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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리라는 개미지옥에 빠져부렀어요

,,,,, 조회수 : 6,258
작성일 : 2023-12-01 14:16:12

십여년 전에 알리 한번 이용하고나서는 쳐다도 안보다가

이번 광군제인가 그 때를 기점으로 알리에서 여러가지 샀는데

이게 재미있다보니 자꾸만 들어가서 뭔가를 사게 되네요...

아....

이번에 산건 그래도 나름 득템들이라 그런가   방금도 알리가서 뭐 하나 장바구니에다 담았는데

알리 끊게 도움 좀 주세요

싸구려 제품을 통해 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건지 뭔지 

나도 내 마음 몰러.... 왜 이러는지....

알리는 마약만큼이나 무섭네요 진짜.

IP : 61.255.xxx.17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알리
    '23.12.1 2:17 PM (49.175.xxx.75)

    자매품 테무도 있습니다

  • 2. 원글
    '23.12.1 2:18 PM (61.255.xxx.179)

    윗님 ;;;; ㅎㅎㅎㅎㅎ후ㅜㅜ
    전 그래서 테무는 아예 접속도 안하잖아여..ㅠㅠㅠ
    이거 어째요 ㅠㅠㅠ
    이 글 쓰고 고새를 못 참아서 또 알리 갔다 왔어요 힝

  • 3. 오우
    '23.12.1 2:21 PM (49.175.xxx.75)

    테무가 아주 바짝 뿌려됩니다 심지어 알리보다 비싸면 프라이스매칭까지
    테무 억만장자처럼 쇼핑하기 맘에 쏙들어요
    발 각질제거제 원통으로 자동으로 된거 밀고 있어요 그 후에 일회용 발모양 비닐로 감쌀겁니다

  • 4. 원글
    '23.12.1 2:23 PM (61.255.xxx.179)

    오옷--- 테무가 진짜 그러나요? (귀 솔깃)
    발 각질제거통 사고 싶어졌어요
    테무 접속해.... 말어...
    아 끊어야 하는데...

  • 5. 테무
    '23.12.1 2:27 PM (14.32.xxx.215)

    배송비도 없이 으찌나 빨리 오는지...
    어차피 우리가 사는 중저가 제품은 다 출신이 저기라서 ...막 삽니다
    알리에서 구입한지 10년은 된것 같아요

  • 6. 어째
    '23.12.1 2:47 PM (218.234.xxx.19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째요
    알리 끊으려고 글올렸다가
    테무늪에 빠지시겄어요^^;;;;;

  • 7. ㅋㅋㅋ
    '23.12.1 2:47 PM (58.29.xxx.196)

    알리랑 테무 번갈아 10개씩 담고 있어요. 알리 천냥마트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수가 없네요. 치사하게스리 품목당 한개씩 밖에 못사게 해서 좋은건 또 사야하고 그 바람에 쓸데없는거 9개 더 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 오늘도 알리에서 배송왔어요. (자동차 앞유리 가림막? 완전 두툼하고 살짝 길어서 맘에 듭니다 ㅎㅎㅎ. 자동차 컵홀더도 좋네요. 젤 맘에 드는건 머리핀인데 아주아주 맘에 드네요)

  • 8. ...
    '23.12.1 2:52 PM (112.144.xxx.137)

    저는 중국 앱이나 플랫폼은 절대 이용하지 않고 애들도 못쓰게 하는데 아무 거리낌 없이 이용하는 분들 많네요

  • 9. ..
    '23.12.1 2:5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알리에 빠졌어요.
    시작은 노트북에 연결할 커넥터였는데 같은 제품이 30%이상 저렴해서 주문했는데 일주일만에 오더라구요.
    그 이후 블루투스 키보드도 비슷했구요.
    이 다음엔 천원,이천원짜리 3개 모아 시키기에 빠져버렸어요.
    4천원짜리 가방, 천원에 20개주는 케이블 정리선 등등 생각보다 괜찮은 제품도 있고..
    오자마자 쓰레기통으로 가는 넥워머, 핸드폰 거치대도 있었어요.

    태무.. 솔깃한데 무섭네요. ㅎㅎ

  • 10. 으메전
    '23.12.1 2:54 PM (49.175.xxx.75)

    더모아라서 더모아계산기로 두들기면서 오우 재미져요

  • 11. ..
    '23.12.1 2:56 P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어휴 그게 다 쓰레기 만들어내는거잖아요 가격이 싸다고 쉽게 사서 쉽게 버리고..

  • 12.
    '23.12.1 3:00 PM (61.255.xxx.96)

    알리 들어가봤는데 정신사나와서 그냥 나왔어요

  • 13. 뭐가 쓰레기
    '23.12.1 3:02 PM (76.94.xxx.132)

    그거 사다가 한국에서 팔고 아마존에서 파는겁니다. 뭘 알고 쓰레기 운운.
    저는 테무 괜챦은게 안좋다고 사진 찍어 반품하면 다 받아주는거요. 트집잡고 안해주기는 커녕 리턴 다 받고 어쩔 때는 그냥 가져라 합니다.ㅋㅋㅋㅋ

  • 14. Aa
    '23.12.1 3:02 PM (119.149.xxx.15)

    저두요.
    심지어 어제는 바비인형용 에르땡땡 가방까지 샀어요 :)
    저 55세 ㅋㅋ

  • 15. ...
    '23.12.1 3:13 PM (112.151.xxx.65)

    필요없는 것까지 사들이다보면
    집에 쓰레기 쌓이고
    서서히 끊어져요
    저도 한참 빠져서 이것저것 샀다가
    이젠 잘 안 사요
    기억도 안나는 것들 사놓고 결국 쓰레기예요

  • 16. 근데
    '23.12.1 3:15 PM (210.180.xxx.1)

    저도 솔직히 많이 사긴 하는데 진짜 다 쓸모 없는 것들이에요. 더모아 카드로 해서 사는데 진짜 굳이 필요없는 것들. 골프옷과 모자도 몇번 샀는데 아예 이미지랑 다른 허접한 제품이 오더라구요. 근데 그거 항의하면 바로 환불해줘요. 예를들면 플리츠 치마였는데 주름이 하나도 없는 제품이 왔거든요. 바로 환불해줘서 뭔가 믿음은 가더라구요.

  • 17. 제가
    '23.12.1 3:16 PM (14.32.xxx.215)

    직구 거의 20년차인데...
    미국 중국은 교환환불에 있어선 대인배에요
    일본은 조건에 맞다고 생각되면 아주 깔끔히 반품취소..
    우리가 제일 진상 ㅠ

  • 18. 알리
    '23.12.1 3:27 PM (116.39.xxx.162)

    홈페이지 들어 갔다가
    정신 사나워서 안 들어 가요.
    싸구려 시장 느낌.

  • 19. ...
    '23.12.1 3:30 PM (175.192.xxx.95)

    알리는 애용중인데 테무는 첨 알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20. 나무꽃
    '23.12.1 3:46 PM (211.196.xxx.63)

    ㅎㅎ 전 슬슬 빠져나오고있어요
    고양이 땜에 들어가서 구매시작했는데 솔직히 3분의2는 다 버렸어요
    재미있는데 포장띁고 정리하고 버리는거 지쳐서 이젠 안해요
    돌이켜보면 그닥 안사도 되는걸 싼맛에 사고있더라고요
    다이소에서 산거 1년후 다 버린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
    짝퉁은 쳐다도 안보고요

  • 21. 원글
    '23.12.1 3:55 PM (61.255.xxx.179)

    알리 완전 끊었다가 이번 광군제에 그래도 나름 필요한거 샀었거든요
    무선 마우스 -> 안그래도 필요해서 여기 저기 알아보고 다녔는데 알리에서 2개 주문한거 모두 매우 만족.
    무빙샌드아트 -> 멍때리기 좋음. 100원에 구매 ㅋㅋ 쿠팡에서 보니까 같은거 만원이 넘던데...
    요로케 샀었거든요
    근데 이거 모두 나름 만족하니까 자꾸만 알리 기웃거리네요

    글구....
    댓글님~! 책임지쎄여~!!
    저 테무 가고 말았잖아요.!
    가서 구매했자나요!
    목도리랑 가습기 구매했잔아요!
    안그래도 필요해서 사려했는데 드릉거리게 해서 너무 고맙잔나요! 잉...
    이번만 사고 이젠 절대 안사야지

  • 22.
    '23.12.1 4:00 PM (109.155.xxx.128)

    해외인데 테무요...
    하도 광고를 하길래 들어갔다가 중독됐어요
    배송비도 없고..
    제가 좀 자질구래한거 사는걸 좋아하거든요
    버릴것도 있지만 건질것도 있더라구요...

    남푠이 테무 금지령을 내렸지만..몰래 사고 있어요..

    지금은..ㅠㅠ 계정2개 써서 하나는 한국에 친정엄마에게 보내고..
    겨울용 모자랑 후디 담요 옷 같은거...
    겨울이라 집에서 입고 나갈때 모자 쓰라구요..

    하나는 해외에 사고 있어요..
    고양이꺼 제꺼...
    정말 억만장자 된거 같아요..

  • 23. 테무
    '23.12.1 4:36 PM (118.235.xxx.176)

    테무 하도 많이 뜨고 썸네일에 괜찮은 상품 있길래
    들어 갔더니 회원 가입 먼저 하게 돼 있고
    중국 사이트인 거 같아서 바로 나왔는데
    그런데 함부로 가입해도 되는 건가요?

    저도 여기 글 올려 물어 보고 싶었는데
    오늘 마침 이런 글을 보게 되네요

  • 24. ㅇㅂ
    '23.12.1 4:37 PM (118.235.xxx.25)

    알리도 사진찍어 고객센터 보내면 바로 환불 해줘요.
    물건은 그냥 가지라고... 대인배 ㅎㅎ

  • 25. 탱고레슨
    '23.12.1 5:12 PM (122.46.xxx.152)

    마사지 건 우리나라에서 13만 원 14만 원 하는 거 알리에서 39불 정도에 구입했어요.친구 집에서 한번 써 봤는데 너무 좋아서 사려고 계속 벼르던 제품이거든요 우리나라에서 파는 많은 물건 중국에서 들여와 훨씬 많이 붙여서 파는 거예요 샴푸나 화장품 중에서도 원료 잘 비교해서 원산지 비교해서 보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6배 일곱 배 부쳐서 파는 제품도 있어요.

  • 26. 사서
    '23.12.1 5:27 PM (123.199.xxx.114)

    안쓰는건 당근 나눔해요.
    쓰레기는 무슷
    반품도 잘해주고 환불도 잘해주고 12시에 쳇봇하면 24시간 상담도 하고
    속상해서 문제재기하면 중재하겠다고 아주 요새 알리 신속하고 정확하게 장사잘하고 있어요.

    인천에 반품물건 도착하면 환불 빠르게 해줘서 좋아요.

  • 27.
    '23.12.1 5:59 PM (111.99.xxx.59)

    중국사이트 아닌가요?
    개인정보도 신경쓰이고 다이소급 허접한거 사느라 푼돈 나가는거 싫어서 얼씬도 안 합니다.

  • 28. 알리
    '23.12.1 6:01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진짜 싸서 구매하는데 대부분은 품질이 별로에요.
    가끔 쓸만한것 건지는데
    한동안 열심히 사다가 요즘 멈췄어요

  • 29. 제가
    '23.12.1 6:02 PM (175.201.xxx.170)

    제가 잠시 빠졌는데.. 결론은 아니올시다입니다.

    옷은 2-3주 철지나고 오고 싼맛에 사서 쓰레기 만들었고
    캠핑용품은 쿠팡이 더싸고 알리는 더비싼데 한달걸린것도있어요.
    플라스틱종류나 채칼은 재활용품 버리기도 민망한 상태였어요.

    참 후기도 못적게 되어있더군요. 거기 있는후기는 어떻게 나온건지.

  • 30.
    '23.12.1 7:25 PM (49.1.xxx.215)

    저도 알리 자주사요. 소품이나 그런거 가격한번 보면 국내에서 못사겠어요;;
    근데 테무는 개인정보 긁어가는 소스코드가 있다고 어플 쓰지 말란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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