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ㅎ
'23.11.30 6:03 PM
(58.148.xxx.110)
친정어머님한테도 원글님한테도 다 좋은 결말이네요
부모자식간에도 합이 잘 맞으면 그렇대요
행복하세요!!
2. 축하드려요
'23.11.30 6:04 PM
(1.235.xxx.154)
어머 복덩이셨네요
엄마한테 용돈도 많이 받으시고 부럽네요
3. ...
'23.11.30 6:05 PM
(115.138.xxx.180)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
4. 오
'23.11.30 6:05 PM
(220.117.xxx.26)
용돈도 받고 사랑도 받아서
저주를 이겨냈군요
부모님도 살아계시고 다들 건강하세요!
5. 쓸개코
'23.11.30 6:06 PM
(118.33.xxx.220)
용한 무당이네요.ㅎ
원글님이 어머님 본인 살리신거라 생각하시나봐요. 어머니껜 정말 원글님이 복덩이^^
6. 쓸개코
'23.11.30 6:06 PM
(118.33.xxx.220)
참 생일 축하드려요!!!!
7. ᆢ
'23.11.30 6:06 PM
(218.237.xxx.109)
저보다 언니신지 동생인지 모르겠으나ᆢ
님!! 너무 이뻐요! 장해요!
행복하세요~~!
8. 축하축하
'23.11.30 6:07 PM
(182.216.xxx.172)
원글님 저도 생일 축하드려요
엄마 건강만 책임져준게 아니라
성품도 밝고 이쁘시네요
이제 아플것 다 아팠으니
앞날은 더 건강하고 행복할일만 남았네요
저도 일찍 수술침대에 두번 실려갔던 사람인데
일찍 많이 아프다 보니
건강을 강박처럼 주의하다 보니
노년에 이르렀는데
명짧다는 말 하고는 다르게
100살 까지 살것 같아서 살짝 걱정도 돼요 ㅎ
우리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아 봅시다 ㅎㅎㅎ
9. ㅎㅎ
'23.11.30 6:08 PM
(175.112.xxx.187)
그 무당 정말 용하네요, 살아계시다면 저도 함찾아가보고 싶어요
10. ...
'23.11.30 6:11 PM
(115.138.xxx.180)
제가 진짜 황천길 갈 뻔 한 적이 있는데 순식간에 의료진이 달려오고 팔다리 전부 링거랑
기계들이 달리고 전기충격기?를 간호사가 막 밀고 올 때 제가 그걸 다 봤거든요.
귀가 먹먹해지면서 이제 가는구나 했을때 조금 전 까지 옆에 있었던 엄마가 없어진거예요.
아버지가 집에 가 있으라고 했대요. 그 뒤로 아버지가 제 곁에 계셨어요.
그리고 불사신 처럼 살아남 헤헤헤
11. ...
'23.11.30 6:11 PM
(1.232.xxx.61)
벗드 죽지않아 죽지않아~~~~
ㅎㅎㅎ
제일 잘한 일
생일 축하해요.ㅎㅎㅎㅎ
12. ...
'23.11.30 6:14 PM
(222.111.xxx.126)
추카추카...
어머니한테 너무 미안해 마시라고 하세요
이렇게 잘 자랐으니 그 용한 무당이 그거 하나는 틀린거라고...
13. ㅎㅎ
'23.11.30 6:15 PM
(124.54.xxx.37)
장하십니다~~~
14. 저도 ㅎㅎ
'23.11.30 6:15 PM
(14.32.xxx.215)
무슨일만 생기면 할머니가
쟤 죽지않고 살아있는게 다행이다!!!
하셔서 공부도 대강 ㅋ 직장 안다님 시집가서도 도우미붙여주고
근데 암걸려 개고생하고 있어요
몇달전에도 뭐 주렁주렁 달고
구명 여러개 뚫고 살아남
가끔 엄마한테 화가 나는데 엄마는 아는척도 안함
제가 팔삭둥이라서 태생이 시원찮음요 ㅠ
15. ...
'23.11.30 6:15 PM
(115.138.xxx.180)
생일 축하 감사드립니다.
이만 제 생일상 차리러 가봅니다.
16. 멋지다
'23.11.30 6:16 PM
(118.235.xxx.89)
초긍정 밝은 에너지의 원글님
멋져요.
건강하시고 그 화사한 아우라 계속 유지하시길 기원할께요.
그나저나 그 무당 참말로 용하네요.
17. 멋지다
'23.11.30 6:16 PM
(118.235.xxx.221)
아니네요 다시 읽어보니 무당 틀렸네요. 휴우 다행입니다.
18. ...
'23.11.30 6:16 PM
(115.138.xxx.180)
팔삭둥이님 우리 비교적 건강하게 행복하게 버텨봐요. 화이팅
19. 팔삭둥이
'23.11.30 6:18 PM
(14.32.xxx.215)
ㅇㅇ비교적 건강하게...의미가 확 와딯네요
아침에 눈을 뜨면
음 어디가 딱히 아프진 않네? 이렇게 하루 버티면 되겠다...하거든요 ㅎㅎ
20. 장하심
'23.11.30 6:24 PM
(219.250.xxx.211)
그러나 벗드 죽지않아 죽지않아~~~~ ㅎㅎㅎ
화이팅 복덩이시네요!
21. 123123
'23.11.30 6:30 PM
(182.212.xxx.17)
드라마 도깨비 느낌이 나요 ㅎㅎ
22. 영통
'23.11.30 6:40 PM
(106.101.xxx.227)
님 존재 자체가 축복이고 위안이네요.
귀한 존재네요.
23. ...
'23.11.30 6:46 PM
(39.123.xxx.101)
-
삭제된댓글
나도 딸있으면 좋것다
24. 원글님
'23.11.30 6:55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넘 귀여우심 ㅎㅎㅎㅎㅎ
생일 축하해요!!!
25. ㅇㅇ
'23.11.30 7:03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결론이 중요하다요 호
골골 100세시대 올걸 무당이 고건 몰랐네요
26. ....
'23.11.30 7:22 PM
(125.182.xxx.137)
복덩이시네요
죽을고비를 몇번 넘기셨으니
무병장수하며 행복하게 사실거예요
어머님도 건강하시고
축복합니다
27. 복덩이님
'23.11.30 7:27 PM
(59.6.xxx.156)
앞으로도 가늘고 길게
가보자고!
28. 원글님
'23.11.30 9:02 PM
(106.101.xxx.247)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29. ㅇㅇ
'23.11.30 9:36 PM
(39.117.xxx.171)
해피엔딩
생일축하
30. ㅇㅂㅇ
'23.12.1 8:15 AM
(182.215.xxx.32)
미소가 지어지는 글이네요
어머니도 살리고 님도 잘살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화이팅!
31. 참
'23.12.1 9:50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어머님은 건강해지고 원글님은 죽을 거라니...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 번은 맞는다는데
그 따위 무당 말은 잊으시라고 하세요
무당 말만 믿고 평생 죽음이 드리워진 삶을 사셨다니
원글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고
어머님도 그만 미안해 하시라고 하셔요
32. 로리
'23.12.1 9:58 AM
(58.124.xxx.107)
어머님도 따님도
너무나
따뜻한 분들이네요.
그래서 그 마음이
제게도 느껴져요.
생일축하드려요.
건강하세요.
33. ᆢ
'23.12.1 10:18 AM
(49.171.xxx.55)
따뜻한글이네요ㆍ 어머니 따님 늘 행복하세요^^
34. ..
'23.12.1 10:18 AM
(211.51.xxx.159)
응급의료시설이 발전하지 않던 시대였다면 무당말이 맞긴했겠네요. 와우!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5. 불사신
'23.12.1 10:45 AM
(108.28.xxx.52)
ㅋㅋㅋㅋ
용돈 받음 많이 받음
귀여우세요 .
36. ㅇㅇㅇ
'23.12.1 10:57 AM
(175.211.xxx.182)
행복하세요^^
37. 원글님..
'23.12.1 11:37 AM
(218.147.xxx.249)
원글님 보니 사랑을 불러드리는 분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이겨내신 것도 이렇게 턱하니 용돈 자랑하시며 글 쓰시는 것도..
넓은 그릇을 지녔네요..
무당도 이기신 원글님 오늘 하루 많이 많이 웃으실 일 있기를.. ^^
38. ㅇㅇㅇ
'23.12.1 11:46 AM
(120.142.xxx.18)
어머님이 항상 조마조마하시면서 사셨겠네요. 무당의 말이 사실이 되면 어쩌나 하시면서. 어머님 원글님 모두 건강하게 잘 사시니까 정말 다행이네요. 내내 건강하세요. ^^
39. 뽀샤시
'23.12.1 12:43 PM
(211.36.xxx.222)
아버님도 다정하게 엄마 챙겨주는 스윗남이신가봐요
그런 가정에서 자랐으니 원글님이 이케 행복전도사이신 듯?
기운 받아 갑니다^^*
40. 몬스터
'23.12.1 1:04 PM
(125.176.xxx.131)
우와~^^
한편의 드라마네요.
원글님 생일 축하드려요.
41. 43살 늦둥이
'23.12.1 1:33 PM
(116.123.xxx.51)
어머니가 너무 챙피하서
유산할려고 뛰어내리고, 구르고 해도 절대 안 죽었대요.
20살 위 오빠도 늦둥이 동생을 부끄러워하고~
어릴때 그 말 듣고 오기가 생기더군요.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어찌저찌해서 제가 젤 효녀였고,
코로나때 어머니 돌아가실때 옆에 있던건 저 혼자였네요.
지역적, 시간적 한계. 보호자 한명만 들어갈수 있는 급박한 상황에서~
42. 해피
'23.12.1 2:47 PM
(1.237.xxx.58)
아 원글님 진짜 귀여워요 같은 상황도 이렇게 밝은 에너지로 말할 수 있는 사람 너무 좋아요. 원글님 성격이 엄마에게도 얼마나 기쁨이 되었을까요 생일축하해요~~
43. 어른동화
'23.12.1 4:05 PM
(211.185.xxx.26)
원글이는 엄마를 살리고
엄마는 원글이를 살리고
귀한 인연이네요.
동화같은 이야기에요
44. ㅋㅋㅋ
'23.12.1 5:37 PM
(112.147.xxx.62)
근데 딸들중에 제일 크다 하니
원글 동생도 줄줄이 낳으신거 같다는. ㅋㅋㅋ
45. 흘륭
'23.12.1 6:03 PM
(220.117.xxx.61)
훌륭하십니다. 최근 본글중에 최고십니다
엄지척
46. 뭐든
'23.12.1 6:10 PM
(106.102.xxx.131)
100% 맞는다는건 아니잖아요.
울 시어머니 명 짧다고 하시더니
지금 90을 바라보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