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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동료 상장타는거 혼자서만 준비하는거 어떤가요?

상장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23-12-03 15:35:08

하루에도 몇번씩  톡이나 메신저를  해요.

부서에서  상장받는게 있고.저랑 그동료는   경쟁자가  아닌데   상장공적조서를 준비하면서 말한마디를  안했더라고요.

마지막날 우연히 알게됐어요.

 

저같음  이거 준비해보려한다고  얘기했을거같은데  이건 뭔가싶어요.

 

사소한얘기는 많이하는데 중요한거에서는  비밀로 하는사람     거리둬야할까요?

IP : 106.102.xxx.9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3 3:39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경쟁자는 아니어도 공적조서쓰는걸 상의하나요?
    대부분 상받고 얘기할텐데ᆢ이건 숨기는게 아닌데ᆢ
    100프로 확실하지않는데 미리미리 조서쓰면서
    옆동료에게 상의한다는게 더 이상한거같아요

  • 2. ...
    '23.12.3 3:39 PM (211.43.xxx.93)

    상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신 적이 있는데 그분이 아무말 안 했으면 조금 그렇긴 할 거 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뭐 그분이 말해줘야할 의무는 없죠

  • 3. 000
    '23.12.3 3:40 PM (175.223.xxx.34)

    친구도 아니고 본인 얘기 다 해야할 필요도, 의무도 없죠

  • 4.
    '23.12.3 3:41 PM (121.167.xxx.120)

    소문 나면 안 좋아서 얘기 안한것 같아요
    상타기 전까지 확실하지 않아서요
    동료라고 친하다고 100% 공유하지 안아요
    부부 사이에도 100% 공유 안해요

  • 5. 상장
    '23.12.3 3:41 PM (106.102.xxx.95)

    아주 사소한얘기 뿐 아니라 퇴근후에도 자주 전화를 하는사람이에요.
    그 상장은 저도 공적조서 낼수있는거고요.

    저같음 나 이런거 내보려고한다는 말을 했을거같아서요.

    제가 너무 모든걸 오픈하는걸까요?

  • 6. ...
    '23.12.3 3:41 PM (222.111.xxx.126)

    이런 걸 알아서 하는거지 누가 서로 얘기를 하나요?
    초딩도 아니고 직장에서요???

  • 7.
    '23.12.3 3:42 PM (121.167.xxx.120)

    않아요 오타

  • 8. .....
    '23.12.3 3:43 PM (220.118.xxx.37)

    님이 바뀌어야죠

  • 9. 안 알림
    '23.12.3 3:43 PM (217.149.xxx.188)

    좋은 일에 부정탄다고
    원래 조용조용 처리하는거죠.

  • 10. 상장
    '23.12.3 3:43 PM (106.102.xxx.95)

    본인성향이 그러면 저한테도 덜 물어봐야하는데

    퇴근후에 뭐하는지 누구만나는지 다 물어보고
    저는 그거에 대답하고 그런편이거든요.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 11. 대놓고
    '23.12.3 3:46 PM (217.149.xxx.188) - 삭제된댓글

    말하세요.
    ㅇㅇ 씨 응큼하네 왜 나한테 말않했어? ㅋㅋㅋ 농담처럼 멕이세요.

  • 12. 나무
    '23.12.3 3:46 PM (61.72.xxx.163) - 삭제된댓글

    그런 얘기는 나라도 안 함.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뭘 미리 설레발을 침?
    님 너무 시기심 많은듯...

  • 13. ....
    '23.12.3 3:50 PM (211.207.xxx.22) - 삭제된댓글

    원글이 음습한거죠 그냥 동료지 둘이 뭐 피라도 나눈 사이라도 되요

  • 14. 상장
    '23.12.3 3:55 PM (106.102.xxx.95)

    저는 좋은일이 있음 상대방한테 비밀로 못하고
    알려주는 스타일이에요.

    저런게 약간 서운했는데 제가 비밀이 없는게 잘못인가보네요.

  • 15. 이해불가
    '23.12.3 3:55 PM (110.70.xxx.90)

    그니까 원글님은 몰라서 못 냈는데
    그 동료가 준비해보려한다고 얘기했다면 원글님도 냈을텐데 이야기 안했다 이건가요?

  • 16. 상장
    '23.12.3 3:57 PM (106.102.xxx.95)

    나 이거 내볼건데 같이 내보자 이한마디는 했을거같아요.
    저도 미리 알고는 있었고요.

    근데 한마디도 없이 서류준비 다하고 마지막날까지 비밀로한게 조금 서운했어요

  • 17. 이해불가
    '23.12.3 4:03 PM (110.70.xxx.90)

    원글님도 준비하시면서 이야기 안 하신거 어니에요?
    아님 원글님은 준비 하자고 권하고 이야기 했는데 동료가 안 할 것처럼 거짓말 하고 준비했다는 거에요?
    후자면 이상한 사람 맞고요.
    전자면?

  • 18. ㅇㅇ
    '23.12.3 4:12 PM (211.209.xxx.126)

    나라도 좀 서운할거같아요
    원래 사람은 기대하면 안되요

  • 19. ㅇㅇ
    '23.12.3 5:32 PM (61.75.xxx.57)

    그런 사람있어요 중요한건 말안하고
    남에게는 사소한거 까지 물어보는 사람
    몇번 당하다가 저도 같은 상황이와서 물어보니까 비밀이라고 대답하더라구요
    그런사람은 똑같이 대하면 됩니다 친할사람은 아니예요
    엉큼한것도 맞구요
    수상이 될지 안될지 몰라서 이야기 안하는건 이해가지만
    평소 퇴근후도 전화하고 자기는 온갖걸 궁금해하면서 할 행동은 아니죠

  • 20. 오타
    '23.12.3 5:40 PM (219.255.xxx.153)

    나한테 말않했어? => 말 안 했어?

  • 21. 지나가다
    '23.12.3 5:40 PM (211.234.xxx.123) - 삭제된댓글

    평소 퇴근후도 전화하고 자기는 온갖걸 궁금해하면서 할 행동은 아니죠2222

  • 22. id
    '23.12.3 7:27 PM (222.234.xxx.69)

    저도 그런 동료있어요 좋은 정보 안알려주고 혼자 신청해요 결국 거리두게 되더라구요

  • 23. ...
    '23.12.3 7:57 PM (112.133.xxx.140)

    거리두세요
    좋은 사람 아니에요
    이용만 당하죠

  • 24. col
    '23.12.3 9:12 PM (221.153.xxx.46)

    그런 사람 있어요
    따져물어봤자 나만 이상한 사람되죠.
    내가 그렇게 앙큼 떨었다면 상대방은 그러려니 할거예요.
    도리어 자기꺼 잘 챙기는 능력자로 볼걸요.
    본인이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저도 그런사람 몇 년 상대해보고
    네가 어찌 나오건 난 내 식대로 하겠다고
    시종일관 솔직하게, 시시콜콜 얘기하며 잘 대했는데
    사람 안변하길래 손절했어요.
    어이가 없는건 자기가 왜 손절당하는지 모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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