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카페모카 주문하고 진동벨 받고 기다리는데
한참 기다려도 안나오던 중에 카페모카 한잔이 나왔더라구요
제 진동벨은 안울렸지만 혹시 내껀가 싶어서 카운터 앞에 갔는데 마침 그 커피 주인이 진동벨 들고 가지러 옴 ㅎ
커피 보더니 "생크림 안올려주세요? "
점원 "생크림 올려드릴까요?"
손님 화난 표정과 말투로
"아니 카페모카에 원래 생크림 올리는거 아니에요?"
점원 "아 네 저희가 물어보고 올려드리고 있어요. 올려드릴까요"
손님 "생크림은 원래 올리는거 아니에요?"
결국 점원이 그냥 컵 가져가서 올려드림.
저는 생크림 안올리거든요;; 그래서 점원이 일단 내주고 물어보는거 이해되는데;;
그게 화까지 낼 일인가~~
화낼 일은 아니지만 주문받을 때 물어봤어야 할 사항이죠.
집마다 레시피가 다르딘 하겠지만
카페모카에 생크림 올라가는 건 거의 못 봤어요
팥빵에 앙금 빠진 정도로 보나요 이걸?
집마다 올라갈수도 없을수도 있는 고명 아닌가요?
보통 주문할때 물어보긴하지만
저기서 저렇게 따지면 본인 까페모카만 식어가지 무슨 득이 있다고..
요즘 젊은층들 생크림 잘 안먹잖아요 칼로리 어마어마..
기본이 안올리는것 같더라구요. 이 카페는.
그 손님도 젊은 여자분.
그냥 올려달라 하면 되지 화낼 일도 많네요.
생크림 올려드릴까요? 하면, 네 올려주세요 하면 되고.. 생크림 없는 게 디폴트인게 마음에 안 들면 그 카페 안가면 됩니다.
그런 일에 뾰족해져서 성깔 나오는 사람들 주변에 두기 싫죠.
학교 동창 나이먹어 오랜만에 연락닿아 만났는데, 식당이나 카페에서 유난히 사소한 컴플레인을 심하게 하고, 그동안 살면서 심사가 많이 꼬여있는 것 같아 못만나겠더라구요.
깜박 할수도 있지
참 열정?넘치는 사람도 많아요
저글 보니 불현듯
몇년전 파리바게트에서 롤 카스테라 사면서
종이쇼핑백 원하시냐?는 종업원 말에
"그럼 그냥 들고가요?"라는 미친넘 생각나네
그러면서 유상이라 돈100원 받는다니
이번에는 또 뭐 그냥 줄건도 아니면서
묻는다고 또 뭐라고 랄랄거리던
똘아이 중년남자가 불현듯 생각나네요
참 저런 성질로 어찌 여태 살아있는지
겉모습은 번지르르 젠틀맨이더만 정신상태는 미틴넘
저도 주변에 윗분 지인 같은 사람있는데
원래 똑부러지는 성격이긴한데... 너무 심하다 싶을 때도 있어서...--;;
서비스 받는 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본인의 기대와 어긋나면 발끈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진짜 이해 안 가요.
드러워서 그래요ㆍ
아무것도 아닌것가지고 쏘아대는 인간들
종이쇼핑백 원하시냐?는 종업원 말에
"그럼 그냥 들고가요?"라는 미친넘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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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상들이 멘트치는 패턴이래요
유튜브에 잘 묘사한거 있음
https://youtube.com/shorts/KLTSI-1G1Z0?si=1trLYmgU3JaBPzsj
진상
사는게 힘드니 어디든 걸고 넘어질거 없나 두리번 거리는 하이에나 같은 사람들
그거 뭐 좋은거라고 많이 먹어라~
호떡 잘라달랬는데 안잘라준다고
주인한테 호떡 던진 남자도 있었죠.
벼라별 진상들 참 많아요.
그거 미리 물어보는게 맞아요.
미리 물어보는 게 맞다고 저런 태도가 옳은 건 아니죠. 올려드리냐 두번을 묻는 내내 올려달라하면 되지 당연히 올라가는 거 아니냐니.
그거 미리 물어보는게 맞아요 22222222222
카페에서도 손님에게 물어보고 올려준다고 얘기했다면서요 올려줄까요? 라고 먼저 얘기했어야 되는건 맞죠
손님이 먼저 얘기하고서야 자기들은 물어보고 올려준다고 답 했잖아요 상황 따라 기분 나쁠수도 있을거 같아요
나만 손해보는거 같은거 요즘 젊은이들 못 참드라구요
10에 9은 생크림 안올리는 게 요즘 추세긴 해요.
디폴트가 올려주는 거였다면 점원이 사과부터 했어야죠
그 손님은 다른데 화나는 일이 있었던 것 같지만 일단 점원 태도가 잘못임
원래 초코시럽 쓰는거지 생크림은 꼭 안넣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
손님이 싸움닭이죠
주문 받을때 물어봤어야죠.
생크림 올려드릴까요 하고
일차 종원원 잘못.
주문받을때 물어봐야죠ㅡ
저는 커피에 우유들어간 메뉴 식으면 특유의 비린맛?이 느껴져서 싫어하는데요.
어차피 아메리카노보다 온도 떨어지게 만드는 메뉴인데 거기다 크림도 없으니 후딱 식어버릴테죠.
저같음 조금 짜증날거같고 담부턴 말없이 그 가게 안가요.
카페 모카는 원래 생크림 올라가는거 아닌가요? 생크림 빼달라고 하지ㅡ않는 이상.. 요즘 생크림 다들 안먹으니 뺄꺼면 주문받을때 빼냐고 물어봐야죠.. 생크림을 올리냐고 물어볼게 아니라.. 손님 입장에서는 성의없이 만들어줬다고 할수도.. 글고 점원은 미리 물어봐야지 손님이 얘기하니 물어보고 한다고 둘러댄건데. 나라도 기분 상했을듯.. 카페모카 그리고 좀 더 비싸잖아요. 라떼보다도..
점원이 서투른데요?
음료 다 나오고 그런 실랑이 할 가능성 없게
주문 좀 야무지게 받을것이지..
진동벨로 가져가라.. 한 다음 생크림 올릴 여부를
자기들은 물어보고 한다니…?
일 되게 못하고 손님응대가 바보 같은 면이 있어요.
그 손님을 공격적이게 만드는 점원 같습니다.
에휴 답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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