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
'23.11.28 10:15 PM
(211.109.xxx.92)
참고로 저는 며느리 입니다
하나는 저,하나는 저희 형님 얘기예요^^
2. ...
'23.11.28 10:15 PM
(116.41.xxx.107)
제가 알바 좀 해서 들어온 돈을
1번처럼 쓰려고 했더니
용돈 타 쓰는 남편이 분노하던데요.
자긴 일한 수입의 10%도 못 쓰니까요.
3. ....
'23.11.28 10:16 PM
(210.219.xxx.34)
저는 2번이요. 목돈됩니다.이자까지 새끼쳐서요.
4. 동그리
'23.11.28 10:17 PM
(175.120.xxx.173)
전 같이 합쳐서 사용했어요...2번인가요.
5. ...
'23.11.28 10:1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2번으로 살것같네요... 전 미혼이라서 저랑 해당 안되지만. 저는 제가 벌어 먹고 살아야 되는 환경이니까요. 근데 기혼자라고해도 . 재태크를 하든 노후자금으로 쓰든.. 남편이랑 우리집 미래를 위해서 악착같이 모을듯 싶네요 ..그래야 내노후도 좀더 안정되게 살수있죠.
6. 보통
'23.11.28 10:18 PM
(125.142.xxx.27)
애들 학원비, 과외비에 보태거나 갖고싶다는거 좀더 사주고 저축하는 정도죠. 여자가 일하면 또 너무 꼬질하게 다닐수 없으니 옷값같은건 좀 지출될테고요.
7. 알바수준의 돈
'23.11.28 10:18 PM
(118.235.xxx.126)
생솰비로 다 들어갑니다 애들이 커갈수록 드는돈도 많아지더라구요
8. ...
'23.11.28 10:19 PM
(114.200.xxx.129)
저같으면 2번으로 살것같네요... 전 미혼이라서 저랑 해당 안되지만. 저는 제가 벌어 먹고 살아야 되는 환경이니까요. 근데 기혼자라고해도 . 재태크를 하든 노후자금으로 쓰든.. 남편이랑 우리집 미래를 위해서 악착같이 모을듯 싶네요 ..그래야 내노후도 좀더 안정되게 살수있죠.
1번으로 살면 돈은 못모았을테고 . 내가 일하는 목적이 뭔가 싶을것 같은데요... 노후자금이라도 충분히 확보를 계속한다면 그 목적을 위해서라도 악착같이 일할려고 하겠지만요
9. 원글
'23.11.28 10:22 PM
(211.109.xxx.92)
와~~!!!지금까지 나 온 댓글들이 의외네요
여기 게시글보면 알바해서 친정 갈때 용돈도 드리고
내 화장품도 사고 애들 간식,외식도 쏘고 그렇게 쓰는
재미로 알바한다는 글과 응원글이 넘치던데요ㅎㅎ
10. ………
'23.11.28 10:23 PM
(112.104.xxx.134)
저는 2번 지지
11. ...
'23.11.28 10:23 PM
(116.41.xxx.107)
사실 아까 그 글 읽고
깜놀했어요.
남편들이 월급 말고 기타 수당을 그렇게 써도
전부 알바인 셈인데
같은 반응일까 싶던데요.
12. 남편이
'23.11.28 10:25 PM
(116.39.xxx.162)
집안일 안 도와 주면 그냥 내 돈임.
주부 돈은 어차피 그래도 가족이나 살림에
쓰이는 게 대부분이죠.
13. 음음
'23.11.28 10:28 PM
(118.36.xxx.238)
-
삭제된댓글
2번이요...
알바 하면서 2번처럼 작은 돈이라도 모아서 목돈 만들고 싶었는데
귀신같이 아이들 필요한것도 생기도 남편 필요한것도 생기고...
할부로 살거 일시불로 사고 뿌듯했네요
지금은 다시 구하는 중입니다
14. 사실
'23.11.28 10:29 PM
(1.241.xxx.217)
남편도 내가 주로 돈버니 우리부모님용돈정도 여유있게 드리겠다
' 내가 사고싶은것들은 어느정도 누리겠다 하면?
답은 나오죠
일부는 저축하고 일부는 애들에게 여유있게
그리고 나가려면 어느정도 본인에게 돈 사용할수밖에 없을거예요
15. ..
'23.11.28 10:30 PM
(114.200.xxx.129)
근데 어차피 전업주부들 알바해도 자기 집 생활비에 다 들어갈것 같은데요.. 애 학원비도 거기서 보태구요... 내돈 니돈을 떠나서요...
16. .....
'23.11.28 10:31 PM
(118.235.xxx.129)
잔 1이요.
맞벌이해도 남자는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전업일때랑 변한게 하나 없어서 차라리 안시키고 그 돈 따로 모아서 쓰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17. 주부가 알바해도
'23.11.28 10:34 PM
(118.235.xxx.19)
남편이 집안일 다 해주는거 아니잖아요? 그러니 자기가 번거 자기가 쓴다는분들 나오는거고요.
18. 그냥
'23.11.28 10:51 P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
알바를 해도
대부분은 애들 학원비라도 벌려고 하는 사람들이죠 .
저도 그 글에 댓글 달았는데요
저는ㅇ경제적인 여유가 있어 그냥 내용돈으로 쓰는겁니다.
일을 간간히 해야 활력이 생기는 편이라 주부지만 시간 쪼개서 배우고 운동하고 여가 즐기고 해요
제 알바비 저도 별의미없고 남편도 별로 신경안써지는 돈이구요
19. ㅇㅇ
'23.11.28 11:01 PM
(211.234.xxx.120)
알바한 돈을 개인적으로 쓰는 분들은 남편이 많이 벌어 여유로운 분들이겠죠?
남편도 똑같이 월급에서 150정도는 개인 용돈하고 시부모님 용돈 드리고 있다면 나쁠거 없지만
그게 아닌데 자기가 번 돈은 친정부모님 용돈에 혼자 여유롭게 즐기며 쓴다면 그렇게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던데...
20. 1번
'23.11.28 11:03 PM
(110.9.xxx.70)
전 1번인데요.
남편 월급은 대출금 갚고 저축하고 나면 생활비 여유가 별로 없어서 낮에 알바해요.
내 옷 사면서 남편 옷도 사주고 양가부모님도 챙기고
애들 배우고 싶은 것도 시켜주고 외식도 하고
남들 보기엔 쥐꼬리지만 삶이 윤택해지고 풍족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21. 2번
'23.11.28 11:04 PM
(110.70.xxx.117)
자기가 벌었다고 친정용돈주고 할려면 남자도 지가 번돈으로
가사 노동 때문에 말많으니 주 2회 도우미 쓰고 ( 집 더 반들거림) 150만 생활비주고
나머지는 자기 부모 용돈주고 혼자 해외가고( 아까 혼자 간다했음) 부모랑 맛난거 사먹어도 터치 하면 안되죠
니돈은 우리돈
내돈은 내돈인 여자는 심각하게 계산 안되는 이기적인 여자죠
22. 남자도
'23.11.28 11:06 PM
(175.223.xxx.1)
알바 정도 일하고 집안일 반반 해도 불만없죠?
23. 음
'23.11.28 11:09 PM
(1.225.xxx.157)
주부가 알바하몀 집안일 반반은 말이 되어도 남편이 다 해준다는 얘기는 왜 나와요? 부부가 여러모로 의리가 있어야 되는데 그러려면 1번은 좀 낯뜨겁지 않을까요?
24. 82쿡
'23.11.28 11:12 PM
(39.7.xxx.4)
재밌죠? 의사 사위 월 2천벌어도 개업도 하고 집장만하고
애들 교육 시킬려면 개룡이면 곤란하다고 월 30도 시가 주는거 안된다면서 여자는 150벌어 여행가고 친정용돈주고 ㅋㅋㅋ
25. ;;;
'23.11.28 11:12 PM
(220.80.xxx.96)
근데 어차피 전업주부들 알바해도 자기 집 생활비에 다 들어갈것 같은데요.. 애 학원비도 거기서 보태구요... 내돈 니돈을 떠나서요... 22222222
가끔 커피 마시고 장보고 할 때 맘이 좀 더 여유로울 뿐
큰 차이 없죠
생활비 여유있으면 100만원 알바 안하지 않을까요?
쓰다보면 알바로 번 돈 다 생활비로 흘러 들어가죠
아마 1번 경우는
대학생 애들이 집에서 받는 용돈 말고
오로지 옷사고 놀고 하려고 알바하는 경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26. .....
'23.11.28 11:13 PM
(118.235.xxx.77)
여자 혼자 다 쓰는게 싫으면
남자도 집안일 육아에 똑같이 참여하면 되잖아요.
그러긴 싫고 돈은 같이 쓰고 싶어요?
그거 완전 이기적인 한남 마인드인거 아세요?
27. 집안일
'23.11.28 11:18 PM
(175.223.xxx.228)
똑같이 육아 같이 할려면 알바가 아니라 정직해야죠
남자도 번돈 150 주면 되나요? 그러고 집안일 육아 같이하는게 평등하죠. 아 아니네 평등할려면 그돈으로 시가 용돈주고 쓰고 싶은거 쓰고 해야 평등하겠네요
28. 남자
'23.11.28 11:32 PM
(175.223.xxx.58)
외벌이라도 집안일해서 당당하게 반반 준다는 82에서 갑자기 눈치본다는 얘길 왜해요? 남자도 최저 시급만 가정에주고 나머진 용돈 해도 불만없겠네요? 아 가사 못한건 남자 용돈으로 도우미 쓰면 아내도 o.k?
29. ㅇㅇ
'23.11.29 12:26 AM
(118.235.xxx.121)
-
삭제된댓글
양심은 어디로 갔는지 남편은 소처럼 말처럼 일해서 생활비 대고 아내는 알바해서 지가 플렉스해도 되고
진짜 이래서 전업들 질색이에요 양심도 개념도 없음
30. .....
'23.11.29 1:39 AM
(110.13.xxx.200)
당연히 2 아닌가요
1번으로 하는 여지들 이해안가고 이기적이라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알바를 한디는건 그만큼 시간여유가 있는걸텐데요.
온전한 워킹맘이랑은 다르고 남자들 죙일 일히는 거랑은 다르죠.
31. 2번이죠
'23.11.29 3:56 AM
(124.51.xxx.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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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1번은 남편 허락이 있어야 가능하죠.
겨우사는 집에서는 아예 불가능하죠
32. 가사분담따라
'23.11.29 8:41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가사분담 따라 달라요
가사분담 없으면 1번
가사분담 하면 2번
33. 가사분담따라
'23.11.29 8:43 AM
(121.190.xxx.146)
가사분담 따라 달라요
가사분담 없으면 1번
가사분담 하면 2번
근데 솔직히 1번이어도 그게 집 생활비에 보태 쓰는 수준이구만 뭘 얼마나 진정한 내돈 내가 쓴다가 되겠어요? 나누는 의미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