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니 짜고 떫고 텁텁해요...
왜이런가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되나요?
먹어보니 짜고 떫고 텁텁해요...
왜이런가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되나요?
원래 김장은 좀 짭짤해야 해요.
텁텁한 건 젓갈 때문? 그 이유는 모르겠네요.
중간에 간도 안보셨어요??
재료는 직접 주문하셨을텐데 떫은거 보니 재료 문제일수도요
새우…???
짠 거 중화하려면 무 썰어서 박아 넣으면 돼요.
네~바빠서 맡겨놓았었는데...
생새우 사놓으라고 했긴 했는데
좀 놔두면 괜찮아지나요?
김장 처음에는 좀 짜야 오래ㅇ가지만 텁텁하고 떫은 건 왜 그럴까요?
김장 첫날은 맛이 아직 안 들어서ㅇ칼칼하고 좀 짜면서도 바다냄새 물씬ᆢ 뭐 그렇지 않나요?
이모님? 이모님이라는 분이 상시적인 가사도우미이신가요? 그럼 한 번 물어보세요. 1년 김장을 망칠 수는 없죠 안 익은 감이라도 넣으셨낭ᆢ 왜 떫을까요?
김장은 간만 맞으면 다 맛있는데ᆢ
전 떫은건 뭐 하나 잘못된거라 생각되긴 해요…
열어보지 말고 뚜껑 딱 덮어서 2~3일 실내에서 익히고 냉장고 넣어두세요.
한달 좀 지나서 열어보면 잘 익어있을겁니다. 국물간만 보세요. 조금 짜야 맛있고요
생강 맛도 많이 느껴지는데 이것도 놔두면 괜찮아지나요? ㅠㅠ
우리엄마는 이북에서 오신 분이라
김장하고 다음날 간을 보고
국물을 해 부으셨어요.
너무 짜고 텁텁하면
생수에 설탕 약간 조미료 쓰시면 약간 타서
두 컵을 네 귀퉁이에 나눠서 넣으세요.
그리고 꼭꼭 누르고 시간 지나면 다시 간을 보세요.
중간에 무도 썰어 넣으시구요.
고춧가루를 불리지 않고 넣으면 처음엔 텁텁한 맛이 나요.
배추 절임정도가 어떤가요?
살짝 덜 절인 배추면 짭짤해야 간 맞아져요
생강맛 양파맛 마늘맛
첫날은 다 많이 납니다
2~3일 후에는 다 삭아서 어우러 집니다
떫고 텁텁한 건 꼭 물어보세요. 전화하셔서 편하게, 떫고 텁텁하게 느껴지는데 왜 그럴까요? 라고요. 이정도도 편히 못물어보면 살림을 어찌 맡기나요. 뭔가 이유가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이모님이라고 하지 마시고 되도록이면 여사님이라고 하세요.
여사님이라는 호칭이 더 공적으로 느껴져서 이런 경우 그냥 묻고 답하기 더 편하더라구요
아~ 답변들 감사합니다!!일단 몇일 놔둬봐야겠네요~^^
생강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저도 생강 많이 넣는데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좀 화~하면서 떫다고 느낄 거예요
김장에다가 뭔짓을 한걸까요 ;;;
저장해서 먹을 음식인데 힘들지만 마음편하게 직접하는게 나을수도...
안타깝...
뭔짓을 한거라니요.
말을 해도 참..
맛있을거 같아요 너무 짠거 같으면 무를 썰어서 넣으면 시원하고 맛있어요
1년 농사인데 님이 양념 다 만들어놓고 버무리는것만 해달라 해야지 뭘 믿고 다 맡기나요
바쁘면 시판 유명김치 사먹는게 낫죠
먹어보세요.
많이 짜면 무를 잘라서 몇개 박아넣어요.
마늘 무 생강 젓갈을 많이 넣었나봐요.
익으면 맛있겠네요.
처음부터 맛있을수도 있고
옛 방식으로 담는 분들 김장은 처음엔 짜고 자극적이고 뭐 그렇던데요.
그러다가 시간 지나면 알맞게 익으면서 변하지도 않고 저장김치는 그방법이 더 안전할걸요.
아까 아랫집서 김장 가져왔는데 딱 님이 묘사한 그런 맛이네요.
약간 짜고 씁씁 고소 그러면서 젓과 기타 양념냄새 많이나는 ...그래도 귀한 맛이라
저녁상에 맛있게 먹으려고요.
맛있는 김장은 처음부터 맛있어요
아마도 생강을 많이 넣은거 같은데 그러면 쓰고 텁텁해요
살릴방법은 없어요....넘 짜면 조각무를 중간중간 끼워서 어느정도 중화가 되지만
음식할줄 모르는 도우미에게 부탁하셨네요
사람마다 집마다 입맛이 다르니 그냥 맡겨만 놓으면 안되죠.
텁텁하다는 기준도 사람에 따라 다 다르니 다른 사람이 먹어보면 전혀 아닌데? 할수도요…
찹쌀풀이 정량보다 많이 들어가면 그래요.
생강 때문에 그래요
윗 댓글처럼 무를 잘라서 여러개 넣으시고 약간 물을 부으세요
짜고 생강 맛이 강해도 잘 익으면 괜찮아요
김치 한통 정도도 아니고 김장을 대체 혼자하라고 주문하셨나요? 김치맛은 집마다 다른데 참... 님도 아지간하네요
저도 김장 시킨게 의아했는데.
그런건 따로 돈주고 시키는거 아니예요?
김장을 남한테 맡긴다는거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집집마다 사람마다 얼마나 차이나는게 김치인데 1년먹을 김치를 뭘믿고..
걍 사드시지..그걸 도우미한테 시킬 생각을 했다는게 흠..
김장김치 맛있는 건 처음부터 맛있어요.
짜야 한다는 것도 김냉 없을 시절 비법이죠.
간 맞게 시원하게 맛있어요.
제 생각에도 생강요.
생강이 원인이라면 뭔짓을 해도 구제가 안되는데
무 썰어 박아보고
함 익혀 보세요.
일하는 이모님분께 1년치 김장을 혼자 다 하시라고 맡기신거예요? 그런건 사례비 따로 드려야 할거 같은데...헐;;;;
김장김치 맛있는 건 처음부터 맛있어요2222
무즙 내서 넣으세요. 맹물×
생강이이나 찹쌀풀이 정량보다 더 들어가면 그럴수가 있군요
새로운것 배워갑니당
일하는 이모님분께 1년치 김장을 혼자 다 하시라고 맡기신거예요? 그런건 사례비 따로 드려야 할거 같은데...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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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1년 김장 다 맡기신 건 아니죠...?
ᆢ저위 댓글중~~ 김장에 뭔ㅈ을~~그런 글쓰지마요
낱말의 의미가 나쁘진않겠지만 ᆢ그래도
시대가 좋아져 절임배추도 있지만
그힘든 김장~~ 일을 생각하면 아무나 실천못한다는것
여사님께 별도 김장한 노동비는 주셨는지 몹시 궁금합니다.
고춧가루 비롯 양념 많이 넣는 김치들이
담근날은 텁텁하고 그럴수 있어요
이런 김치들은
양념이 순해지고 어우러지면
맛있어 져요
예전 저희동네 김장 맛있게 하는 분이라고
소문난 분이 계셔서
제가 직접 여쭤본적이 있었는데요
그분 비결은 양념을 적게 넣는거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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