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게
'23.11.30 12:30 PM
(118.235.xxx.216)
없음
하나도
2. ...
'23.11.30 12:32 PM
(220.75.xxx.108)
날벌레 없음
공기가 바삭바삭
3. ..
'23.11.30 12:34 PM
(211.208.xxx.199)
제가 생각하는 장점이 다 나왔네요.
4. ...
'23.11.30 12:38 PM
(222.236.xxx.238)
붕어빵, 호빵, 군고구마 호호 불어먹을 수 있는 계절이지요
5. ..
'23.11.30 12:39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예쁜옷이 많아요
이너도 아우터도~
집이 가장 예뻐지는 시즌이예요
시즈널한 그릇과 트리장식...
눈이 펑펑오면 뛰쳐나가요~
더운 동남아가면 온식구행복하니
여행경비가 딱 적정한수준 나와요
뜨끈한 국물만있어도 밥잘먹어서
메뉴선정 쉬워요
뭐 이러니저러니해도 땀안나는게 제일~ㅋ
6. 그냥
'23.11.30 12:39 PM
(223.38.xxx.55)
겨울은 다 싫어요.
브라안하고 코트입으면 마트갔다올수 있다..정도?
ㅠㅠ
5개월 반.한국 겨울ㅠ
7. ~~
'23.11.30 12:41 PM
(211.196.xxx.67)
예쁜옷이 많아요
이너도 아우터도~
집이 가장 예뻐지는 시즌이예요
시즈널한 그릇과 트리장식...
눈이 펑펑오면 뛰쳐나가요~
더운 동남아가면 온식구행복하니
여행경비가 딱 적정한수준 나와요
뜨끈한 국물만있어도 밥잘먹어서
메뉴선정 쉬워요
뭐 이러니저러니해도 땀안나는게 제일~ㅋ
2222222
완전 공감합니다.
8. ㅇㅇㅇ
'23.11.30 12:42 PM
(175.214.xxx.231)
-
삭제된댓글
추위피해 따뜻한 곳으로 이사왔는데도 겨울이 싫어요
이불안덮고 자는 여름이 좋아요
벌써 여름 기다려요
9. ㅎㅎ
'23.11.30 12:44 PM
(211.234.xxx.223)
원글님~
이 정도로 겨울 장점 쓰실 수 있는 분이면
겨울 좋아하시는 고예요^^
진짜 싫음 장점을 1도 찾을 수 없거덩요
덕분에 저도 겨울 장점 알았네요
겨울은 눈 오는게 최고죵
10. ...
'23.11.30 12:44 PM
(112.151.xxx.65)
싫다 싫다하면 더 싫어지고 일년에 절반 가까이가 겨울인데
좋은 것만 보고 살아도 부족한 인생이예요
저는 겨울은 따뜻함을 누릴 수 있어서 좋아요
따뜻한 차와 뜨거운 탕 찌게 맛있게 먹을 수 있잖아요
찜질기 뜨끈하게 해놓고 몸 푸는 것도 좋구요
남편이 열이 많아서 안고자면 넘 따뜻해요
여름엔 반대거든요ㅎㅎ
올겨울 행복 누리세요~^^
11. ...
'23.11.30 12:48 PM
(223.62.xxx.108)
더위 많이 타는 남편이 옆에 접근을 허용함. 스킨십 좋아하는데 여름에는 남편이 막 도망가서.
12. ㅇ
'23.11.30 12:49 PM
(61.80.xxx.232)
딱한가지 벌레 모기 없어서 좋아요 난 여름도 싫고 겨울도싫어요 가을이 제일좋은데 넘 짧아서 아쉬워요 옷도 가을옷이 젤이쁨
13. ㅎㅎㅋ
'23.11.30 12:49 PM
(211.46.xxx.113)
저는 크리스마스가 있고 눈이 있어서 겨울이 좋아요
아무리 눈때문에 차막히고 지저분해도
눈내리는 정취는 정말 최고에요
그리고 스키장 갈수 있어서 좋아요
14. 우왕
'23.11.30 12:50 PM
(175.223.xxx.184)
진정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나무가 정말 멋있어 지는 계절.
달과 별이 예쁜 계절
겨울 달빛은 밤 찬공기에
더욱 밝고 은은하여
달빛이 아름다운 계절.
어제 늦은밤
기온때문에 유리가 뿌옇게 된 창문을
열었다가 달빛보고 반했 더랬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와 원글님 표현이 넘 아름다워요!
갑자기 겨울이 좋아질려고 하네요 ㅎ
15. 으
'23.11.30 12:51 PM
(210.217.xxx.103)
진짜 싫어하는데 석화 먹는 계절이라는 거 하나.
16. ㅡㅡㅡㅡ
'23.11.30 12:5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음쓰 매일 안버려도 되고,
냄새 안 나는거.
햇볕에 빨래가 바싹 마르는거.
거실에서 따뜻한 햇살 받으며 멍때리는거.
17. 111
'23.11.30 12:55 PM
(218.48.xxx.168)
살들을 옷으로 감출 수 있음
땀이 안남
따뜻한 이불속에 있으면 행복함
눈을 볼 수 있음
18. ..
'23.11.30 12:57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차갑고 청량한 공기가 너무 좋아요.
길에 날아다니는 벌레도 없고요.
작은 따뜻함이 행복함을 전해주는 계절이지요.
전 겨울이 제일 좋음..
19. 쓸개코
'23.11.30 12:58 PM
(118.33.xxx.220)
-
삭제된댓글
우왕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가장 뜨거운 여름과 가장 차가운 겨울은 밤하늘 별자리가 예쁘죠.
많이 추우면 힘든데.. 그 쨍한 개운함? 전 그런게 좋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레드향도 먹을 수 있고..
이불속에 그 뜨듯함이 좋고 ㅎ
20. ....
'23.11.30 12:59 PM
(61.75.xxx.185)
생활적으로, 음식들 냉장고 꽉꽉 안 넣어도 되고
뜨거운 국 뒷베란다 하루종일 두고 잊어도
상관없고
음식물 묻은 휴지 등 주방휴지통에 버려도
초파리 없고
정서적으로, 쓸쓸하면서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것 같아 좋네요
21. 쓸개코
'23.11.30 12:59 PM
(118.33.xxx.220)
우왕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가장 뜨거운 여름과 가장 차가운 겨울은 밤하늘 별자리가 예쁘죠.
많이 추우면 힘든데.. 그 쨍하고 차가운 개운함? 전 그런게 좋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레드향도 먹을 수 있고..
이불속에 그 뜨듯함이 좋고 ㅎ
22. ......
'23.11.30 1:00 PM
(1.241.xxx.216)
주말만 시골살이인데 겨울오니 좋아요...
잡초 안매도 됨...꺅!!!넘 좋아요
난로에 군고구마 군밤 떡 구워먹으며 불멍
코끝은 쌩한데 전기장판 틀어놓은 담요이불로
쏙 들어가서 쥐포랑 귤까먹으며 티비보기
또 아파트에서는 단지내 차도가 없다보니
밤새 눈이 펑펑 와서 담날 젊은 아이들이 눈썰매 갖고 나와서 시끌벅적 아이들 태우고 달리는거 눈사람 눈인형 만들어서 담위에 올려놓은거 보는 재미
소복히 쌓인 눈보며 커피마시기
방어회 대게 꼬막 물메기 도루묵 먹는 재미에 겨울을 기다립니다
봄을 젤로 좋아하지만요
23. ..
'23.11.30 1:00 PM
(112.167.xxx.199)
산골에 삽니다.
낙엽 다 떨군 나무사이로 달이 떠오르는 모습은..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참 신비롭습니다. 겨울하늘의 오리온별자리는 황홀하죠. 추워서 오래 못봐서 아쉬울 뿐.. 어제 밤하늘도 완전 예술이었습니다.
24. ㅁㅁ
'23.11.30 1:0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땀안난다
무 배추 대파 고구마등등 한껏 맛들어
음식하기가 쉽다
25. ...
'23.11.30 1:04 PM
(116.32.xxx.73)
겨울 좋아요
눈와서 좋고 (폭설제외) 따뜻한 실내에서
좋은 사람들과 커피마시며 얘기하는거 행복해요
크리스마스도 있어 집 꾸미는것도 좋고
선물 주고받는것도 좋고
어그신고 털모자 쓰고 따뜻한 옷 입고
종종종 거리를 걷는 즐거움도 있죠
바삭하고 따끈한 잉어빵 과 어묵 연기도
모락모락 피어나는 포장마차 길거리
계절자체가 낳을 춥지만
뭔가 푸근하고 사람과 가까워지는 계절
이쁜 달력 사놓고 연말에
친구들에게 나눠줄예정입니다
26. 음..
'23.11.30 1:09 PM
(121.141.xxx.68)
저는 따뜻한 곳에 있다가 겨울의 차가운 공기를 마시면
정신이 번쩍 하는것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겨울 산책만의 기쁨도 있고
사실 제일 좋아하는것이 겨울 코트 입는거거든요.
저는 코트를 아주 좋아해서 겨울은 코트 입을 생각으로 기다리곤 했었는데
겨울에 코트입을 기간이 너무 짧아져서 아쉽네요.
27. ㆍ
'23.11.30 1:1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집에서는 히트텍 내복차림인데
외출할 때 입은 그대로 목도리 두르고 패딩 입고 나가요
귤 싸게 맘껏 먹는 것
28. .......
'23.11.30 1:13 PM
(183.97.xxx.26)
공기가 겨울만이 주는 그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일단 모기 없어서 좋아요. 음식 왠만한건 밖에 둬도 괜찮고. 연말과 새해가 주는 느낌도 좋구요. 머플러의 부드러운 느낌도 좋아요
29. ...
'23.11.30 1:15 PM
(180.70.xxx.128)
함박눈 올때 풍경 예쁘고 12월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서 좋다
나머지는 별로...
30. ㅇㅇ
'23.11.30 1:15 PM
(73.86.xxx.42)
겨울 최애요. 눈, 찬 날씨, 포근한 집 다 좋아요.
31. 베란다가
'23.11.30 1:17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천연냉장고
32. 원글
'23.11.30 1:18 PM
(125.130.xxx.125)
..님 어제 밤하늘 예술이었죠?
저는 도시속 아파트인데도
어제 늦은밤 창문 열었다가
창문 앞으로 은은하게 내리는 달빛이 너무 아름다워서
하늘을 보니 달과 별이 그리 예쁘더라고요.
쨍한 청량감.. 겨울 공기속에서 느낄 수 있는 그 느낌이 참 좋죠
저는 거실 소파에 앉아 창밖을 보면
저 멀리~ 산이 보이는데
겨울이면 산등성이가 고스란히 보여서 그또한 참 멋지더라고요
말의 갈기처럼 산등성이에 나무들이 촘촘히 그럼에도 하나하나 다 보여
꼭 산의 갈기 같아요 ㅎㅎ
정신나간 소리 같지만 겨울에 시골집 내려갔다가 어렸을때 타고 놀던
큰 당산나무를 옆에가서 만지면서
너 되게 멋있다~. 라고 얘기한 적도 있어요.
이런저런 겨울 장점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전 봄,가을을 너무 사랑하고 좋아해요
겨울은 멋진 것과 좋은 장점을 받아들이려 하고요.ㅎㅎ
아! 그러고보니 저 붕어빵 엄청 좋아하는데... 근데 요샌 보기가 힘들어서..
33. ㄹㄷㄴㄷㄴㄷㄴ
'23.11.30 1:18 PM
(14.37.xxx.238)
음식이 잘 안상해요
벌레가 없어요
귤이 싸요
이것말곤 ㅡㅡ
전 더윤여름이 더 나아서요ㆍ
34. ...
'23.11.30 1:19 PM
(220.78.xxx.153)
옛날엔 눈오는 것도 이쁘고 겨울옷 입는 것도 재미있었는데..
길냥이들 돌본이후로 겨울이 너무 싫네요..
35. 예쁜 옷들
'23.11.30 1:22 PM
(220.78.xxx.44)
코트, 니트, 소재 좋은 이쁜 옷들 입을 수 있어서 겨울이 좋아요^^
그리고 스키를 탈 수 있는 이 계절이 좋아요.
36. dd
'23.11.30 1:22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1. 암것도 없어도 온수매트에 들어가 누우면 세상 다가진 기분이다.
(여름 에어컨과 비교불가)
다만 절대 나오기가 싫다.
2. 음식 냉장고에 안넣고도 상할 걱정 덜한다.
춥고 어둡고 건조한거 엄청 싫어하는 저로서는 이거 두개 말고 암만 생각해도 모르겠음 생명력이 꺼져가는 겨울
37. ...
'23.11.30 1:27 PM
(218.48.xxx.188)
다용도실에 야채, 과일을 놔둘수가 있음. 전 이게 제일 좋아요. 냉장고가 좁아서요...
두번째로 좋은건 운동 해도 안더움. 땀이 덜남.
세번째는 얼굴 탈 걱정 덜해도 됨.
옛날엔 겨울 진짜 싫어했는데 이상하게 전 나이들수록 겨울이 좋네요ㅎㅎ
38. 저는
'23.11.30 1:37 PM
(220.71.xxx.148)
회가 맛있다
음식이 덜 상한다
운동해도 땀이 별로 안나서 쾌적하다
영혼을 끌어모아도 이거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가난한 어린 시절 겨울을 혹독하게 겪어서 지금 추위는 싫지만 참을만은 해요 난방되고 따뜻한 옷 지천에 전기담요까지 있으니까요
39. ㅇㅎ
'23.11.30 1:51 PM
(118.221.xxx.36)
브라 안해도 되는것
음식 상할 걱정 덜 하는것
크리스마스 시즌 있는것
이3가지 뿐이네요ㅜㅜ
40. 야무리
'23.11.30 1:55 PM
(117.110.xxx.203)
생각해도
겨울장점은
없어요
없는사람들한테
힘든계절일뿐
41. ㅎㅎ
'23.11.30 2:14 PM
(211.234.xxx.166)
겨울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안덥다" 아닐까요?
그래서 짜증 덜 나요-
42. ᆢ
'23.11.30 2:20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날파리 모기 없는 것이 제일 좋고
땀 안 나고 음식 덜 상하고 쓰레기 냄새 안 나고
집에 있음 따뜻하고
좋은 것 너무 많아요
여름이 극혐이라서ᆢ
43. 레몬
'23.11.30 2:35 PM
(121.167.xxx.153)
사우나가 좋은 계절이죠. 나이드니 따뜻한 사우나가 너무 좋아요. 요즘 최고의 힐링이예요.
44. 음
'23.11.30 2:37 PM
(39.7.xxx.98)
크리스마스지요
호주에서 크리스마스 보내보니
겨울아니면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따뜻한 이불 ㅎ
잘때 살짝 방온도 내리면
아침에 포근한이불에 싸여서 일어나기 힘들어요
45. 원글
'23.11.30 2:48 PM
(125.130.xxx.125)
20대때는 크리스마스 그 분위기 너무 좋아했는데
지금은 (40대) 별 느낌이 없어요. ^^;
특히나 길거리에서 캐롤이 안나오니까 더 그래요.
46. 몬스터
'23.11.30 3:10 PM
(125.176.xxx.131)
하얀 눈.
크리스마스.
47. ....
'23.11.30 3:49 PM
(223.62.xxx.199)
벌레가 없어 좋았는데 요즘 아파트에 모기가 출몰해서 잡느라
밤잠을 설쳐요 ㅠ
48. 음
'23.11.30 4:20 PM
(211.234.xxx.200)
저희아이기준
겨울공기가 너무좋대요.
자기전 창문열고 심호흡하는게 고정의식이에요
시원하고 냄새가 좋다고
눈
크리스마스
겨울방학
저는..
별생각이 없네요ㅎㅎ
따뜻한차가 맛있는 계절 쌍화차 등등
뜨끈한국물요리~
노천탕! 차가운공기에 머리내놓고 몸은뜨끈뜨끈..
생각해보니 여름보다 좋은거같네요
49. 맛있는거많음
'23.11.30 5:56 PM
(124.48.xxx.132)
김장김치 굴무침 수육 과메기
회 냉면 물떡어묵탕 붕어빵
따뜻한 커피의 계절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군고구마 군밤 호빵 동치미
크리스마스시즌 캐롤
연말연시모임 멋진 쇼핑센터장식
운동하고 나오면 시원한 공기에 정신이 확 남
모닥불 털모자 이쁜 코트 부츠
눈내리는 쌓인 풍경 아이들 눈에서 뛰노는 소리
힘들었던 한해가 지나고 새해가 다가옴
겨울여행 사람없고 청량한 공기와 풍경
온천의 계절
크리스마스 장식해놓고 이불속에서 간식거리 먹으며 넷플보며 노닥노닥
써놓고보니 저 겨울 좋아하나봐요
사실 봄여름가을도 이만큼 쓸수있음
50대이고 장례식 꽤 다니고 하다보니 인상 별거냐 길지않은 인생 즐길수 있을때 즐기며 살자가 모토가 되었어요
50. 11
'23.11.30 11:26 PM
(218.39.xxx.207)
찬바람을 쐬면 갱년기의 두통이 사라지면서
화끈거리던 몸도 시원해 지고
뭔가 상쾌한 느낌
51. Cc
'23.12.1 2:48 AM
(73.86.xxx.42)
절대 인정 - 암것도 없어도 온수매트에 들어가 누우면 세상 다가진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