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남편이 몇년전 부터 바람 났었는데 바람 상대가 동창 이라데요. 딸둘 있는 애엄마 래요 그때 당시 유치원생 애엄마 였구요.
사진 보여 줘서 봤는데 평범한 동네 아주머니 처럼 보이던데 동창회 나가면 그렇게 끼를 부린다데요
쉽게 데이트 해주고 끼 부리고 다니니 동창들이 가볍게
보고 만난다고 소문 났데요
지인이 맘 고생 심하게 해서 하소연 계속 들어주고
챙겼어요 걱정돼서..
지인이 상간녀 한테 연락해서 계속 만나면 너희 남편한테
알린다고 경고 하고 난뒤 둘이 헤어지게 됐는데
지버릇 개 못 준다고 다시 만난데요
아이들 크면 헤어 질거라데요 한번 겪어서 그런지 멘탈
세져서 다행이에요
남자 바람나면 상대가 미혼 돌싱 업소여자라 생각했는데
기혼들끼리 바람 많이 피더라구요
서로 집착 안하고 가정 지키며 바람피기 편해서 만난다데요.. 연애하고 싶으면 이혼하고 필것이지 이해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