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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사에 관심없는 아들

..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23-12-03 20:30:16

공부에 관심없고 좋아하는것도 없고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고딩아들은 어떻게 진로를 밀어줘야 할까요?

공부 관심은 없어도 대학이라도 보내서 작은회사

취업이라도 하게 하는게 나을지

요리나 기술쪽으로 뭘 알아봐야 할지

등록금 아껴서 작은 프렌차이즈카페라도

창업하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210.179.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3 8:33 PM (106.102.xxx.27) - 삭제된댓글

    뭐든 본인 의지가 있어야죠

    취업 기술 창업 모두 시작하는 것이 끝이 아니잖아요
    그걸 끝까지 가져가려면 본인 의지 없이는 힘듭니다

    좀 기다려주세요
    부모가 너무 앞서가면 아이들은 더 수동적이 됩니다

  • 2. 순리대로 가세요
    '23.12.3 8:36 PM (121.166.xxx.208)

    남들처럼 대학 보내고 ,, 군대가면 남자애들은 진지하게 멀 해야 먹고 살까 본능적으로 고민해요, 그 때 아이가 부모를 찾으면 거기에 맞게 멘토해 주세요

  • 3. 일단
    '23.12.3 8:51 PM (124.50.xxx.207)

    4년제 대학 인서울 목표로
    하다보면 의지가 생길수두요.(꿈이나..)
    수석입학한 학생들 인터뷰보니까
    아무생각안하고 공부만 했데요
    꿈을 정확히 정하고 공부하는 아이들이 몇명이나 될까요

  • 4. ..
    '23.12.3 8:54 PM (59.11.xxx.100)

    차라리 등록금 아껴서 매장 차려줄 걸 그랬다!는 말은 지나갓 것에 대한 후회예요.
    윗댓글님들 말씀처럼 아이가 자라고, 군대가고, 또래와 어울리다보면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날 와요.
    못마땅하더라도 대학까지는 보내세요. 놀더라도 대학은 간 친구들이랑 경쟁하고 고민해야 그나마 건설적이예요.

  • 5.
    '23.12.3 9:00 PM (211.209.xxx.70)

    비슷한 아들 비슷한 고민이었는데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6. 시간의 선배
    '23.12.4 2:42 PM (122.45.xxx.189)

    제아들이 매사 의욕없어해서 참 고민이 많았더랬어요
    재수까지해서 어찌어찌 지방국립대 공대를 갔어요
    지금 지방에서 취업해서 자기 앞가림 잘하고 살고 있어요
    늘 한숨과 걱정을 달고 살았었는데 이런날이 오기도 해서
    많이 신기해요
    그나마 저희는 잔소리좀 자제하고
    다른집들과 비교는 안했던것 같아요
    인내를 갖고 자제분위해서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봐주시면
    좋은날들도 있을것 같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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