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신상 옷 사시는 분들 부럽네요

... 조회수 : 7,576
작성일 : 2023-12-01 17:00:06

확실히 신상 디스플레이 된 옷이 예쁘긴 하네요

그런데 너무 비싸 도저히 못사겠어요

백화점 상품권 선물 받은 것 가지고 큰맘 먹고 가도 늘 빈손으로 옵니다

이월 상품만 입으니 예쁜 옷 마음에 드는 옷 보다는 늘 가성비로 고르게 되네요ㅜㅜ

 

 

IP : 180.70.xxx.12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 5:01 PM (106.247.xxx.105)

    다 글쵸 모 ㅜ.ㅜ

  • 2. 그쵸
    '23.12.1 5:01 PM (211.201.xxx.28)

    신상만 눈에 들어오고
    가격표 보고 포기 ㅜ
    왜 이월은 맘에 안드는가

  • 3.
    '23.12.1 5:04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상품권있으면 그냥 사세요

  • 4. 아ㅠ글쵸
    '23.12.1 5:06 PM (118.235.xxx.116) - 삭제된댓글

    근데 더 위에는 명품관에서 턱턱 옷 구매하는 사람도
    있죠
    담 생애는 재벌로 태어나 마음껏 삽시다ㅠㅠㅠ
    전 백화점도 잘 안가요
    이월보다 더 싸게 인터넷에서 뒤져서 삽니다

  • 5. 글쵸
    '23.12.1 5:07 PM (123.199.xxx.114)

    걸려있는거
    기본 백이니 척척사십으려면 천은 벌어야죠.
    이쁜건 걸려있을때 다빠지고 나머지들이 누워있게되죠.

  • 6. 너무
    '23.12.1 5:08 PM (49.175.xxx.75)

    진짜 너무 비쌈요

  • 7. 우리나라
    '23.12.1 5:12 PM (14.54.xxx.216)

    백화점 옷값 미쳤죠.
    마담쪽은 기본 백만원대…

  • 8. yikes
    '23.12.1 5:16 PM (39.123.xxx.130)

    명품카페가면 몇 번 입고 되팔거나 입지도 않고 돈 필요해서 다시 낮춰서 파는 경우 매우 많아요.
    신상 사는 사람이 다 여유가 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요.
    아우터는 좀 비싼거 사면 되고 좋은 옷도 몇 해 지나면 달라지니 신상에 너무 집중 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 9. ...
    '23.12.1 5:17 PM (49.171.xxx.187)

    비싸게 주고 사도 입을일이 별로 없어
    요즘은 중저가 사요

  • 10. ..
    '23.12.1 5:39 PM (118.235.xxx.166)

    백화점에서 옷 턱턱사는 사람들 진심 부럽고 돈이 얼마나 많길래 해요
    저도 큰맘 먹고 가도 그냥 돌아옵니다ㅠㅠ 매장언니랑 친한척 하고 뭐 들어왔어 그러는 사람들은 단골로 많이 팔아주는 사람들이겠죠?

  • 11. ㅎㅎ
    '23.12.1 5:53 PM (175.192.xxx.95) - 삭제된댓글

    페친중에 동네치과 아니고 아주 잘나가는 치과의사인데 압구정 현대 살아서 백화점이 바로 옆인데도 거기서 식료품도 하나 못(?)사고, 옷도 아울렛에서만 사는 아울렛 인생이라고 자조적으로 말하니 왠지 위안이 되더라구요.
    아들 취업준비 양복도 아울렛서 구입하시더라구요.

    저렇게 잘나가는 분도 아울렛인생인데, 소시민인 내가 뭐라고 백화점 쇼핑을...

  • 12. ㅎㅎ
    '23.12.1 5:54 PM (175.192.xxx.95) - 삭제된댓글

    백화점에서 신상옷 사입으러면 제 기준 최소 월천이상 나오는 건물주는 되어야겠더라구요.

  • 13. ㅎㅎ
    '23.12.1 5:59 PM (175.192.xxx.95)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다른 의사들도 나도 그렇다고 동조하네요. 동부이촌동 사는 안과 명의는 자긴 아울렛도 비싸서 직구 인생이래요.

  • 14. 찜해뒀다
    '23.12.1 6:03 PM (219.254.xxx.51)

    재작년 12월 백화점 신상 코트 디피된거 보고 첫눈에 반했는데 입어보니 또 찰떡 같이 내 옷이더만 브랜드 데이니 해서 5프로 10프로 해줘도 100 넘어 못사고 아른아른 했었는데 올 여름 역시즌
    세일 뜨길래 70프로 할인으로 사서 요즘 입고 다녀요

    찜해뒀다 반년만 지켜보고 득템하세요

  • 15. 오늘도
    '23.12.1 6:13 PM (14.63.xxx.64) - 삭제된댓글

    백화점 갔다가 0원 쓰고 나왔어요. 현대 무역센터점 다니는데
    주차도 2시간 무료권 쓰고 커피도 무료커피권으로 아메먹고 ..
    그냥 눈요기만 하다 왔네요. 몽클 아우터에 구찌 목도리 하고 보테가 가방 들고 다녔는데 다 직구한것들이에요. 백화점에선 못사요.
    직구로 .. 아울렛은 매장에 그나마 들어가긴 하는데 백화점에선 매장도 못들어가고 그냥 밖에서 쳐다만봐요. 제차 벤츠 남편도 벤츠
    강남 자가인데도 이러네요.

  • 16. 바람소리2
    '23.12.1 6:18 PM (114.204.xxx.203)

    문제는 그런 옷은 1년에 몇번 못입어요
    아끼기고 하고

  • 17. ㄴㄷ
    '23.12.1 6:43 PM (211.112.xxx.130)

    전 부자가 되도 제돈주고는 못살듯요.

  • 18. 저요
    '23.12.1 6:53 PM (221.140.xxx.80)

    백화점 상품권이나 세일 들어가거나 할때 사입어요
    뭐 대단하게 잘 살지 않고
    82쿡 월급에 비하면 한 없이 작지만
    사입어요

  • 19. 근데
    '23.12.1 6:57 P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비싸도 넘 비싸요 코트값은 뭐 소재따라 끝도없고
    니트나 가디건 셔츠 등도 50만원 백만원 그이상이라
    도무지 ;;

  • 20. 매번
    '23.12.1 7:14 P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

    매번은 못사더라도 상품권 있으면 보태서라도 맘에 드는거 사보세요.
    사고 후회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해봐야 알죠.
    저는 40대중반 되서야 처음 정상가 고급코트 사봤어요 ㅎㅎ 한섬브랜드요.
    좋긴한데 날씨가 급변한데다 일그만두고 집에 있어서 입을 일이 ㅜ ㅜ 산책할때라도 입어야할까요? ㅋ
    그리고 패딩은 작년모델 상설매장에서 샀는데 1년만 지나도 기본 60%에 판대요. 외투야 뭐 거기서거기니.아울렛까지 안가더라도 상설매장가는 그래도 살만하더라구요.

  • 21. ........
    '23.12.1 7:15 PM (180.224.xxx.208)

    쇼핑 자주 가는 거 귀찮고 사람 북적이는 거 싫다고
    세일 안 하는 날 하루 골라서
    엄마 카드 들고 가서 여성복 층 싹 돌면서 맘에 드는 옷
    망설임 없이 전부 사던 친구 있어요
    얼굴도 예쁘고 성격까지 좋아서 늘 부럽던 친구.
    부모님이 건물 여러 채 가진 갓물주더라고요.

  • 22. 진짜
    '23.12.1 7:16 PM (119.193.xxx.121)

    비싸도 너무 비쌈

  • 23.
    '23.12.1 8:12 PM (223.38.xxx.33)

    사고 얼마 안있어, 전국 품절뜰때
    마음에 평안이 옵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370 뉴스 내보내는 니들도 똑바로 해라 2 오늘 00:54:11 1,900
1654369 우원식 이인간아 빨리해라 21 ... 00:54:00 4,186
1654368 군인들도 생각이 있으면 16 ㅇㄹㄹ 00:53:43 3,193
1654367 안건상정 10 쭘스 00:52:50 3,054
1654366 계엄군 철모에 달린 저건 뭐예요? 7 ㅇㅇ 00:52:50 3,953
1654365 103위 성인호칭기도했습니다 9 00:52:34 1,116
1654364 업비트되네요 투걸맘 00:51:46 1,391
1654363 눈물나고 손발이 떨려서 10 ... 00:51:45 2,225
1654362 대통 하기 시러 주겠나봐요 6 ㅇㅇ 00:51:38 1,474
1654361 국힘당은 국회에 없는건가요? 21 명랑 00:50:49 4,343
1654360 안건은 누가 25 ㅇㅇ 00:50:22 4,546
1654359 뭐하냐 우원식 00:50:20 479
1654358 군은 이제 영원히 감시당해야합니다! 3 아~대한민국.. 00:50:20 1,286
1654357 오늘 술 거하게한거니? 멋쟁이 00:50:11 495
1654356 목요일 서울 출장 3 ㅡㅡ 00:50:10 1,076
1654355 대통령의 헌법 파괴 by 서울법대 한인섭교수 4 Sati 00:49:57 2,134
1654354 왜 법안 상정이 빨리 안되는지.. 속 타네요. 20 빨리 00:49:47 3,738
1654353 저 상황에서 군인들한테 설교 왜하나요 11 ㅁㅁㅁ 00:49:38 3,054
1654352 국힘쪽도 국회 왔어요? 7 테나르 00:49:36 1,751
1654351 외국에서 카드가 막혔다고 하네요.. 5 .. 00:49:34 4,459
1654350 국회앞입니다. 국민여러분들 더 나와주세요 1 창녀감옥으로.. 00:49:33 1,400
1654349 한동훈이 왜이렇게 정상적으로 보이죠 14 .. 00:49:25 2,936
1654348 안건이 아직도 안올라왔나봐요 2 플랜 00:49:21 1,361
1654347 하얀가루 뭐예요? 6 헉... 00:49:06 1,995
1654346 기도해요 우리!! 기도의힘 00:49:02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