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 되었습니다^^
원글은 지웁니다.
많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 되었습니다^^
원글은 지웁니다.
내아이 믿으면 그닥 호구조사 할것도 없죠
간다할때 얼른 팍팍 미세요
긴연애하다가 깨져버린 제 아이 나이 40을 향해 달리고있습니다
겨우 일년 차이라면 한 쪽이 원하는대로 해주겠습니다 저라면..
해야죠 뭐...
홀시아버진 어떻게 하실지가 관건이네요
어차피 할 거면 그쪽 일정 맞춰 줘야 애들도 편하고 어른도 편하죠.
애 데리고 평생 살 거 아니면 제 때 보내는 게 부모의 할 일
내년=후년이죠 ㅎㅎ
내후년이라고 쓰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문맥상
정년은 남자쪽 사정이고
너무 서두르는 결혼 하지마세요
만나서 남자 됨됨이를 봐야죠
결혼하면 홀시부 그것도 좀 걸리겠어요
맞아요 사림 됨됨이가 중요하죠.
내 아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지 보시고 미래 계획도 들어보시구요.
그리고 한쪽 의견에 끌려가지 말고 원글님과 아이가
준비 됐을때 하세요.
홀시부 홀시모 걸리는 건 마찬가지죠.
사람 괜찮다 싶음 굳이 내후년까지 둘 이유 있나요?
연애도 2년 했음 짧은 기간은 아니고..연애 기간 오래 가지면 깨지는 경우 꽤 봤어요.
정년은 남자쪽 사정2222
남자애가 괜찮은 지 파악해보세요.
남자가 괜찮다는 조건 아래서 내년 7월이랑 내후년 봄..그 정도면 그냥 내년 7월에 시키세요. 할거면 그정도는 맞춰주면 그쪽에서도 고마워할 거에요. 퇴직전,후 차이가 큰 게 사실이거든요.
그리고 양쪽이 각각 혼자신데 남의집 홀시부라고 색안경끼면 이쪽도 그런 색안경으로 평가당할 거 생각해야죠.
잘 이야기 나누시고 잘 살펴보세요.
2년 만나왔고
결혼하겠다는 결심 섰고
그럼 내년에 보내세요
직장인들 대부분
퇴직전에 자식 결혼들 시키려고 해요
그사이 남자 인성이 맛이 가는것도 아니고
퇴직전후 축의금 차이도 나는데...
그리고 홀시부와 홀시모는 좀 다르죠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는건 남자니까요
며느리도 남의 자식
사위도 남의 자식이에요
사위에 대한건 따님 통해서 충분히 들으시고
따님에게 들은것과 원글님이 본 인상이 부합하는지
맞춰 보시면 되겠네요
이렇게 듬직한 사윗감 만나서 반갑다 정도 인사 해주시고
미래설계는 어떤지 들어보시고
많이 들어보면
살아온 연륜으로 어떤 아이다 감 잡히지 않겠나요?
저도 딸만 있어요
딸이 결혼하고 싶은아이 데려 왔을때
그냥 좋은 소리만 해줬어요
어차피 남의자식 처음부터 엄청 맘에들기 힘들어요
그냥 딸의 눈을 믿어주는거죠
며느리도 남의 자식
사위도 남의 자식이에요
사위에 대한건 따님 통해서 충분히 들으시고
따님에게 들은것과 원글님이 본 인상이 부합하는지
맞춰 보시면 되겠네요
이렇게 듬직한 사윗감 만나서 반갑다 정도 인사 해주시고
미래설계는 어떤지 들어보시고
많이 들어보면
살아온 연륜으로 어떤 아이다 감 잡히지 않겠나요?
저도 딸만 있어요
딸이 결혼하고 싶은아이 데려 왔을때
그냥 좋은 소리만 해줬어요
어차피 남의자식 처음부터 엄청 맘에들기 힘들어요
그렇다고 타박하면
그댁에선 내딸 100퍼 맘에 들겠나요?
그냥 딸의 눈을 믿고
서로 이쁘게 보려고 노력해주는거죠
됨됨이를 봐야되는건 당연한거죠..
저도 위에서 댓글 썼는데 딸도 결혼하고 싶어하고 남자애도 결혼하고 싶어하고 허락도 할건데 그냥 내가 너무 빠른게 싫어서 내후년에 시킬거라면 내년에 그냥 시키겠단 뜻이에요. 일찍 시키란다고 됨됨이를 보지 말란것도 아니고요. 모든게 맘에 든다는 전제하에 일년더 있다 시키느니 그냥 모두가 원하는 시기에 시킨다는거에요..왜 논점이 흐트러지는지.
실수네요.
내후년으로 수정했어요.
제가 아직 결혼시킬 마음의 준비가 안된게
가장 크고,
결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할까 싶어요.
의견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반반의견들이라 노선을 정하지 못하겠어요.
어머니는 내후년에 보내고 싶다지만 중요한건 딸생각 아닌가요
그리고 홀시부 챙기는 문제도 문제인데 결혼하면 딸들은 홀어머니 안쓰러워서 거의 본인 가정안으로 어머니 편입시켜요
사위쪽에서도 부담스럽죠 는 장모와 함께하는 인생이될테니
닿았을때 보내세요..
축하드려요.
우리애는 결혼하고 싶어했던 남친과 얼마전에 헤어져서 ㅠㅠ
기운받아서 우리애도 좋은 남자 얼른 만났으면 좋겠어요..
딸은 내년 7월 전에 할 마음있는 거죠
적령기고요… 준비는 요즘 알아서들 잘합니다
내후년으로 미룰 근거가 약하네요
무슨 음식 좋아하나 취미는 뭘 즐기나 뭐 그런 가벼운 대화위주로 하시고요.
딸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몸가짐 태도 말씨가 단정한 지 그런 것만 주의 깊게 보세요 인상이 어떤지 또 아시면 관상이 어떤지도 살펴 보시고요.
전 대학 때 사귀던 남친 부모님께 소개 시키러 갔었는데 딸만 가진 저희 엄마는 젊은 청년이 살갑게 어머님 어머님 하고 생글거린다고 귀엽다고 좋아하셨는데요. 마침 놀러 오셨던 외삼촌이 보시고는 어른들 뵈러 오는데 반바지 입고 온 점, 그리고 앉아서 식탁 밑으로 다리를 떨었다는 점 지적하면서 결혼 시키지 말라고 반대하셨어요. 딱히 그것 때문은 아니었지만 지내볼 수록 가정교육 잘 받은 단정한 느낌이 없고 성실하지 못하고 여러가지 단점에 질려서 몇년 사귀고 헤어졌어요. 그런 첫인상이 잘 맞더라고요.
그리고 의견이 반반이 아닌데 보고 싶은 댓글만 보시는 듯 ㅎㅎ
퇴직전과 후
많이 다릅니다
몇개월사이에
남자인성이 바뀔거같으면
아예 시키지 마세요
결혼 시킬 마음의 준비보다 당사자인 따님이 결혼할 마음이 어느 정도인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둘 다 원하고 사람도 무난하다면 말 나왔을 때 보내세요.
신혼입니다
저는 늦게 결혼했어요~
아이 생각 있으면 일찍 해도 좋죠^^
근데 홀시부 자리는 쉽지 않을거에요
부부 같이 있는 시부모님들은 모임도 많고 여행도 가고
바쁘게 살더라구요
아무래도 혼자 있으면 갈수록 신경쓰일거에요
홀시부가 걸리면 홀시모도 마찬가지죠
사위입장에서 와이프랑 장모가 서로에게서 독립못하고 있으면
부담스럽죠
원글님이 결혼하는것도 아닌데 원글님 마음 준비가 뭐가 필요해요
딸을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큰거죠
결혼허락 자리가 아니라 딸이 결혼할 사람 인사시키는 자리입니다
혼자계신 부모님은 친정이건 시가이건 여러이유로 다 힘들고 신경쓰여요. 어느 한쪽 걱정을 할 게 아니에요.
딸도 하고 싶어하고 남자쪽도 지금이 좋겠다는데 굳이 2년 뒤로 미뤄서 이득보는 사람은 누굴까요?
내후년엔 또 안보낼 핑계를 찾으실 것 같아요.
마음의 준비는 원래 잘 안됩니다. 그냥 하는거에요.
사돈쪽이 퇴직 전이면 퇴직 후보다 훨씬 좋죠. 가족이 될사람들인데 왜 그게 남일인가요?
내 쪽에서 다른사정이 있으면 모를까...
남자가 괜찮다 싶으면 둘이 원할때 보내세요.
지인이 남편 사별해서 먼저 보내고 딸 하나인데
어찌나 딸 결혼 안 시키고 싶어하는지
딸에게 좋은 자리 소개를 시켜주기는 커녕
누가 소개시켜준대도
아우 우리 애는 아직 결혼 생각 없어.. 이러면서 물리치길 여러 번..
결국 아주 늦게 늦게 연애해서 스펙 그다지 좋지 않은 사람이랑 하더라고요...
홀어머니가 딸 보낼 준비 안 되었다고 결혼 미루는 거 얖에서 보기엔 좀 안 좋아보여요 ㅠ
사람 성격 괜찮고 경제력 기본 하면 사람 있을 때 보내세요...
결혼 늦어질 수록 이상한 남자만 남는 경우 많아서..
시기 놓치면 아예 안 가는 경우 요새 흔하고
나이들어 딸이랑 둘이 사는 집 보면 점점 많이 싸워서 서로 정 떼더라고요 ㅠㅠ
딸 없어지는 거 아니고 사위 생기는 거니까
넘 속상해하지 마시고 보내세요..
결혼도 때가 있어요. 미뤄지면 더 못하게 될 수 있어요. 딸 의지를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마음의 준비가 다 되는 때가 언제나 올까요.
섭섭하시겠지만 그럴 때 보내주세요.
2년 사귀었으면 충붐히 사귀었네요. 적정시기라고 봅니다.
결혼 준비는 몇 달 만에도 할 수 있어요.
보고싶은 댓글만..
그렇네요.
딱 맞아요.
제마음이 그러니, 그렇게
반반의견들이라고 썼네요.
딸은, 사실 정년7월이면 6월에는 해야지
어떻게 임박해서 하느냐..
나는 내년 12월이년 만난지 딱 3년이니
그때가 좋고, 여름보단 겨울이 좋다.
그러나 그쪽에서 사정이 그러니 나도 모르겠다.
사실 연말에 하자고 하기가 눈치가 보인다.
몇개월차이가 아니라서..
그러나 나도 아직 직장이 안정이 안되었고 ,
내년 여름이면 부담스럽다..
그런 의견입니다.
우리쪽으로 밀고 나가자니,
퇴직전에 자식 결혼시키고 싶어하는 맘을 모르는바가
아니라서 더 힘드네요.
결혼 날짜 미루고 싶으면, 딸이랑 먼저 얘기하세요.
인사하려고 만났는데,
나는 내딸 천천히 보내고 싶다고 하면,
맘에 안드는 뉘앙스로 느껴져요.
연애2년이면 결혼해도 될 듯
딸은 결혼하고 싶다는데
엄마가 준비가 안돼서 내후년?
어머니 정신차려요
딸은 하루하루 늙어가요!
그리고 남자 아버지쪽 정년 전에 하자는 거.
이거 다들 몰라 하는 소리예요?
부조금 차이가 몇천 단위로 달라지는데,
그건 내사정 아니고 라고라???
이집 홀시모 자리 남자분 도망가요!!!
구구절절 그냥 보내기 싫은 핑계로 보이네요.
평생 끼고 사실거 아니면 보내세요
남자분 결혼 하면 쉽지 않겠네요..
만난 지 2년과 3년의 차이가 있나요.
저는 딸이 둘인데...큰애 결혼시키고 몇달만에 바로 둘째 결혼했어요..
시아버지 되실분이 정년을 앞두고 있어서 ...그전에 하느라..
정년전에 하는것이 여러모로 좋아요
큰 하자만 없으면 빨리 결혼시키시는게 좋죠
진짜 너무 답답하네요..왜 여름보다 겨울이 좋으세요?
전 8월에 했는데 에어컨 빵빵한 시대에 뭐가 문제죠?
오히려 추운 겨울에 하는게 더 별로인데.
2년이고 3년이고 어느 한 집 의견으로 결혼 미뤄지면 헤어지는 커플이 대부분이라는것만 아세요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리신거니 마음 내려놓으시고 댓글 찬찬히 다시 읽어보세요. 당사자의 의견 존중해주세요.
결혼 마음 먹고 만나는데
최대한 늦춘다고 더 나을까요?
정년은 그쪽 사정이라고 말하는 분들은 참 배려심도 없네요.
그나저나 일찍 사별하시고 고생하셨네요 ㅠ
따님 결혼할 때 많이 생각나시겠어요.
결혼해서 행복하고 편안하개 잘 살길 바래요.
글을 올리기 잘했네요.
잘 알겠습니다.
의견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댓글 주셔서 감사하고,
제가 편협한 사고를 하고 있었네요.
잘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들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암거도 묻지 마세용. 저희 엄마는 울 남편 출신 학교랑 직장도 모르고 저 결혼시키셨네요
남자가 괜찮으면 내년 7월에 결혼 시키겠어요.
혹시 모두 나는쏠로 보면 그거 얘기만으로도 시간이 훌쩍 가더라구요.
모두 본 드라마나 영화나 프로그램 있으면
그거 얘기하는게 시간 보내기 좋아요.
야 대단하다 이 엄마
시모였으면 욕이 백개달렸을텐데 장모자리라 선방하네요
애들이 하고싶대고 사돈도 해야한다는데 자기맘대로 ㅋ
나같음 이런집구석 홀장모한테 내아들 안보내요
결혼하고도 얼마나 집착할까
사돈이 현직에 있는게 퇴직한것보다 훨씬 보기 좋아요. 손님들 보기에도 그렇고요.
사위 될 사람의 됨됨이를 보고 괜찮다 싶으면 어서 진행하세요
양가 부모 중에 한쪽이 없는 것도 비슷하고 나쁘지 않을 듯해요
퇴직 전에 하면 뤌씬 낫죠?
어머님이 딸을 결혼 시킬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딸이 결혼하지, 엄마가 결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자는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하는 것이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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