라지 괜찮으십니까?ㅜㅜ
이 정도면 아이도 알바하고 있겠죠?
같이 벌고 모으고 아껴야해요..
그정도 감당 안되시면 휴학을 하던 모아야하고ㅠㅠ
버텨야해요…
다들 힘들죠.
우리의 부모님도
우릴 그렇게 키웠겠지요
저희 아이는 연습때문에
알바도 불가능한 전공이어서
한달 250정도 계속 들어갔어요 ㅠㅠ
알바 못하니 아이도 빠듯하게 살았죠
대기업 퇴직해서 지원금도 없었고
집한채 있는걸로 국가장학금 한푼도 못받아
많이 부담스러웠지만
아이가 하고싶은 공부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해 준터라
괴롭지는 않았습니다
고등.재수때 인강으로 혼자 공부했는지라 학원비 안들고 독서실비.밥값 60만원 정도 들었는데 대학가니 월세.용돈.잡다한 돈들하니 150정도 드네요.
지금 미술하는 내년 고3도 있으니 정말 힘들어요.
매달 마이너스예요.ㅜㅜ
아이도 더 달라하기는 미안한지 주말 알바하네요.
아이 대학은 월급으로 보내는게 아니에요. 아이 유치원 때부터 3만원짜리 적금이라도 따로 학비로 부어두세요.
예비고3있고
5000만원있는데 그돈 그리로 들가겠군요 ...
알고는있었지만 두아이사교육비대느라 헉헉거렸는데
대학오니 또 다르게경제적으로힘드네요
그나마 애들이알바해서 용돈이라도보태니 다행이긴한데
다들 우째그렇게 여유롭게 키우는지 부러울따름입니도
애 없으면 월 200쎅 버는 거겠네요
네 저두요 그냥 술술 나가요 태어나는순간부터
재테크 잘했았어야.. 책이니 옷이니 대충 키울껄
이러니 애들을 안낳는다 하는거겠죠.
결혼도 안하고, 출산도 안하고...
우리나라 진짜 문제예요
대통령부터 애를 안낳으니
이런 고통 알리도 없고...
큰애 대4인데 처음 등록금만 내주고 계속 장학금받고
학교는 집에서 걸어서 20 분이라 교통비는 0
식대도 모임아니면 집에서 먹고 나가고 들어와서 집에서 먹어요
용돈을 줘도 통장에 쌓여요
둘째는 큰애랑 똑같이 인강으로 선행하고 현행하고 합니다
인강비로 월9만원 그외는 월1회정도 친구들 만난다고 1-2만원 들고 나가는거 말고는 돈나갈일이 없어요
저는 아이들 초등 저학년때 예체능이랑 영어학원외엔 고학년부터는 집에서 인강으로 했고 하고있어요
다들 아이들한테 돈 엄청 쓰시네요
윗댓 참…인간관계 x 공감 x 그렇죠?
자식복은있으시네요
재수를 해도 누군 독학재수학원을 월60 쓰고
누군 기숙사학원에 들어가서 400 가까이 쓰고
뭐든지 쓰기나름인것같아요
이비에스 인강도 요즘 너무 좋던데요
가격도 무료에 시간도 절약되고
굳이 월 30이상 주고 학원에서 가고
그것도 주2회해서 늘겠나요 ?
그렇게해서 실력이 느는 아이가 대단한거죠
왜들 사교육비 지출을 경쟁적으로 하는지 안타까워요
175.116 님
대학생 자녀 돈 많이 들어 걱정이고 힘들다는 글에
계속 장학금, 걸어다녀 교통비 0원,
집에서 밥먹고다녀서 용돈 줘도 통장에 쌓인다는
댓글 꼭 다셔야되나요
저흰 제주도에서 서울로 보냈는데
월세 67+관리비 15= 82 만원
생활비 80
보내주는데 매달 아이가 부족하다고
10-20더 보내주게 되요.
아이 한명 대학 보내는데 한달에 최소 180쯤 들어요
저도 남편하고 같이 일하다가
아이 생활비 때문에 나가서 버는데
몸으로 하는일 하고 한달 180벌어서 겨우
아이 가르치고 있네요.
재산이 없고 빚만 있어서 국장 100% 받고있어요.
1학년때 계열제라 성적으로 2학년 과를 정하는거라
1학년때는 알바도 안시키고 공부만
하라고 했는데
농어촌 특례로 서성한 갔는데
워낙 뛰어난 아이들이 많아서
성적도 별로라 남편은 불만이 많고
남편은 뜯어가기만 하는 부모 한테 자라서
제가 아이한테 돈 해주는걸 이해 못해서
오늘도 제가 숟가락 집어던지고 한바탕 했네요.
에휴..
보내주는 부모는 버겁고
받는아이들은 부족하고ㅠㅠ
매달 200좀넘게 들어가는거같아요.
지금 군복무중인데 1월제대고
내년엔 둘째까지 입학이라
걱정이예요
둘째는 집에서 다닐거같아 그나마 다행..부모위하는건지 공부를 내려놓네요 ㅠ
1년지나면 둘째 군대가니 한숨돌리고
둘째 제대하면
2년뒤 또 힘들어지겠죠...
이러니 다른 지역의 대학 보내는게 힘들죠.
성적 돼도 경제적 고려로 지거국 보내는게 이해 돼요.
대학 입학하고 졸업하는데 대충따져보니 1억넘게 들어가는거 같아요. 사립대등록금.방값.용돈.책값.교환학생비용등....용돈을 많이 준것도 아니고 ..
다들 갖고다닌다는 명품가방, 비싼옷,비싼 신발 하나도 못사줬는데도 저리 드네요 ㅠ
대학 입학하고 졸업하는데 대충따져보니 1억넘게 들어가는거 같아요. 사립대등록금.방값.용돈.책값.교환학생비용등....용돈을 많이 준것도 아니고 ..
다들 갖고다닌다는 명품가방, 비싼옷,비싼 신발 하나도 못사줬는데도 저리 드네요 ㅠ
등록금혜택같은거 없고 집있다고 소득분위 10분위라 혜택하나 없이 온전히 다 부담해요.
그러니 주는 부모인 우리는 허리 휘어지고
아이는 부족하고....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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