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옆부서에세 결혼해서 20을 줬어요.
일요일 낮이었고 참석했고요.
결혼전부터 하객들 하나하사 잘 챙기려고 했고요.
20이 적당하다 싶었어요.
같은 부서에서 결혼을 한다고 청첩장을 또 줬는데
토요일 12시
그런데 항상 토요일은 1시까지 근무를 해요.
이걸 이번 청첩장 주는 분도 알고 있고요.
당연히 돈만 주고 끝내는건데 20을 다 줘야 하나요?
청첩장도 다른 사람에게 전달받았고(결혼할거란 이야기는 그 전에 식사할때 여러번 당사자에게 듣긴했어요) 결혼 이번주 토요일인데 그 어떤 챙김도 없네요.
10만원만 이쁜 봉투에 넣어 참석가능한 직원께 전달 부탁하면 될까요.
같은 부서인데 누구는 20, 누구는 10
이래서요.
욕하지는 않겠죠. 뻔히 참석 못하는거 알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