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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김장해요

진행중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23-11-30 12:40:20

배추는 어제 저녁도착했어요

어제 퇴근해서 멸치 새우 육수내고 찹쌀풀 쑤어 베란다에 두고

아침에 배추를 소금물에 한번

헹궈서 식기세척기에 엎어두고

마늘 생강 청각 생새우 새우젓  동치미무2개갈아서 속만들어두구요

 

홈플에 굴이랑 배 시켰는데 사직 안와서

돼지고기만 수육하고

위의 속에다가 채썬 무를 적당히 버무려서 

이 때 설탕을 조금 추가함

보쌈처럼 먹었더니 너무나 맛있네요

 

홈플오면 쪽파 씻어 넣고 버무리면 됩니다.

 

무채무침이 겁나게 맛있는걸로.봐서

올 김장농사 성공예감이예요.

 

 

IP : 125.187.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쌈 먹고 싶어요
    '23.11.30 12:42 PM (218.39.xxx.130)

    맛있게 있어서 겨울이 즐겁길~~

  • 2. ㅇㅇㅇ
    '23.11.30 12:42 PM (120.142.xxx.18)

    글만으로도 님의 내공이 느껴져서 김장 맛있을 것 같네요. 수고 하세용~~~

  • 3. ..
    '23.11.30 12:43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아자 아자 화이팅!

    육십 넘어서도 구순 노인네가 담가준 김장 쟁여둔 아줌씨 씀.

  • 4. ...
    '23.11.30 12:57 PM (183.102.xxx.152)

    요즘은 날씨가 추워도 실내에서 하니 다행이에요.
    무채 무져서 배추쌈에 돼지고기 수육 싸먹고 싶네요.
    저도 19일에 김장했어요.
    맛있게 담그시고 수고 많이 하세요.

  • 5. 고생
    '23.11.30 1:38 PM (221.143.xxx.13)

    하시겠지만 김장김치는 양보 못하죠~

  • 6. 저희는
    '23.11.30 1:48 PM (223.38.xxx.248)

    내일부터 김장이네요. 가족도 다 모여
    해서 전 어제는 식혜 오늘은 육개장 끓여요.
    보쌈에 어묵꼬지에 수플레.김치전 다양하게
    해먹으면서 힘든 노동을 즐겁게 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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