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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대수명 120살

으아아 조회수 : 7,329
작성일 : 2023-12-02 21:58:42

얼마전에 유명 강사(대학교수) 강의를 들었는데요.

80년대 태어난 사람들은 120살까지 살거래요.

그럼 80살까지 일해야한다더군요.

 

 

아,,,,,

IP : 175.223.xxx.8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2 10:02 P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늙고 다 아프고 고장나서
    병원출퇴근이 일상인 삶으로
    백년 넘게 산다는게. 악몽같네요.

  • 2. ...
    '23.12.2 10:03 PM (183.102.xxx.152)

    안그럴거에요.
    인스턴트 식품 많이 먹고
    환경오염 심해서 그리 못살아요.
    요즘 90-100살 노인들은
    농촌에서 노동했고 햇빛 많이 쑀고
    자연식품 많이 먹고
    육식도 많이 안하고
    우리보다 가난해도 환경은 좋았어요.
    50-60대 우리들은 그 노인들보다 오래 못살거래요...반가운 소식이죠.
    의학이 눈부시게 발달해서 더 우릴 살려 놓을까요?

  • 3. ..
    '23.12.2 10:04 PM (118.235.xxx.36)

    늙은 몸으로 120살 사는게 무슨 의미..
    인간의 자연수명은 40세 정도라는데

  • 4. ,,
    '23.12.2 10:07 PM (222.238.xxx.250)

    평균 수명 데이타가 있고 백세시대도 말도 안되는 소리인데 120살이라니 공포 마케팅하시네

  • 5. ㅇㅇ
    '23.12.2 10:08 PM (14.54.xxx.206)

    더오래살죠. 의학도 발달하고 건강검진때문에 조기발견,조기치료 가능하잖아요

  • 6. ..
    '23.12.2 10:09 PM (183.102.xxx.152)

    어려서 죽는 사람들이 있으니 평균수명이 그리 나오는데
    장례식장 가보면 95-99세 노인도 많던데요.

  • 7. 헛소리에요
    '23.12.2 10:11 PM (211.184.xxx.246)

    실제로는 80~90 사이에 암이나 심장 관련 질환으로 많이 죽어요.

    120세 공포마케팅은 보험 팔아먹으려는 공포마케팅으로 시작했는데,

    그걸 어디서 듣고 써먹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8. @@
    '23.12.2 10:13 PM (14.56.xxx.81)

    몸은 120살까지 살려놓을순 있어도 뇌의 노화는 막지못해요
    120살이면 대부분 치매일껄요

  • 9. 아휴
    '23.12.2 10:15 PM (124.54.xxx.37)

    120살이라니 끔찍한 소리네요..

  • 10. 75세
    '23.12.2 10:16 PM (112.162.xxx.38)

    넘으면 검진도 안하는게 맞는듯

  • 11. ㅇㅇ
    '23.12.2 10:18 PM (175.223.xxx.86)

    세계 최고령 122살 곧 깨진다…“40년 안 걸려”

    https://www.hani.co.kr/arti/science/future/1090503.html

  • 12. .....
    '23.12.2 10:18 PM (124.49.xxx.81)

    그런 날은 아직 먼거 같아요

  • 13. ㅇㅇ
    '23.12.2 10:23 PM (220.89.xxx.124)

    요즘은 젊은 당뇨 고혈압 많아서.. 그럴리 없어요

  • 14.
    '23.12.2 10:24 PM (14.42.xxx.44)

    댓글에도 있지만
    이전세대 보다 덜 걷고 운동 안하고
    배달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을 주로 먹고
    스마트 폰에 중독돼서 그리 못 살 것이라 의사들도
    그리 말하네요

  • 15. ....
    '23.12.2 10:25 PM (114.200.xxx.129)

    저는 그렇게 못살것 같아요...

  • 16. 절대
    '23.12.2 10:25 PM (1.250.xxx.105) - 삭제된댓글

    그럴일 없게 맞추고 또 맞추잖아요

  • 17. ㅇㅇ
    '23.12.2 10:25 PM (106.101.xxx.98) - 삭제된댓글

    오히려 요즘 3040이 중년세대보다 건강이 더 안좋대요
    오래 못살거라고

  • 18. ...
    '23.12.2 10:29 PM (114.204.xxx.203)

    끔찍해요
    80만 되어도 다 엉망인데
    맘 대로 죽을수도 없고

  • 19. ㅡㅡㅡ
    '23.12.2 10:29 PM (58.148.xxx.3)

    3040이 빨리 늙고 오래사는 세대래요. 의학발전때문에.
    진정 유병장수시대.

  • 20. ...
    '23.12.2 10:31 PM (114.204.xxx.203)

    주변에 90넘은 노인 수두룩 해요

  • 21. 평균수명
    '23.12.2 10:31 PM (220.117.xxx.61)

    요즘 평균수명이 왜 늘어났냐면
    요양원서 줄끼고 살아만있는 분들이
    한몫하셔서래요

  • 22. ㅇㅇ
    '23.12.2 10:33 PM (106.101.xxx.9) - 삭제된댓글


    3040이 빨리 늙고 오래 산다구요?
    제가 잘못알아들었나 보네요

  • 23. 70
    '23.12.2 10:35 PM (220.117.xxx.61)

    60대는 그래도 다녀요
    70부턴 길도 못찾고
    귀도 못듣고 진짜 민폐에요
    말도 마세요
    그래도 다 돌아다녀요 ㅠㅠ

  • 24. 심장만
    '23.12.2 10:35 PM (123.199.xxx.114)

    뛰면 뭐하나요?
    자식이 먼저 죽고 혼자서 오래 살아봐야 퍽도 좋겠어요.

  • 25. 요즘
    '23.12.2 10:39 PM (14.100.xxx.84)

    요즘 유명인들 부고소식 들으면 다 90세 이상이예요. 수명이 늘긴 늘었어요

  • 26. ..
    '23.12.2 10:41 PM (106.101.xxx.94) - 삭제된댓글

    끔찍하네요
    재력과 건강 둘 다 있어야 그나마 살아 볼만한 나이지
    둘 중 하나만 없어도
    끔찍 그 자체

    근데 노인이 아무리 건강해봤자
    70넘으면 대부분 최소 한 군데는 아프기 마련이던데
    120이라니 싫네요

  • 27. ㅇㅇ
    '23.12.2 10:45 PM (175.223.xxx.86)

    ㅠㅠ 80살까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ㅠㅠ

  • 28. .,
    '23.12.2 10:53 PM (58.227.xxx.161)

    plan 75만들고 있을지도

  • 29.
    '23.12.2 10:56 PM (220.117.xxx.61)

    일못해요
    귀못듣고 다리아파 못걷는데
    무슨일을 해요 ㅠ
    자식과 연락안되고
    무재산이면 60 넘어 나와서
    그걸로 사시는분들 있죠

  • 30. 의미없다
    '23.12.2 11:01 PM (223.62.xxx.147)

    120이라니 진짜 공포네요.
    지금도 80~90이면 충분히 살만큼 살고 가는건데..
    늙고 아파서 누워만있다 120까지 산다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무의미한 연명치료 법으로 금지하고 안락사도 점차 거론되길 바래요.

  • 31. .....
    '23.12.2 11:03 PM (106.101.xxx.138) - 삭제된댓글

    그 콧줄 끼우는 게 연명치료가 아니라던데
    그렇다면 연명치료 거부해도
    내 의사와 상관없이
    콧줄 끼게 될 수도 있나요?
    전 그게 너무 비인간적이라 생각하고
    하기 싫거든요

  • 32. ㄷㄷ
    '23.12.2 11:11 PM (112.169.xxx.231)

    저도 안아프고 구십살까지 살고싶어요 실상은 암환자ㅜㅜ

  • 33. gg
    '23.12.2 11:36 PM (116.121.xxx.10)

    60까지 일하는것도 비극인데…
    55까진 일해야 우리딸 대학 보내네요~

    80정도면 충분하다 싶어요~ 진짜 오래살아봐야 90이여

  • 34. 자기몸을
    '23.12.2 11:41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컨트롤할수 없게 되면 몇달안에..아니 늦어도 1년안에는 자연사할수있음 좋겠어요. 몸뿐 아니라 뇌도 같이 맛이 가니 같이 사는 늙어가는 자식은 명이 줄어드는것 같아요

  • 35.
    '23.12.2 11:46 PM (1.241.xxx.242)

    장수는 재앙이에요

  • 36. 걱정마요
    '23.12.2 11:48 PM (70.106.xxx.95)

    절대 그렇게 오래 못살게 바이러스 몇번은 퍼뜨릴테니까요

  • 37. ㅇㅇ
    '23.12.3 12:22 AM (220.89.xxx.124)

    지금 노인들은 어려서 간식거리가 없어서 생 무우 같은거 잘라먹었죠
    지금 40대 이하는 어릴때부터 초코우유.. 소다음료(깜찍이같은거) 등 달달한거로 큰 세대라서 더 많이 아플거에요
    아픈채로 오래 살겠죠

  • 38. ㅇㅇ
    '23.12.3 12:31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저 40대인데
    우리 세대가 노인되면
    젊은 세대들이 엄청 싫어할 것 같아요.
    지금 어르신들보다 훨씬 답도 없는 잘난척 하는 꼰대 노인들 많지 않을까. 나는 예전 노인하고 달라 하면서, 젊은 세대보다 인구수는 많지, 좀 배웠다 세련되었다 하는 자의식은 가득 차 있고 맨땅에서 힘들게 일궈본 경험은 없고 불평불만은 많고 장난아닐듯

  • 39. 의학
    '23.12.3 3:57 AM (197.210.xxx.0)

    의학의 힘 때문이겠지요
    죽고 싶어도 못 죽는 때가 오니 ..
    생명연장술을 알아서 거부 해야겠죠

  • 40.
    '23.12.3 5:32 AM (67.70.xxx.39)

    그때쯤이면 코로나99 가 나와서 다 90대 노인들 다 죽을겁니다.
    코로나가 괜히 나온거 아니에요 노인인구조절 목적으로 인간이 만들어 뿌렸다고 믿습니다.
    왜냐면 이대로 가단 온 나라가 거덜날께 뻔하니까요~
    글로벌한 문제고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있는 나라는 먼가 돌파구를 못 찾으면 내리막길 즉 나라 망하는길이에요~~ 음모론 절대 아니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이 현대판 고려장이 등장해야 그나마 젊은 사람들이 살아 남아 나라가 유지/발전할 수 있는 현실이죠~~

  • 41. 아니
    '23.12.3 6:28 AM (59.29.xxx.236)

    평생 잘 먹고 운동하고 건강한 생활방식 유지해도 그렇게는 안 돼요
    인간의 노화가 20대 초반부터 진행되는데
    아무리 노화의 진행을 늦춘다해도 생물의 수명이란건 거의 정해져 있다 봐야죠
    인간의 기대수명 최대치는 90세 초반 정도겠죠 앞으로도

  • 42. ㅡㅡㅡㅡ
    '23.12.3 10:1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말 그대로 기대하는거죠.
    실제는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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