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어요 70년대 60년대 결혼식이 뭐에요
동거하고 살다 혼인신고 하면 양반
애 낳고 한참 뒤에 출생신고하면서 하기도 했는데
젊은 사람들 연애가 뭐가 달라요?
옛날이 더하면 더했지 요즘이라고 다르다고
착각하지마세요
했어요 70년대 60년대 결혼식이 뭐에요
동거하고 살다 혼인신고 하면 양반
애 낳고 한참 뒤에 출생신고하면서 하기도 했는데
젊은 사람들 연애가 뭐가 달라요?
옛날이 더하면 더했지 요즘이라고 다르다고
착각하지마세요
예전에 바로 동거였다니요
어디 근본없는 집안에서나 하는 짓을 보편화시키면 곤란하죠
어느 이상한 집에서...하던 행태를...
그때는 동거하는거 뽀록나면 시집도 못가던 시대였을텐데요
첫댓님 말씀이 맞아요..
동거 한 사람 많아요 근본 없다고 하는데
예전 사람들이 많이 하던거에요 그게 근본을 따질일인진 모르겠지만요
예전에 누가요??
영화보고 하는 소리에요?
찢어지게 가난한 예를 일반화시키시나요?
구로공단 이런덴 동거 많다고 하죠
지금도 지방대쪽 많다는거랑 비슷하죠
근데 그게 일반적이진 않아요
어디가서 그런소리 마세요
제 부모님세대 그러니까 40년대생 부모님들... 광복전후에 태어나신 분들 교육도 제대로 받기 어려운 사람이 많았죠.
차라리 시골 동네결혼 하면 연지곤지라도 찍었겠지만요
도시에서 힘들게 지낸 산업역군들이 일반적으로 곱게 중고등학교 다니고 결혼식 올리고 했던 분들보다 많았다고 봅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예가, 더 일반적이었다구요...
근본을 따지는거 넘 웃겨요....
전 원글님 말 이해가 가는데요.
다만 요즘은 경제적으로 그때보다 좋아진거 같은데...
그래도 힘든 서민들 수가 얼마나 많은데요
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세요?
신식 결혼식 올릴 형편이 못되어
웨딩드레스입고 찍은 사진 없는 경우는 있겠지만
이게 동거는 아니죠
서민층 제 부모님도 70년대 예식장에서 결혼식 올렸고
시부모님 50년대 가난한 시골에서도
결혼식 다 했어요
뭔소리를 하는건지
돈없고 형편 안되거나 사정이 있는집에서 그렇게했지 웬만큼 먹고 살고 하루 세끼 먹는 정도만 해도 결혼식은 부득부득 시켰어요
그때 당시 전산망도 없고 수기로 행정서류 작성할때라 공공기관도 믿을 수 없으니 결혼식 사진이라도 남겨야 하거든요
이도저도 안돼면 하다못해 동네 사진관에서 옷들 빌려입고 사진이라도 찍고 양가 가족들끼리 밥이라도 먹었어요
여기 그시절 산 사람들 많아요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안 좋은 형편으로 쫓기듯 산 사람들만 보셨나봐요
뭔소리예요?
저 60년생인데
결혼전에 동거라니요?
그시대엔 순결찾던시대인데...
몰래 나혼자 동거랑 차원이 다름.
식올릴 돈이 없는거랑 있어도 무시하고 패스하는건 다르죠.
상황과 사연에 따라 동거한 경우도 있겠죠. 살아보니 결혼식 여부가 큰 의미는 없는 거 같이요. 행복하면 되는거죠.
6~70년대엔 엄청 옛날이고 옛법도 막무가내로 따지던 시절인데
동거를 했다고요?
제나이 65살이지만 못본거 같아요
뭔소리예요?
저 60년생인데
결혼전에 동거라니요?
그시대엔 순결찾던시대인데...
울엄니는 돌아가셨지만 결혼사진도 있어요
형편이 어려워서 결혼식을 못한거죠
우리 시부모님 남편 첫돌 지나고서 식 올리셨지만
혼인신고는 남편 생기기전에 하셨어요
그때 혼전순결이 어쩌구 첫날밤에 피가 비쳐야 어쩌구 하던 시댄데
무슨 동거요?
오히려 엄마 세대는 약혼식도 꽤 하셨다고 ㅎㅎ
시골서 올라와 단칸방 살던 부부들도 동거하다
애낳고 제대로 결혼식 하는 분위기였는데요?
우리집 단칸방 세들어살던 신혼부부들 다 결혼식
하고 살았어요.
제가 40대 후반이니까 우리 엄마 40년대생인데 넉넉치 않았어도 결혼하셨어요. 사진도 예쁘게 찍으시고
이사람 저사람 돌아가면서 살아보는 동거가 아니라
돈이 없어서 결혼식을 못 올리고 결혼한거잖아요. 그저 그시대의 가난한 결혼일 뿐입니다.
지금이나
보통만 돼도 어떤 형태로든 식 올리죠
돈 없어서 결혼식을 못하고 혼인신고만하고 사는거랑
동거는 다르죠.
부모들
'23.12.1 7:39 PM (175.223.xxx.103)
동거 한 사람 많아요 근본 없다고 하는데
예전 사람들이 많이 하던거에요 그게 근본을 따질일인진 모르겠지만요
===========
대체 누굴 보신거예요?ㅋㅋㅋ
전에는 약혼식까지 했었는데
도대체 어디서 자라신 거예요?
없으면 없는대로 동네 잔치라고 하면서 결혼식 다 올렸죠. 동거라뇨
일본처럼 풍기문란한 나라는 그랬겠지만
유교걸 유교보이가 판쳤던 이나라에서 그럴 리가요
여자 정조따지고 순결 강요 당하던 게 불과 몇십년전이에요. 제 부모님들 80대초반이신데 안방에 결혼사진 없는 집 없었어요. 울 시모 말로는 밥먹을 정도되면 식은 올려야하는 거라고 큰 목소리로 말하시던데요. 시골에서는 국수로 잔치해도 결혼식했다고 하고..
어디서 하층민들 하는 행동을 보편적을 말씀하시는지... 정상적인 사람들은 절대 그런일 없었던 시대인데...
그건 아닌것 같아요.결혼사진 하니까 예전에 신창원이 탈출했다가 검거될때 잡힐수 있었던게 결혼식 사진이 집에 안걸려 있었던게 한몫 했다고 전에 방송 에서 이야기하는거 들었어요.그때는 결혼하면 집집마다 결혼사진이 다걸려 있었나봐요
하층민도 정화수 떠놓고 어른들 불러놓고 식 다 올렸죠.
일반 서민들은 더더더 식 제대로 했구요
진짜 어떻게 살면서 뭘 봤길래..
하층민도 정화수 떠놓고 어른들 불러놓고 식 다 올렸죠.
일반 서민들은 식 제대로 했구요
진짜 어디서 사셨길래 하층민보다 못한 발언을...원글님이 안쓰럽네요
신촌에서 살았어요 논현동에서 살고 신사동에서도 살았죠
어린 시절 보고 들었던 얘기에요
저는 현재 너무 잘 살고 있으니 안쓰러워 마시고
하층민이네 정상인이네 하는 워딩 거북하네요
하층민 정상인 서민 기준을 어떻게 누가 만들까요?
말 좀 가려서 해요
예전에 동네 어르신들 얘기 들으면
이쪽 저쪽 사정 맞으면 살림 합쳐 그냥 살았다 하는 분들
꽤 많았어요 애 생기면 그때 신고하거나 살다가 헤어지기도
하고 했다고 식만 못올리고 살았다 그게 동거죠
말을 안하고 쉬쉬하고 넘어간거지 동거 많이 했죠
음.....근데요 아닐거에요 원글님
오히려 예전에는 돈없어서 숟가락 하나 들고 와서 단칸방에서 시작하더라도 혼인신고는 하고
그러고 살았지요 결혼식은 못올리더라도요
그때는 있거나 없거나 남 눈이 더 무섭고 그 동거의 개념이 좋을 때가 아니라서 남자고 여자고 그러기가 쉽지 않았어요
오히려 요즘은 그 집 얻는게 쉽지 않고 결혼 자체가 늦어지면서 마음 맞으면 동거부터 하면서 맞벌이 하고 천천히 식올리고 아파트 전세 구하고 아이 가지고 그렇게 사는 청년들도 꽤 되더라고요
꼭 드레스입고 하는게 아니라
친지들에게 도장찍는 의미라서요
예전엔 친척들 불러다 밥이라도 먹고
공인인증을 받는거죠
안그러면 주민등록증이 있어요 뭐가 있어요
남자가 날라버리면 그만인데요
예전에 동네 어르신들 얘기 들으면
이쪽 저쪽 사정 맞으면 살림 합쳐 그냥 살았다 하는 분들
꽤 많았어요 애 생기면 그때 신고하거나 살다가 헤어지기도
하고 했다고 식만 못올리고 살았다 그게 동거죠
말을 안하고 쉬쉬하고 넘어간거지 동거 많이 했죠
예전 영화만 봐도 여자가 남자집 그냥 들어가 살고
헤어지고 그러는게 시대반영인데 본인 주위에 없다고
아니다 하는 거 웃겨요
옛날시대에 그러면 동네에 소문 다 나요. 천하의 화냥년으로
처첩의 구별이 엄연한 시대였어요
농촌에선 동거녀는 고개들고 못 살고 도시에서도 동네소문 쫙 나는데..
원글님이 잘못 기억하는 걸 거예요
있다 해도 극히 드물구요
에효 .. 인류는 어느때나 20 대 초반이면 관계가 거진 있었음 .. 저 39 살인데 어릴 때 동거 하다 애 낳고 혼인신고 하고 결혼식 하던 엄마 지인들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제가 유치원 다닐 때 결혼식 꽤 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애 셋 낳고 결혼하던 사람도 봤었구요. 그런 사람들이 혼인신고 하고 같이 살았겠나요 ? 같이 살다 혼인신고 한 거지 , 예나 지금이나 남녀관계 다를 것이 없다니까요. 오히려 요즘에 인터넷 발달로 이성교제 안 하는 사람과 하는 사람이 극단적으로 나뉠 뿐 저희 부모님 세대는 거진 20 대 초중반이면 여자는 다 결혼 혹은 동거 후 결혼이었음
오히려 예전에는 돈없어서 숟가락 하나 들고 와서 단칸방에서 시작하더라도 혼인신고는 하고
그러고 살았지요 결혼식은 못올리더라도요
그때는 있거나 없거나 남 눈이 더 무섭고 그 동거의 개념이 좋을 때가 아니라서 남자고 여자고 그러기가 쉽지 않았어요 2222222
어디서 하층민들 하는 행동을 보편적을 말씀하시는지... 정상적인 사람들은 절대 그런일 없었던 시대인데... 2222
~70년대엔 엄청 옛날이고 옛법도 막무가내로 따지던 시절인데 동거를 했다고요? 22222
원글님 주변이 그런 사람들. 부정하려고 해도 사실임.
시어머니가 찌들게 가난한거도 아닌데 아가씨 결혼식을 안 올려줬어요. 아가씨가 눈에 뭐가 씌였다면서. 뜯어말려도 안되고. 아가씨 배우자 될 사람 집안이 너무 이상했고 중요한 건 사위될 사람이 ㅜㅜ. 시어머니 말씀으로는 쟤들 얼마 못 살고 헤어질 거 뻔하다며. 우리 집안 사람들과 사진도 다 찍을건데 그거 이용해서 허세부리고 다닐 거 뻔하다며. 아니나다를까. 그 남자 집안이 단체로 사이코 비슷.남자 형제들만 있는 집안에 시부부터 하나같이 이혼. 저희 아가씨 생고생만하고 결국 헤어졌어요.
본인 주변이 다들 그러니 그것이 보편적이고 일상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거죠.
전혀요.
주변에 어르신들, 친구 할머니할아버지, 친척어르신들, 친가외가시가 사돈의팔천까지 듣도 보도 못했네요.
본인 가족의 일을 너무 일반화하는 것 아닌가요?
전혀요.
주변에 어르신들, 친구 할머니할아버지, 친척어르신들, 친가외가시가 사돈의팔촌까지 듣도 보도 못했네요.
본인 가족의 일을 너무 일반화하는 것 아닌가요?
적어도 제주변에는 없는것 같아요.. 어릴때 부모님 따라서 열심히 친척들 결혼식에는 많이 참여했던 기억은 있는데 양가 친척들중에서 동거한 사람은 없는것 같네요
바로 동거에요?
뎌놓고 손가락질 장난아니었을텐데요
도대체 어떤 세상을 사셨길래.
잘사는 집안은 최소 고등학교 대학교 나와 약혼하고 결혼식했지만
지방에서 옷가지만 챙겨서 상경하셨던 우리 부모님은 70년에 결혼하실때 사진관에서 사진박고 워커힐에 친구들이랑 드라이브 가서 사진찍으셨던게 전부이신듯해요
그때 그냥 동거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제 기억에 80년대초반부터 이모들 결혼식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80년대 초반 서울에 살았는데 집에사 장례식도 했다면 믿으실런지..
80대 우리 부모님 결혼식 흑백사진이 아직도 짱짱한데요?
이상 본인 주변 사람이 동거하는 상황을 불안해하면서 합리화하는 글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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