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영화 [가시나무새] 기억하시나요

보고싶다 조회수 : 3,212
작성일 : 2023-12-02 23:03:43

가톨릭 사제가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인데 문득 생각이 나네요. 이제는 어디서든 볼 수 없겠죠? 내용이 파격적이라 어린 나이에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화질도 구리겠지만 한번쯤은 다시 보고 싶어요.

IP : 125.142.xxx.2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 11:06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우와 저는 책으로 읽었어요.
    지금도 기억나요.
    잿빛 분홍이었던가 그 여자가 입었던 옷 색깔

  • 2. 저도
    '23.12.2 11:07 PM (180.69.xxx.124)

    책으로....시드시 셀던?

  • 3. 기억
    '23.12.2 11:08 PM (220.117.xxx.61)

    기억나죠
    완전 재밌던

  • 4. ..
    '23.12.2 11:09 PM (118.235.xxx.36)

    유튜브에 있지 않을까요?
    저도 어릴적에 해적판같은걸로 오타 잔뜩난거 엄마가 보시던거 봤던 기억있어요
    그때 같이봤던 이유인지 가시나무새, 테스, 좁은문 세 작품이 동시에 떠올라요

  • 5. 아뇨
    '23.12.2 11:11 PM (217.149.xxx.188)

    시드니 쉘던 아니고 콜린 맥컬로

  • 6. 예전에
    '23.12.2 11:17 PM (211.234.xxx.231)

    dvd로 구입해서 소장하고 있어요.
    소설도 읽었고 한동안 신부님 역할 배우에게 푹 빠져 지내기도 했었죠.
    생각난김에 조만간 한번 봐야겠네요.

    왓챠에 올라왔고 예스24 중고 dvd 로도 나왔네요.

  • 7. 지니
    '23.12.2 11:25 PM (118.221.xxx.102)

    가시나무새 ost 너무 기억에 남아 한번씩 들어요

  • 8. 00
    '23.12.2 11:34 PM (222.237.xxx.170)

    저는 실제로 책을 샀다지요~지금은 없지만요.
    놀랍게도 신부역할배우는 게이 커밍아웃했고, 메간을 연기한 여자배우와 남편역할을 한 남자배우는 실제로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살고있더라구여.^^

  • 9. 완전
    '23.12.2 11:42 PM (61.105.xxx.182)

    저도 기억납니다 넘 애틋하고 가슴아픈 사랑이야기~책도 사서 보고 했네요ㅎ 예전에는 그런 영화들이 꽤 있었는데ᆢ추억돋네요~~^^

  • 10. ㅇㅇ
    '23.12.3 12:05 AM (61.101.xxx.67)

    항상 잘생긴 놈들이 문제네...하면서 읽은 기억이...ㅋ

  • 11. ..
    '23.12.3 12:15 AM (49.142.xxx.184)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정말 기억에 남죠

  • 12. ㅇㅇ
    '23.12.3 12:19 AM (61.101.xxx.67)

    무척 호주스럽다는 생각. 모든 사람은 자신의 자연 인문 사회환경의영향을 받는데 대자연속에서 자란 매기는 본능적이고 단순하고 순수할 수밖에...만약 뉴욕같은 도시에서 자랐다면 전혀 다른 사랑을 했을듯....

  • 13. 오ㅡ
    '23.12.3 12:27 AM (175.195.xxx.148)

    저도 잊고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들이 신부님 자식이던가 그랬었던듯ᆢ 맞은 기억인가요?

    글고 시드니 셀던도 새록 기억나네요 ㅋ

  • 14. ...
    '23.12.3 12:41 AM (218.51.xxx.95) - 삭제된댓글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신부님 배우 후일담 보고 놀랐어요 ㅎ
    나중에 위기의 주부들에 그 배우분이 몇회 나왔어요.
    괜히 반갑더라고요.
    그 옛날엔 맥가이버 배우와 구분이 잘 안됐어요.
    리처드 긴 앤더슨과 동일인인줄 ㅎㅎ

  • 15. ....
    '23.12.3 12:41 AM (218.51.xxx.95)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신부님 배우 후일담 보고 놀랐었어요 ㅎ
    나중에 위기의 주부들에 그 배우분이 몇회 나왔어요.
    괜히 반갑더라고요.
    그 옛날엔 맥가이버 배우와 구분이 잘 안됐어요.
    리처드 딘 앤더슨과 동일인인줄 ㅎㅎ

  • 16.
    '23.12.3 1:03 AM (203.170.xxx.203)

    이런글 너무 반갑네요^^ 저도 너무 재밌게봤어요. 다시 찾아 보고싶네요~

  • 17. ...
    '23.12.3 1:14 AM (218.51.xxx.95)

    가시나무새 10분이라도 볼까요?

    https://youtu.be/nQ_B46EHpY0

    https://youtu.be/LxOwWEzkl20

  • 18. ..
    '23.12.3 1:46 AM (106.101.xxx.249)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릴때 보고 약간 충격
    올 여름인가 문득 생각나서 유툽에서 검색해본 기억이 있어요

  • 19. ...
    '23.12.3 10:15 AM (61.254.xxx.98)

    영화 아니고 미니시리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2017 카페에서 본 공격적인 손님;; 18 00 2023/12/03 8,340
1532016 히스토리 채널은 OTT로 볼 수 없나요 2 보고싶은데 2023/12/03 923
1532015 병원에서.. .. 2023/12/03 471
1532014 콩을 불려두지 않았는데 콩밥을 하려면요 4 콩밥 2023/12/03 1,339
1532013 내일 이혼하러가는데 꿈을꿨어요 3 ㅇㅇ 2023/12/03 3,760
1532012 오랜만에 한국 와서 병원쇼핑 하겠다는 엄친딸 29 ㅇㅇ 2023/12/03 6,448
1532011 전두환 시절에 참 대단했어요… 10 2023/12/03 3,145
1532010 손목터널증후군 문의입니다 9 .. 2023/12/03 1,175
1532009 지금 MBC하나회 6 하나회 2023/12/03 2,206
1532008 아랫집 개키우는거 보니 화가 나네요… 19 햇살 2023/12/03 5,555
1532007 천주교, 기독교분들과 나누고 싶어요~~ 5 오랫만에 2023/12/03 983
1532006 눈이 날카로워 보여지는 피부과 시술이 뭔가요? 4 궁금 2023/12/03 1,577
1532005 출산율 박살은 정치인들 문제 8 ... 2023/12/03 858
1532004 혼자 살아도 20평대에 살아야할까요? 15 미니멀리즘 2023/12/03 5,304
1532003 영어고수님들께 조언여쭤요 5 Inin 2023/12/03 880
1532002 오늘 민들레 국수 김장하는 날 !! 9 유지니맘 2023/12/03 1,674
1532001 10살 고양이 건강검진했는데… 7 그냥이 2023/12/03 1,685
1532000 포르쉐 스마트키가 2 안먹혀요 2023/12/03 1,362
1531999 내가 젤 낫네요... 2023/12/03 1,420
1531998 12월12일입니다 1 결혼기념일 2023/12/03 1,237
1531997 신축아파트 입주ㅡ인테리어 손볼까요 11 내집 2023/12/03 2,051
1531996 부자인 부모와 못사는 자녀 17 ㅡㅡ 2023/12/03 7,327
1531995 입주청소 직접하신분! 4 때인뜨 2023/12/03 1,088
1531994 e북도 습관 들이면 좋을까요? 4 .. 2023/12/03 1,113
1531993 부부 3 며느리 2023/12/03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