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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냥이들 뒷통수는 어쩜

러블리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23-12-01 12:08:43

냥이들은 안이쁜데 찾기가 어렵지만 그 중에도

뒷통수는 어쩜 그렇게 귀엽고 이쁠까요ㅜ

밥 먹을 때는 아그작 아그작 Asmr

힐링되는 순간이네요

그리고 또 언제가 이쁘던가요

IP : 223.38.xxx.24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3.12.1 12:09 PM (1.227.xxx.55)

    발바닥요. 화사한 코랄핑크.

  • 2. ....
    '23.12.1 12:14 PM (61.75.xxx.185)

    저는 안 키우는데,
    야옹야옹 소리도 넘 귀여워요 ㅎ

  • 3. 레이나
    '23.12.1 12:15 PM (110.12.xxx.40)

    놀고싶을 때 신나서 통통해지는 수염 주변의 입이요.
    쵸쵸야~ 사랑해

  • 4. ..
    '23.12.1 12:17 PM (123.111.xxx.52)

    고개 갸우뚱도 귀엽고
    https://youtu.be/eFe2mLQ6_1I?si=ccP4SwsR894DP1bJ

    애교부리는것도 귀엽고
    https://youtube.com/shorts/4Jsv-kdHJ4I?si=zEuZ4SZQIBc5dxX8

    앞발모으고 있는것도 귀엽고(4분쯤)
    https://youtu.be/VF2ZdtRb-Ss?si=NNyV74oJGj2W6GEF

  • 5. 다이뻐
    '23.12.1 12:22 PM (223.38.xxx.160)

    정말 너무 다 이뻐요
    솜뭉치 발도
    꼬리로 발등을 감싸고 앉아 있는거 보면
    되게 우아하고요
    무엇보다 보석 같은 눈.
    투명하고 영롱한 눈 볼때마다 신기해요
    깜깜한 밤에 눈으로 레이저 쏘며 돌아다니면
    되게 웃기고요
    늘어진 뱃살도 이쁜..

  • 6. 혼자
    '23.12.1 12:28 PM (210.100.xxx.74)

    잘만 자다가 급 내 생각이 나는지 달려올때요.
    잠깐 부비다가 훌쩍 가버리는 시크함도 이쁩니다.

  • 7. ..
    '23.12.1 12:2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냥이는 발바닥 누가 만지는거 싫어한다는데 체념한듯 내주는 발바닥
    미간에 까끌한털도 역으로 쓰담
    정으로 쓰담 출렁 뱃살 ㅋㅋ
    쓰다보니 다 싫어할 곳만 좋아하는 나쁜 집사네요 ㅎㅎㅎㅎ

  • 8. ㅇㅇㅇㅇ
    '23.12.1 12:37 PM (211.114.xxx.55)

    말을 안할수가 없네요
    설거지 할때 다리 사이를 요리 조리 빠져 나가며 냐옹 거리다 반응 없으면 더 크게 냐옹
    안고 싶게 만듭니다

  • 9. ...
    '23.12.1 12:37 PM (121.137.xxx.59)

    발바닥이요.
    겁 많은 우리 고양이 옆에 와서 누울 때 발바닥 통통한 거 꼭 누르면 참아줍니다.

  • 10. 츄르릅
    '23.12.1 12:45 PM (211.216.xxx.238) - 삭제된댓글

    츄르 핥아 먹을때 두 눈이 가운데로 몰리고 귀는 뒤로 젖혀지면서 마징가귀 되는거요.ㅋㅋ
    어찌나 귀여운지 크게 웃고 싶은데 웃느라 손 떨면 냥이님
    츄르 드시는데 팔 흔들릴까봐 못웃고 꾹 참아요.ㅋㅋ

  • 11. 츄르릅
    '23.12.1 12:47 PM (211.216.xxx.238)

    츄르 핥아 먹을때 두 눈이 가운데로 몰리고 귀는 뒤로 젖혀지면서 마징가귀 되는거요.ㅋㅋ
    어찌나 귀여운지 크게 웃고 싶은데 웃느라 손 떨면 냥이
    츄르 드시는데 방해되니 못웃고 꾹 참아요.ㅋㅋ

  • 12.
    '23.12.1 12:59 PM (106.101.xxx.158)

    눈도 깜빡이지 않고 빤히 쳐다볼때요
    제가 집에 있으면 잘때 빼곤 눈이 저한테만 꽂혀있어요

    그리고 원래 발냄새가 안나는데 어제 앞발 잡고 킁킁했더니 꼬랑내가 나는거에요~
    그래서 파하핫 웃고 너 냄새나~ 하면서 이발 저발 킁킁하니까 화내면서 손을 앙~~~

  • 13. 그냥이
    '23.12.1 1:00 PM (124.61.xxx.19)

    털이 어찌나 보드라운지
    특히 앞가슴이랑 뱃짤털은 극락 ㅎㅎ
    냥이마다 모질이 좀 다른데 첫째가 완전 비단결이에요

    강아지는 털이 좀 뻣뻣한데 냥이는 아주 그냥 ㅎㅎ

  • 14.
    '23.12.1 1:09 PM (104.28.xxx.146)

    제가 쩝쩝 거리고 먹는걸 정말 혐오하는 사람인데…
    저희집 아깽이 쩝쩝충이예요.
    습식 먹을때 쩝쩝을 넘어 쫩쫩쫩 먹는데
    너무 예뻐요~

  • 15. ..
    '23.12.1 1:11 PM (220.78.xxx.153)

    냥이는 사랑이죠.
    뒤통수 앞통수 옆통수 다 어쩜 그리 완벽한가요.
    몰랑몰랑한 뱃살과 보드라운 털의 감촉
    목욕 한번 안시켰는데도 몸에서 햇볕에 말린 뽀송뽀송한 빨래 냄새가 나요.
    집중할때 뽕 튀어나오는 주댕이와 씰룩거리는 궁뎅이.
    응가할때 엄근진한 모습, 물먹을때 눈을 꼭감고 조그만 혀로 할짝거리는 모습
    모두가 사랑이예요.
    냥이는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 같아요.

  • 16. 댓글 다 받고
    '23.12.1 1:14 PM (210.223.xxx.89)

    우리 냥이는 거기에다 얼굴옆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볼록한 이마에서 맑은 눈과 분홍코를 타고 내려와 앙 다문 입술.
    하얀 꼬리를 차분히 말고 캣타워에서 밖을 보는 모습.
    그리고 뜨끈한 바닥에서 꽈베기처럼 몸을 꼬아 누워 있을때는 요가다니엘인가 뭐시기 뺨치게 유연하구요.
    털은 손바닥이 미끄러지게 매끄럽고 부드러워요.
    스톱이 안되요.ㅋㅋ

  • 17. 감동
    '23.12.1 1:35 PM (203.252.xxx.253)

    코에서 턱에 이르는 그 라인이 예술입니다.

    어떤 냥이를 봐도 못생긴 애가 하나도 없네요.
    그저 미모로 먹고사는 종족같으니...ㅎㅎ

  • 18. 저요저요
    '23.12.1 3:00 PM (218.234.xxx.190)

    제가 주방으로만 가면
    일단 냅다 몸을 던져서 뒹굴어요
    배 내놓고 딩굴딩굴 하면 뭘 안줄수가 없어요^^

    그리고 쉬나 끙하면 제가 잘했다고
    궁디 팡팡해주니까
    화장실에서 나올때는 꼬리내리고 나오다가
    저를 보면 꼬리가 빠짝 서고
    그담엔 막 부풀려서 마리앙뜨아네뜨가
    휘감고 다니던 뚱실한 타조털 모양이 되는데
    넘넘 신기하고 이뻐요

    근데 남자앤데 여자친구랑 붕가붕가
    한번 못해보고 중성화 시켜서 참 미안해요ㅜㅜ

  • 19. 해외
    '23.12.1 4:07 PM (109.155.xxx.128)

    전 발라당한 모습을 좋아했더니 관심끌려고 발라당하고 저를 쳐다볼때...
    서서 하는 스크레쳐 할때 키크다고 칭찬했더니 저만보면 스크레쳐 열심할때..
    그 마이구미 색의 젤리와 작은 점이 있는 콧등과 똑띠 귀털..

    안예쁜 곳을 찾는게 더 쉬울것 같아요

  • 20. ///
    '23.12.1 4:43 PM (58.234.xxx.21)

    촉촉한 분홍코도 이쁘고
    귀도 이뻐요
    발은 말해 뭐해 ㅋㅋ

  • 21.
    '23.12.1 11:30 PM (118.32.xxx.104)

    밥먹을때 콧등 주름잡아가며 아그작 아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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