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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나이드니 변하시네요.

... 조회수 : 15,354
작성일 : 2023-12-02 18:29:16

예전엔 안그랬는데요.

지난해부터는  부쩍 샘내고 서운해하세요.

좋은 곳 가거나 

맛집 가서 애들사진 찍어서 보내면 

예전엔 아이들이 이쁘달지

많이 컸다거나 

옷이 이쁘다 이런 답을 주셨는데 

최근엔 늘 

너희만 가냐 

우리도 데려가라 

혼자 먹으니 맛있니.

이런 리액션이 와요.

딱히 못해드리는 것도 없고 

경제적으로 저희가 부모님께

 의존하지도 않는지라

굳이 이런 반응? 싶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주말에 어디가도 

톡으로 사진보내는걸 자제하게 되더라구요..

노화의 과정이겠죠? 

만나서 식당가도 

애들 인사 받기 바쁘게 

드시느라 정신없고 

애들이 말 시켜도 듣는둥 마는둥

식당 정할 때도

당신들 입맛 위주고 그렇네요.

IP : 106.102.xxx.158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
    '23.12.2 6:30 PM (59.9.xxx.9)

    뇌가 줄어들어서 그래요. 그러다가 본능만 남는거지요.

  • 2. 염치가
    '23.12.2 6:30 PM (211.235.xxx.159)

    없어지시죠 조금씩
    맘 아파도 어쩌겠어요 … 에휴 …

  • 3. ...
    '23.12.2 6:31 PM (14.36.xxx.100)

    그런것같아요
    나이들수록 내한몸 챙기기도 버거워져서인지

  • 4. 의심도해요
    '23.12.2 6:35 PM (119.193.xxx.121)

    막장극처럼.. 드라마 대본 쓰는거 같아요. 이야기 들어드리기 힘들어요

  • 5. 이해합시다
    '23.12.2 6:38 PM (42.35.xxx.147)

    뇌가 퇴화하면서
    애들처럼 변해요
    그러다가 기져귀 차면서 가십니다

  • 6. 위에
    '23.12.2 6:40 PM (112.104.xxx.134)

    의심하는 분은 치매가능성이 있으니
    모시고 가서 검사 해 보세요

  • 7.
    '23.12.2 6:43 PM (121.185.xxx.105)

    슬프네요. ㅠㅠ

  • 8. 소외감이죠
    '23.12.2 6:45 PM (125.251.xxx.12)

    점점 활동력은 떨어지고
    지인이나 친구들은 하나 둘 세상을 떠나고
    우울감이 안 생길 수가 없고
    외롭고 그런 거죠.
    작은 거에 서러워하시고요.

  • 9. ...
    '23.12.2 6:52 PM (114.202.xxx.53)

    앞으로는 굳이 보내지 마세요. 서로 불편하죠.

  • 10. 슬픔
    '23.12.2 6:55 PM (114.205.xxx.84)

    정말 안그랬던 분도 본인 몸이 힘겨울만큼 노쇠하니 그렇게 됩니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인간 생애가 그러니 받아 들여햐하는 과정인거 같아요.

  • 11. ..
    '23.12.2 7:00 PM (121.163.xxx.14)

    인간은 60넘으면서부터는
    거의 다 변하더라고요

    잘 늙으려면
    정말 책읽고 도닦고 마음수련하고
    그런 걸 해야겠더라고요
    가능하면 늙기 전에 ..
    죽는 게 좋겠단 생각을 하죠
    곱게 늙는 건
    정말 어려운 과제에요

  • 12. ㅇㅇ
    '23.12.2 7:02 PM (211.209.xxx.126)

    나는 몸 아프고 외로운데 좋은곳 놀러가서 웃는사진 보내오면 소외감 들거같아요
    손자도 어릴때나 귀여웠지 좀 크고나면 거리감 생길텐데 그런사진보면 뭐 그리 좋고 행복하겠어요

  • 13. oo
    '23.12.2 7:03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나는 몸 아프고 외로운데 좋은곳 놀러가서 웃는사진 보내오면 소외감 들거같아요
    손자도 어릴때나 귀여웠지 좀 크고나면 거리감 생길텐데 그런사진보면 뭐 그리 좋고 행복하겠어요

    222

  • 14. 그긔
    '23.12.2 7:1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그럼 자기들 눈치보고 젊을 때 우울하게 지내라고요?
    본인들이 젊어서 조부모님 욕하던 거랑 똑같은 짓 해요.
    그리고 자식이 40대 50대면 자기들 보다 잘나면 잘나지 못났을까봐요? 도와주거나 공감하거나 가만히 있거나 셋 중에 하나는 해야지 도와주지도 않고 공감하지도 않고 가만 있지도 않으니 밉상구데기 되는 거예요. 30까지는 뭐 모르니까 참아요. 사회에서 부장 임원 원장 교감 교장 교수 달고 있는데 집에만 있는 노인네들이 머리끝 부터 발끝까지 간섭하는 거 누가 참아요? 40년 자식 간섭하고 투덜거리면 됐잖아요.

  • 15. 이해
    '23.12.2 7:12 PM (175.123.xxx.103)

    이해가 되기도 해요. 저도 40대 되면서 많이 변했어요
    자잘해진다고 해야 되나. 나의 나쁜 면에 스스로 놀라기도 하구요
    나이들면 더 그럴 것 같아요. 슬픕니다

  • 16. 그긔
    '23.12.2 7:13 PM (58.143.xxx.27)

    그럼 자기들 눈치보고 자식들 젊을 때 우울하게 지내라고요? 그게 지독한 이기주의죠. 참아야죠. 누군 뭐 안 참나요?
    본인들이 젊어서 조부모님 욕하던 거랑 똑같은 짓 해요.
    그리고 자식이 40대 50대면 자기들 보다 잘나면 잘나지 못났을까봐요? 도와주거나 공감하거나 가만히 있거나 셋 중에 하나는 해야지 도와주지도 않고 공감하지도 않고 가만 있지도 않으니 밉상구데기 되는 거예요. 30까지는 뭐 모르니까 참아요. 사회에서 부장 임원 원장 교감 교장 교수 달고 있는데 집에만 있는 노인네들이 머리끝 부터 발끝까지 간섭하는 거 누가 참아요? 40년 자식 간섭하고 투덜거리면 됐잖아요.

  • 17.
    '23.12.2 7:14 PM (61.255.xxx.96)

    오감이 퇴화되고 주변인을 세세히 신경쓰는 일들이 힘겹게 느껴지는 때가 오더라고요
    더 하고 덜 하고의 차이겠죠 뭐

  • 18. 몬스터
    '23.12.2 7:21 PM (125.176.xxx.131)

    그럼 자기들 눈치보고 자식들 젊을 때 우울하게 지내라고요? 그게 지독한 이기주의죠. 참아야죠. 누군 뭐 안 참나요? 22222

    자식이 즐겁게 지내는데 왜 시샘이 나는지...
    자식이 불편하고 불행하게 살면 어떻게 반응하실지??:

  • 19. ㅇㅇ
    '23.12.2 7:32 PM (211.209.xxx.126)

    당연히 이기적인 맘이죠
    근데 그분들 입장에선 그런마음일거라구요
    자식들은 자식들 인생 살아야죠

  • 20. ......
    '23.12.2 7:34 PM (121.168.xxx.40)

    그럼 자기들 눈치보고 자식들 젊을 때 우울하게 지내라고요? 그게 지독한 이기주의죠. 참아야죠. 누군 뭐 안 참나요?
    본인들이 젊어서 조부모님 욕하던 거랑 똑같은 짓 해요.
    그리고 자식이 40대 50대면 자기들 보다 잘나면 잘나지 못났을까봐요? 도와주거나 공감하거나 가만히 있거나 셋 중에 하나는 해야지 도와주지도 않고 공감하지도 않고 가만 있지도 않으니 밉상구데기 되는 거예요. 30까지는 뭐 모르니까 참아요. 사회에서 부장 임원 원장 교감 교장 교수 달고 있는데 집에만 있는 노인네들이 머리끝 부터 발끝까지 간섭하는 거 누가 참아요? 40년 자식 간섭하고 투덜거리면 됐잖아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모두 맞는 말이네요

  • 21. 늙어서
    '23.12.2 8:04 PM (211.206.xxx.180)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는지 알 수 있는 게...
    중년이 되면서 청년 때와 다르게 에너지가 한정되니
    이제 많은 것에 무심해지고
    남의 일에 선의의 관심도 미리 못 내겠더라고요.
    이런 개인주의가 심화돼서 결국은 자기 중심적으로 변해가는 걸까 싶고...
    흔히 말하는 노년의 관대함과 여유는 아무나 이룰 수 있는 경지가 아니구나 싶어요.

  • 22. ㅇㅇ
    '23.12.2 8:05 PM (223.38.xxx.70)

    도와주거나 공감하거나 가만히 있거나 셋 중에 하나는 해야지 도와주지도 않고 공감하지도 않고 가만 있지도 않으니
    밉상구데기 되는 거예요
    222222

    요양병원에 입원시키고 면회도 안가고 나몰라라하는
    자식들 욕했었는데 노인들 말하는거나 행동하는거보면
    이젠 이해가 가더라고요

  • 23. 이해 안가요
    '23.12.2 8:18 PM (116.122.xxx.232)

    제가 아직 오십대라 그런가
    인간의 생노병사야 누구나 겪는건데
    난 이미 늙어 힘들어도
    젊은 자식들은 늙어 힘들기 전에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게
    보기 좋을거 같은데..
    아름답게 늙는건 참 힘든가봐요.ㅠ

  • 24. .....
    '23.12.2 8:35 PM (125.240.xxx.160)

    평생 해외놀러다니고 골프치고 쇼핑하고 사신 분들도 몸안좋아서 일이년 못노니 자식들 괴롭히대요.
    자식들 빠듯하게 사느라 힘든데도 당신들밖에 몰라요
    당신들 부모님들은 다들 일찍가셔서 두분이 편하게 평생사셨는데 복많아요 참

  • 25. 그게
    '23.12.2 8:57 PM (14.32.xxx.215)

    나이먹으면 두분이 좋은 식당이나 카페를 못간대요
    젊은 사람 눈치보여서 ㅠ
    자식이나 와야 구경한다고 하더라구요

  • 26. ㅇㅇ
    '23.12.2 9:01 PM (87.144.xxx.148)

    노인들이 뇌가 줄어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많은 노인들이 성격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괴팍하더라구요....게더가 젊은이들만 보면 자기 생각들을 주입시키려고만 하고 새로운걸 배울 생각은 1도 없고 참 답답해요....
    생긴것도 못생겨지는데 성격마저 그러니 젊은 사람들 기피 대상이 되는거지요..
    나도 늙으면 저렇게 되려나 걱정이 되네요...;;;

  • 27. ㅇㅇ
    '23.12.2 9:51 PM (39.117.xxx.171)

    늙어서 좋은게 없네요.

  • 28. ㅇㅇ
    '23.12.3 12:24 AM (1.231.xxx.185) - 삭제된댓글

    집에만 있는 노인네들이 머리끝 부터 발끝까지 간섭하는 거 누가 참아요? 40년 자식 간섭하고 투덜거리면 됐잖아요.333

  • 29. ...
    '23.12.3 10:04 A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소외감이 왜 드나요.
    친구들도 아니고 자식들이 잘살고 잘놀고... 그럼 자식들도 70, 80대 처럼 골골 거려야 동지애가 솟아나나.
    받아들일 걸 못받아들이면 그렇죠.
    그리고 두번째로 주변와의 비교.

  • 30. ...
    '23.12.3 10:05 AM (1.241.xxx.220)

    소외감이 왜 드나요.
    친구들도 아니고 자식들이 잘살고 잘놀고... 그럼 자식들도 70, 80대 처럼 골골 거려야 동지애가 솟아나나.
    설령 .소외감이 든다해도 그걸 저렇게 불편하게 티내나요?
    받아들일 걸 못받아들이면 그렇죠.
    그리고 두번째로 주변와의 비교.

  • 31. 나이
    '23.12.3 2:10 PM (193.176.xxx.39)

    부모님이 나이 들어서까지 오냐오냐 우쭈쭈 해줘야하나요?
    여기까지 와서 이런 글 쓰는거 보니 ㅉㅉ

  • 32. ..
    '23.12.3 3:05 PM (182.220.xxx.5)

    몇세 이시길래 애기처럼 변하신건가요?
    아직 그렇게 많은 나이 아니실 것 같은데...

  • 33. .......
    '23.12.3 3:45 PM (1.241.xxx.216)

    제일 존경스런 분들이 시골에서 쭉 농사 지으시면서
    자식들 객지 나가 잘 사는 것만도 감사해하시고 명절이라도 오면 바리바리 농사지은 것들
    싸주시고 용돈 드리면 너희도 힘든데 하면서 또 고마워하시고 자식들 떠나면
    살아온대로 텃밭 일구시면서 동네 회관도 다니시며 그렇게 독립적으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저는 살면 살수록 대단하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생각외로 나이들어서 불평불만에 뭐가 그리 서운하신지 어떻다 저떻다 했네 마네 그러고 사시는 분들이 많아요 지갑은 열고 입은 닫으라는 말이 정말 명언이에요

  • 34. …..
    '23.12.3 4:09 PM (218.212.xxx.182)

    도와주거나 공감하거나 가만히 있거나 셋 중에 하나는 해야지 도와주지도 않고 공감하지도 않고 가만 있지도 않으니
    밉상구데기 되는 거예요
    3333333

  • 35. .........
    '23.12.3 4:13 PM (119.194.xxx.143)

    평생 해외놀러다니고 골프치고 쇼핑하고 사신 분들도 몸안좋아서 일이년 못노니 자식들 괴롭히대요. 2222222222222
    딱 저희 시가네요 갑자기 가족애 강조 ㅋㅋㅋㅋ언제 가족애가 그리 있었다고

  • 36. 뇌의 퇴화
    '23.12.3 4:16 PM (211.250.xxx.112)

    늙으면 아기가 된다는 거죠. 그래서 점점 말을 안걸게 됩니다. 호의로 말걸었다가 기분 상하는 일이 반복되니까요.

  • 37. ㅇㅇ
    '23.12.3 4:47 PM (119.69.xxx.105)

    외로워서 그렇죠
    나이드니 이제 불러주는데도 없고 젊은 사람들 가는데는 눈치보이고
    자식들이 안놀아주나 하고 자격지심 생기고요

  • 38. ...
    '23.12.3 4:52 PM (173.63.xxx.3)

    부모들이 늙어서까지 자식과 많은 걸 함께 하고 싶어하는데서 저런 행동이나 말이 나오는건데 그건 욕심이라고 봐요. 보통 자식에게 서운해 하는 부모들보면 당신 부모에겐 효도나 간병 제대로 해본 사람들 별로 없어요. 그냥 늙었으니 대우 받고 나이로 밀고 나가고 서운해만 하고 그러는데 시대가 변했고 주변인으로 물러나 있어야 한다는 걸 깨달아야죠. 게다가 시골에서 그곳이 삶의 전부다 하고 사시는 분들보다 도시에서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서 젊어서부터 누릴거 누린 사람들이 늙어서 불만이 더 많기도 해요. 그저 나이들면 지갑열고 입은 닫고 온화하게 있어야 그나마 자식과 교류되지 아집,고집만 남은 부모들은 자식과 멀어지게 되어 있어요.

  • 39. ㅇㅇ
    '23.12.3 4:52 PM (119.69.xxx.105)

    잊혀진 옛날 연예인들 정치인들이 사람들 앞에 나서고 싶어서
    난리치는거 보면 노추여서 보기싫다가도
    옛날 전성기 시절이 그립고 현재는 너무 외로워서 저러는구나
    싶어요

  • 40. ㅇㅂㅇ
    '23.12.3 5:22 PM (182.215.xxx.32)

    맞아요 나이드시니
    지들만 재미지게 사나 하시는거 같아서
    좋은 얘긴 못해요
    일부러 속상한 얘기만 하게 돼요
    그러니 부모님만나고 돌아오는길이 씁쓸해요.....

  • 41. ㅇㅂㅇ
    '23.12.3 5:23 PM (182.215.xxx.32)

    같이하고싶으면
    같이할때 기분좋게 해줘야하는데
    자식의 힘든건 모르고싶고
    좋은것만 함께 하고싶어하고
    막상함께하면 힘들어하거나 시큰둥하고..

  • 42. ㅇㅇ
    '23.12.3 5:36 PM (1.231.xxx.185) - 삭제된댓글

    자식이 잘살게 놔두는 부모는
    큰복임.

  • 43. 근데
    '23.12.3 5:51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굳이 자기 가족들끼리 맛집가고 좋은 데 가서 찍은 사진을 부모님한테 보낼 것까지.
    서운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
    그런 사진을 뭐하러 보내요.
    같이 가잔 얘기도 없이 자기들끼리 맛있는거 먹으면서 사진반 보내나 하는 생각 들 수 있지 않나요

  • 44. 효도경쟁
    '23.12.3 6:06 PM (118.235.xxx.227)

    노인분들 자식자랑
    만나면 우리딸이 우리아들이 이거 해줬다 저거 해줬다
    어딜 가서 뭘 먹고 왔다 뭘 보고 왔다
    좋은 식당 좋은 까페 유명 관광지 자랑이 늘어지니
    요즘 더 그래요 경쟁적으로

  • 45. ...
    '23.12.3 6:12 PM (175.116.xxx.96)

    원글님, 부모님과 정신적 독립해야 합니다. 그냥 가족끼리 맛있는거 먹고 사진찍고 놀러가면 좋은거지 그걸 왜 부모님께 보내나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소리 못 들을거 같으니 그냥 기본만 하고 사세요.

    그리고 노인이라고 다 그런것도 아닙니다. 저희 시부모님 80대이신데, 조그만거 하나만 사다 드려도 고맙다, 너희 덕분에 이런것도 먹어본다. 너희 잘 살고, 애들이나 잘 챙기고 우리는 신경 하나도 쓸것 없다. 자식들이 잘 사는게 우리는 제일 행복이다..라고 항상 말씀하십니다.

    그.런.데....친정 부모님은..하....한숨 나와요. 남편한테 망신스럽습니다.
    원글님 부모님보다 2배는 더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론은 자식들 다 질려서 그냥 딱 도리만 하고 살아요 .

  • 46. ...
    '23.12.4 8:11 AM (223.39.xxx.125)

    나이먹으면 두분이 좋은 식당이나 카페를 못간대요
    젊은 사람 눈치보여서 ㅠ
    자식이나 와야 구경한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그렇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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