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보러가서 너무 놀랬어요

깜놀 조회수 : 7,524
작성일 : 2023-11-30 11:19:52

결혼 19년만에 남편과 단둘이

요즘 핫한 서울의봄 영화보러갔어요

애들어릴때 영화보고

코로나로 더 못가고

그러다가 영화관에 가봤는데

팝콘값 장난아니네요

데이트비용 많이 들겠어요

영화값에 팝콘값에

IP : 175.209.xxx.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30 11:21 AM (175.120.xxx.173)

    그러니 애들 데이트비용이 얼마나 많이 필요하겠어요...

  • 2. 미혼녀
    '23.11.30 11:23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데이트 안하는 미혼도 많이 듭니다..
    왼쪽에 찡어랑 끼고, 오른쪽에 팝콘이랑 콜라도 낑가 묵어야 하걸랑요.
    영화는 통신사 공짜로 보는데 부가 비용이 더 듦 ㅋㅋ

  • 3. 얼마전에
    '23.11.30 11:26 AM (110.12.xxx.56)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영화 보러 갔어요. 50대인 저 빼 놓고 젊은 20대들은 거의 다 팝콘과 음료 먹더군요.
    혼자 와도요.

  • 4. 그래도
    '23.11.30 11:27 AM (1.227.xxx.55)

    영화가 싸죠
    뮤지컬,콘서트 가격 엄청나더라구요.

  • 5. 어제
    '23.11.30 11:39 AM (221.144.xxx.81)

    서울의 봄 보러 간만에 갔는데 큰맘먹고
    팝콘 작은 싸이즈 먹었는데 5천원....

  • 6. 오랜만에
    '23.11.30 11:46 AM (182.228.xxx.67)

    외출하면 진짜 물가에 너무 놀랍니다.

  • 7. zzz
    '23.11.30 11:52 AM (119.70.xxx.175)

    팝콘 안 먹어요..ㅋㅋㅋㅋ

  • 8. ...
    '23.11.30 11:53 AM (118.221.xxx.25)

    너무 오랫만에 영화관 가셔서 놀라셨나본데요
    극장 자주 가는 젊은 친구들은 각종 쿠폰으로 팝콘, 드링크는 제돈 내고 먹지는 않을 겁니다
    한 때, 극장 3사 vip였던 저는 팝콘 쿠폰 남아돌았거든요
    저는 영화볼 때 드링크 이외에는 안먹는 사람이라 팝콘 쿠폰 다 버렸거든요
    누구 필요한 사람 주고 싶어도 뭐 그렇게까지 하긴 또 애매해서리...

    물론 가격은 놀란만큼 비싸긴 하지만, 극장 많이 가는 사람들은 티켓값, 팝콘값은 각종 할인, 각종 무료 기회를 악착같이 이용하기 때문에 가족단위는 그래도 부담되겠지만, 두사람 데이트는 그리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닙니다

  • 9. 그놈의
    '23.11.30 12:00 PM (121.133.xxx.137)

    팝콘냄새랑 먹는소리 싫어서
    조조만 가요
    그나마 덜 먹더라구요

  • 10. ,,
    '23.11.30 12:17 PM (42.26.xxx.112)

    서울의 봄은 팝콘 사가세요
    영화도 길고 속터지니 뭐라도 먹어야돼요

  • 11.
    '23.11.30 12:28 PM (61.47.xxx.114)

    저도 안사가지고들어갔네요
    물하고 혹시나 해서 가끔 먹는 초콜롓정도
    팝콘을 먹고있는게 부담스럽더군요

  • 12. 통신사
    '23.11.30 12:31 PM (222.108.xxx.1)

    저는 통신사에서 영화표 줘요.
    혹시라도 통신사 혜택 알아보세요.
    vip인줄도 모르고 그냥 허비한 영화표 아깝 ㅠ

  • 13. 허허
    '23.11.30 12:59 PM (172.226.xxx.16)

    영화도 길고 속터지니까 뭐라도 먹어야 한다…
    아 배운 분이네요..

  • 14. 어제
    '23.11.30 1:40 PM (221.143.xxx.13)

    저녁 먹고 가서 팝콘 안 먹고 영화만 봤어요.
    극장 안에서 팝콘 냄새가 진동하긴 했어요.

  • 15. 혼자
    '23.11.30 2:35 PM (182.212.xxx.75)

    늘 가는지라,,,남편이 극장가면 가슴이 답답하대요.ㅡㅡ
    팝콘거의 안먹는데....커피아니면 생수하나 들고 가요. 누구랑 같이 갈때 간혹 먹긴하는데
    남겨와요.;;; 거의 GMO옥수수라 안먹을려고 하는데....극장 팝콘 맛은 거기만 가능한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7141 자존감 높으신 분들 25 느긋함과여유.. 2023/12/03 5,137
1537140 폐경 보통 몇 살에 되나요? 13 .. 2023/12/03 4,791
1537139 46세 전후 분들 사는게 재미있으세요? 26 인생허무 2023/12/03 6,228
1537138 칼국수집 김치같이 맛있는 겉절이의 핵심은 무엇이라 생각하오? 23 에효 2023/12/03 4,908
1537137 김가래는 계단을 혼자 못 내려오나?? 가래 남편은 왜 또?? 16 zzz 2023/12/03 4,129
1537136 치매 진단후 생존기간은 얼마나될까요? 14 ㄹㄹ 2023/12/03 3,763
1537135 연쇄살인범 유영철도 살인한 거 빼고는 착한 사람이었다. 3 댓글 2023/12/03 1,786
1537134 오늘 뭐 드셨고 뭐 드세요? 10 ㅇㅇ 2023/12/03 1,453
1537133 요즘은 2주택할때 대출 되나요? 1 .. 2023/12/03 1,186
1537132 영화쪽에서 박보검 류준열 8 영화 2023/12/03 3,114
1537131 이십대일때 친구가 파스타가게에서 주방장을 불렀어요 4 친구 2023/12/03 3,275
1537130 겉머리만 상해서 기르질 못하겠어요 2 겉뚜껑 2023/12/03 811
1537129 화난다고 6개월 아기를 15층에서 던진 ㅠㅠ 9 ㅇㅇ 2023/12/03 5,651
1537128 외국 우유는 더 맛있을까요? 17 물타기 2023/12/03 2,846
1537127 (펌) 자승 스님이 '소신공양'? 스님들에게 물었더니... 6 ㅇㅇ 2023/12/03 3,389
1537126 펌)전남친이 돈 안갚아서 걔 지인들한테.. 6 ... 2023/12/03 2,990
1537125 경제위기 대비하려면 7 .. 2023/12/03 2,598
1537124 너무너무 말 많은 사람 7 침묵 2023/12/03 2,492
1537123 폐경시작인가본데 식욕은 안 줄고 ㅠㅠ 4 갱년기시작 2023/12/03 1,657
1537122 저도 서울의봄 보고왔어요. 8 .... 2023/12/03 1,944
1537121 김장김치가 싱거운것같은데..위에 소금뿌리면 11 김장 2023/12/03 1,771
1537120 골드크라운으로 한지 한달째인데요 2 겨울 2023/12/03 939
1537119 아침에 자다 이불에.. ㅠㅠ 7 2023/12/03 5,224
1537118 대구 찹쌀콩국 만들어 드시는분 계시나요 5 콩국 2023/12/03 1,058
1537117 루버 셔터, 우드 셔터 후회할까요 7 ㅇㅇ 2023/12/03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