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식탁을 크게 하고
대신 일반 식탁을 없애자고 그러네요.
누가?
인테리어 사장님이요..ㅎㅎ
아일랜드 식탁을 크게 하고
대신 일반 식탁을 없애자고 그러네요.
누가?
인테리어 사장님이요..ㅎㅎ
아일랜드 크게하면 견적 높아지겠죠... 식탁은 있어야 해요.
원글님이 원하는 대로 하세요.
아일랜드는 아주 간단한 식사 정도지
가족이나 손님들 밥 같이 먹기엔 부적합
일어나는게 좋으면 아일랜드식탁 좋아요
전 식탁서 오래오래 먹는거 질색이라
좋을듯^^
후다닥 먹기엔 좋아요
라이프스타일 보세요
부엌 좁게 빠진집은 선택의 여지가 없을수도..
밑에 다리 넣을 수 있는 아일랜드 식탁이면 괜찮은데 막힌 식탁이면 무릎 너무 불편해요
밥만 먹는 곳은 아닌것 같아요. 요즘 다들 입식에 익숙해서 손님와도 식탁에서 차한잔
책읽을때도 그렇고 거실에서 티비볼때 쇼파 앉는 경우 빼고 일상생활은 거의 식탁에서 이뤄지니 원글님 생활패턴은 어떠신지 잘 고민하고 결정하세요.
아일랜드 식탁은 딱 5분 컵라면 먹을 정도로만 있고 싶지 더 길게는 불편해요
아일랜드가 불편한 건 제 생각에는 높이랑 발 들어가는 공간 때문인데
높이를 적당하게 맞출 수 있고
발 넣을 공간이 충분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그걸 다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사실 식탁을 넣어도 충분한 공간 아닌가요?
가족들 다같이 식사하는지 한명씩 먹는지도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맞아요 수납생각해서 아일랜드식 하면 허리 다리다 불편.. 날개를 펼치면 낫지만요
주방 조리대가 충분치 않고 공간은 좁고 그래서 하는 선택일 수는 있어도.. 조리공간, 식탁자리 다 충분하면 굳이요.
손님초대를 종종 한다든가, 매일 가족이 다 모여서 식사한다든가, 식사 외에도 식탁에 오래 앉아있는가든가 하면 아일랜드 높이나 다리공간이 불편하고,, 식사때만 10분 20분 이내 잠깐 앉는거라면 아일랜드도 잘 활용할 수 있구요.
최근 인테리어한 사람입니다..
요새 주방에 들어가는 가구 가전이 워낙 많아요.
냉장고도 냉동 냉장 김냉하면 가로 폭이 뭐.. 짧게 잡아도 180cm은 넘죠..
거기에 식세기, 전자렌지, 밥솥, 오븐, 에어 후라이어, 정수기, 커피머신, 토스터기... 들어가면...
못 해도 가로 80cm 홈바나 홈까페 (정수기, 토스터, 커피머신) 하나 넣어야되고, 전자렌지랑 밥솥장 넣는 키큰 인출장도 넣어야하고...
이게 구축 작은 부엌에는 다 안 들어가는 거죠 ㅠ
결국은 벽쪽에 냉장고, 홈바, 키큰장 넣고
아일랜드 길게 빼서 아일랜드에 오븐, 식세기, 인덕션, 싱크대 넣는 수 밖에 없는 거죠.
그러면 예쁘긴 한데 식탁 자리가 없어져요 ㅠ
저희도 이번에 인테리어했는데
구축이라 주방이 평수에 안 맞게 너무 좁아서
결국 아일랜드 길게 빼고 거기에 바체어 넣는 식사 공간 2인용 넣고
식탁은 거실 베란다 확장한 곳 쪽으로 뺐어요..
식탁을 아예 없애는 건 불편할 것 같아요.
식탁이 거실 창가쪽으로 빠지는 거 불편할 줄 알았는데 은근 괜찮던데요.
집 구성원들이 주중에는 중딩 초딩 남편 저 다 제각각 시간에 식사하게 되어서 그냥 바체어로 아일랜드에서 한 두 명씩 먹고
주말에나 식탁에 모여서 식사해요.
그리고 주중 저녁에 식탁은
애들 공부상이 되기도 하고
저랑 남편 과일 먹으면서 담소 나누는 공간이 되기도 해서
생각보다 불편은 적고 만족스럽더라고요..
높이를 너무 높지않게.깊이는 다리들어갈수 있게 하면 그런대로 괜찮아요.
전 거실을 넓게 쓰고 싶어서 일부러 식탁 없애고 아일랜드 식탁 좀 넓게 빼면서 깊이.높이를 적당하게 맞췄더니 조리대겸 식탁으로 쓸만해요.
물론 푹 눌러앉아 오래 밥 먹는 식탁만큼 편하진 않지만요.
상세히 설명 해주셨네요. 원글님이 도움이 많이 되실듯요.
리뷰들 넘 도움돼요~~ 역시 82!!
최근 인테리어한 사람입니다..
요새 주방에 들어가는 가구 가전이 워낙 많아요.
냉장고도 냉동 냉장 김냉하면 가로 폭이 뭐.. 짧게 잡아도 180cm은 넘죠..
거기에 식세기, 전자렌지, 밥솥, 오븐, 에어 후라이어, 정수기, 커피머신, 토스터기... 들어가면...
못 해도 가로 80cm 홈바나 홈까페 (정수기, 토스터, 커피머신) 하나 넣어야되고, 전자렌지랑 밥솥장 넣는 키큰 인출장도 넣어야하고...
이게 구축 작은 부엌에는 다 안 들어가는 거죠 ㅠ
결국은 벽쪽에 냉장고, 홈바, 키큰장 넣고
아일랜드 길게 빼서 아일랜드에 오븐, 식세기, 인덕션, 싱크대 넣는 수 밖에 없는 거죠.
그러면 예쁘긴 한데 식탁 자리가 없어져요 ㅠ
저희도 이번에 인테리어했는데
구축이라 주방이 평수에 안 맞게 너무 좁아서
결국 아일랜드 길게 빼고 거기에 바체어 넣는 식사 공간 2인용 넣고
식탁은 거실 베란다 확장한 곳 쪽으로 뺐어요..
식탁을 아예 없애는 건 불편할 것 같아요.
식탁이 거실 창가쪽으로 빠지는 거 불편할 줄 알았는데 은근 괜찮던데요.
집 구성원들이 주중에는 중딩 초딩 남편 저 다 제각각 시간에 식사하게 되어서 그냥 바체어로 아일랜드에서 한 두 명씩 먹고
주말에나 식탁에 모여서 식사해요.
그리고 주중 저녁에 식탁은
애들 공부상이 되기도 하고
저랑 남편 과일 먹으면서 담소 나누는 공간이 되기도 해서
생각보다 불편은 적고 만족스럽더라고요..
최근 인테리어한 사람인데요..
아일랜드 테이블 너무 높이지 말라고 하신 분 있어서..
다른 의견도 있어서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저는 작은데 남편이 키가 커서..
전부터 싱크대가 낮다고 불평이 대단했던지라..
아일랜드 높이를 높여달라고 해서 900mm 로 했는데
상판 바로 밑에 상판끝보다는 안으로 들여서 장식성으로 스텐 테두리 약간 둘렀더니(이건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안.. 멋모르고 네네 했어요) 상판 아래 의 높이가 900보다는 낮아졌는데요.
그랬더니
홈바 의자를 또 저희가 하필 플라스틱으로 사고 라텍스 방석을 깔았더니만
허벅지 위가 아일랜드 상판 아래로부터 공간이 많이 안 남아요.. ㅠㅠ
그래서..
홈바 의자 높이를 좀 고려해서 할 껄 그랬다..
아일랜드 아주 약간만 더 높았어도 괜찮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방석 안 깔면 높이 괜찮긴 해요...
그런데 엉덩이가 배겨서^^;;
그래서.. 아일랜드 높이 너무 낮추지 마세요^^;;;
최근 인테리어한 사람인데요^^;
거실 식탁의 또다른 장점은..
요새 죄다 라이프 스타일이 입식이다보니..
소파보다도 거실 식탁의 활용도가 은근 높아요..
손님 초대하면 죄다 소파 말고 식탁에 앉아요.
차 한 잔씩 앞에 놓고 과일도 내놓고 뭐 이러면
대화하기가 식탁이 훨씬 편하거든요.
주말에도 식탁에서 축구나 야구 볼 때 식탁에서 치킨 먹으면서 보기 너무 좋아요 ㅎㅎ
최근 인테리어한 사람인데요..
아일랜드 테이블 너무 높이지 말라고 하신 분 있어서..
다른 의견도 있어서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저는 작은데 남편이 키가 커서..
전부터 싱크대가 낮다고 불평이 대단했던지라..
아일랜드 높이를 높여달라고 해서 900mm 로 했는데
상판 바로 밑에 상판끝보다는 안으로 들여서 장식성으로 스텐 테두리 약간 둘렀더니
그리고 홈바 의자를 또 저희가 하필 플라스틱으로 사고 라텍스 방석을 깔았더니만
허벅지 위가 아일랜드 상판 아래로부터 공간이 많이 안 남아요.. ㅠㅠ
그래서..
홈바 의자 높이를 좀 고려해서 할 껄 그랬다..
아일랜드 아주 약간만 더 높았어도 괜찮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방석 안 깔면 높이 괜찮긴 해요...
그런데 엉덩이가 배겨서^^;;
그래서.. 아일랜드 높이 너무 낮추지 마세요^^;;;
그리고..
거실 식탁의 또다른 장점은..
요새 죄다 라이프 스타일이 입식이다보니..
소파보다도 거실 식탁의 활용도가 은근 높아요..
손님 초대하면 죄다 소파 말고 식탁에 앉아요.
차 한 잔씩 앞에 놓고 과일도 내놓고 뭐 이러면
대화하기가 식탁이 훨씬 편하거든요.
주말에도 식탁에서 축구나 야구 볼 때 식탁에서 치킨 먹으면서 보기 너무 좋아요 ㅎㅎ
참고할게요
최근 인테리어한 사람입니다..
요새 주방에 들어가는 가구 가전이 워낙 많아요.
냉장고도 냉동 냉장 김냉하면 가로 폭이 뭐.. 짧게 잡아도 180cm은 넘죠..
거기에 식세기, 전자렌지, 밥솥, 오븐, 에어 후라이어, 정수기, 커피머신, 토스터기... 들어가면...
못 해도 가로 80cm 홈바나 홈까페 (정수기, 토스터, 커피머신) 하나 넣어야되고, 전자렌지랑 밥솥장 넣는 키큰 인출장도 넣어야하고...
이게 구축 작은 부엌에는 다 안 들어가는 거죠 ㅠ
결국은 벽쪽에 냉장고, 홈바, 키큰장 넣고
아일랜드 길게 빼서 아일랜드에 오븐, 식세기, 인덕션, 싱크대 넣는 수 밖에 없는 거죠.
그러면 예쁘긴 한데 식탁 자리가 없어져요 ㅠ
저희도 이번에 인테리어했는데
구축이라 주방이 평수에 안 맞게 너무 좁아서
결국 아일랜드 길게 빼고 거기에 바체어 넣는 식사 공간 2인용 넣고
식탁은 거실 베란다 확장한 곳 쪽으로 뺐어요..
식탁을 아예 없애는 건 불편할 것 같아요.
식탁이 거실 창가쪽으로 빠지는 거 불편할 줄 알았는데 은근 괜찮던데요.
집 구성원들이 주중에는 중딩 초딩 남편 저 다 제각각 시간에 식사하게 되어서 그냥 바체어로 아일랜드에서 한 두 명씩 먹고
주말에나 식탁에 모여서 식사해요.
그리고 주중 저녁에 식탁은
애들 공부상이 되기도 하고
저랑 남편 과일 먹으면서 담소 나누는 공간이 되기도 해서
생각보다 불편은 적고 만족스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