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사에 관심없는 아들

..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23-12-03 20:30:16

공부에 관심없고 좋아하는것도 없고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고딩아들은 어떻게 진로를 밀어줘야 할까요?

공부 관심은 없어도 대학이라도 보내서 작은회사

취업이라도 하게 하는게 나을지

요리나 기술쪽으로 뭘 알아봐야 할지

등록금 아껴서 작은 프렌차이즈카페라도

창업하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210.179.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3 8:33 PM (106.102.xxx.27) - 삭제된댓글

    뭐든 본인 의지가 있어야죠

    취업 기술 창업 모두 시작하는 것이 끝이 아니잖아요
    그걸 끝까지 가져가려면 본인 의지 없이는 힘듭니다

    좀 기다려주세요
    부모가 너무 앞서가면 아이들은 더 수동적이 됩니다

  • 2. 순리대로 가세요
    '23.12.3 8:36 PM (121.166.xxx.208)

    남들처럼 대학 보내고 ,, 군대가면 남자애들은 진지하게 멀 해야 먹고 살까 본능적으로 고민해요, 그 때 아이가 부모를 찾으면 거기에 맞게 멘토해 주세요

  • 3. 일단
    '23.12.3 8:51 PM (124.50.xxx.207)

    4년제 대학 인서울 목표로
    하다보면 의지가 생길수두요.(꿈이나..)
    수석입학한 학생들 인터뷰보니까
    아무생각안하고 공부만 했데요
    꿈을 정확히 정하고 공부하는 아이들이 몇명이나 될까요

  • 4. ..
    '23.12.3 8:54 PM (59.11.xxx.100)

    차라리 등록금 아껴서 매장 차려줄 걸 그랬다!는 말은 지나갓 것에 대한 후회예요.
    윗댓글님들 말씀처럼 아이가 자라고, 군대가고, 또래와 어울리다보면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날 와요.
    못마땅하더라도 대학까지는 보내세요. 놀더라도 대학은 간 친구들이랑 경쟁하고 고민해야 그나마 건설적이예요.

  • 5.
    '23.12.3 9:00 PM (211.209.xxx.70)

    비슷한 아들 비슷한 고민이었는데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6. 시간의 선배
    '23.12.4 2:42 PM (122.45.xxx.189)

    제아들이 매사 의욕없어해서 참 고민이 많았더랬어요
    재수까지해서 어찌어찌 지방국립대 공대를 갔어요
    지금 지방에서 취업해서 자기 앞가림 잘하고 살고 있어요
    늘 한숨과 걱정을 달고 살았었는데 이런날이 오기도 해서
    많이 신기해요
    그나마 저희는 잔소리좀 자제하고
    다른집들과 비교는 안했던것 같아요
    인내를 갖고 자제분위해서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봐주시면
    좋은날들도 있을것 같아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8518 남자아이 게임 안하면 왕따되나요 6 ... 2023/12/09 1,643
1538517 숙면하려면 10시39분에 자라 22 ㅇㅇ 2023/12/08 7,792
1538516 큰 병 걸리기전 징조일까요? 22 .. 2023/12/08 11,884
1538515 MBC 연예대상은? 8 ㅇㅇ 2023/12/08 2,888
1538514 곰팡이 슨 커텐은 버려야하죠? 4 ... 2023/12/08 1,432
1538513 노래도 보컬레슨 받으면 가수처럼 부를수있나요? 5 ㅇㅇ 2023/12/08 2,234
1538512 싱어게인 66호 1 ... 2023/12/08 2,617
1538511 아내 사망시 재산은 전남편과 아이, 친정 부모형제 중 10 롱롱 2023/12/08 5,586
1538510 실전에 강한사람은 왜그럴까요 19 ㅡㅁ 2023/12/08 4,495
1538509 영화로 한국 현대사 보고 싶은 분들, 목록이에요. 4 .. 2023/12/08 1,223
1538508 연대와 성대가 달랑 두문제 15 ㅇㅇ 2023/12/08 5,756
1538507 올해 환갑인 친인척 언니들에게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2 답변 좀 2023/12/08 2,160
1538506 이세영은 공리를 닮아가네요 22 계약결혼뎐 2023/12/08 6,889
1538505 10호 가수 떨어졌네요 13 2023/12/08 2,930
1538504 고구마 구웠는데 3 고구마 2023/12/08 1,784
1538503 김치찌개? 김치찜?에서 김치만 건져낸 걸로 볶음밥 가능 할까요?.. 3 2023/12/08 1,469
1538502 화장실거울은 왜 5 거울 2023/12/08 3,054
1538501 먹는 것에 진심인 굥 7 .... 2023/12/08 2,018
1538500 국숭세단과 지거국 24 마암 2023/12/08 4,894
1538499 올만에 미국주식계좌 들어갔더니 6 하하하 2023/12/08 5,121
1538498 가위눌렸는데 19 3 00 2023/12/08 3,855
1538497 다스뵈이다 같이봐요 2 .. 2023/12/08 513
1538496 골든걸스 보는데 이은미 얼굴 5 별 궁금증 2023/12/08 7,163
1538495 알쓸범잡2-5.18 민주화운동 4 ㄷㄷㄷ 2023/12/08 1,226
1538494 독 다니엘 오늘 결혼했나봐요? 3 다가네 2023/12/08 7,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