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보면 어떤 종이 더 귀여운가요
고양이는 안키워봤는데
키워본 사람들 말들어보니
무슨 다들 집사가 된다는거 보니
나름 매력이 있을거 같긴합니다만
이게 엄마 아빠 누가 더 좋아급 질문일까요
일주일 식음전폐 질문급일까요..
흠..
그래도 고양이는 털은 날려도 대소변은 좀 깔끔하게 가릴꺼 같고
키워보면 어떤 종이 더 귀여운가요
고양이는 안키워봤는데
키워본 사람들 말들어보니
무슨 다들 집사가 된다는거 보니
나름 매력이 있을거 같긴합니다만
이게 엄마 아빠 누가 더 좋아급 질문일까요
일주일 식음전폐 질문급일까요..
흠..
그래도 고양이는 털은 날려도 대소변은 좀 깔끔하게 가릴꺼 같고
그건 엄마가 좋냐 아빠가좋냐는 급이기는 하네요..ㅠㅠㅠ 어른입장에서도 저는 두분다 다 좋았거든요. 저는 어릴때 이질문이가장 듣기 싫은 질문이었어요..답변하기 너무 곤란해서..ㅠㅠㅠ어른들은 왜 저런걸 물어보지 싶었어요...
고양이 진짜 매력있더라구요. 집사가 괜히 되는게 아니어요. 키우는 사람한테 호통을 치는 느낌이랄까? 고양이한테 치대는 사람을 보게 되실껍니다.
사람 성격마다 다를듯요
강아지는 지가와서 꼬리를흔들고
고양이는 사람이 가서 애원 하게만드는?ㅎ
매력이 다른것같아요
날 좋아하는 사람이랑
내가 좋아하는 사람 중 누구를 고를지 다른거처럼요
강아지 오래 키우다보니 고양이들도 눈에 밟히는데 둘 다 귀여워요
심지어 수달 해달 앵무새 다람쥐 등 동물은 너무너무 귀여워요
캐릭터 차이랄까요 ㅎ
강아지가 나만 바라보는 무조건 적인 사랑...
고양이는 내가 가서 애원하게 만드는 사랑... 이랄까... ㅋㅋㅋㅋㅋ
저도 윗님처럼
온갖동물 거의 다 좋아해요
강아지 키우지만
고양이도 사랑해요
사람들이 개와 고양이가 비슷하다 생각해요
집에서 키우는 대표적 반려동물이다 보니 안키워 보면
모르죠 완전 다른 개체입니다 보호자 성향에 따라 달라지죠
저는 어릴 때 부터 개를 키워서 무척 좋아하지만 집순이라
그 에너지를 감당하기 힘들어서 독립하고는 따로 안키웠어요
그러다 죽어가는 새끼냥이 발견하고 일단 데려와서 살린다는게
8년을 살아요 ㅡㅡ;;;결론 둘다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자기 성향과 맞는 동물이 맞습니다 개라면 저 혼자 힘들었을텐데 일단 냥이는 조용하고 산책 필요없고 목욕도 안해도 돼요 털을 빠지지만 맨날 청소하니까 괜찮고 저는 이제 냥이파입니다 일단 물렁거리고 만지면 진짜 행복해요 결론 제가 게을러서 그래요 ㅋㅋ
저는 내향적이고 관찰하는걸 좋아하는 성격인데 고양이가 너무 잘 맞아요.
고양이를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고 눈빛으로 촉감으로 교감하는 방식이 너무 좋아요.
말랑말랑한 뱃살과 보드라운 털의 감촉은
만지거나 안을때 너무 큰 행복을 줘요.
유리구슬같은 신비로운 눈동자는 보석같고요.
편안한 상태에서는 매혹적인 동공이 길어져 매혹적이고
흥분한 상태에서는 동공이 커지면서 너무나 귀여운 얼굴이되요
그밖에 기지개켤때의 우아한 자태, 뒷다리를 치켜들고 요가 포즈로 그루밍하는 모습은 지켜보기만 해도 너무 웃기고 사랑스러워요. 심지어 물을 조그만 혓바닥으로 눈을 꼭감고 낼롬거리며 먹는 모습, 진지한 표정으로 응가하는 모습 응가한 후 모래로 응가를 덮는 모습도 너무 귀여워요. 마치 매우 작은 호랑이 한마리를 키우는거 같아요 ㅎㅎㅎ
저는 내향적이고 관찰하는걸 좋아하는 성격인데 고양이가 너무 잘 맞아요.
고양이를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고 눈빛으로 촉감으로 교감하는 방식이 너무 좋아요.
말랑말랑한 뱃살과 보드라운 털의 감촉은
만지거나 안을때 너무 큰 행복을 줘요.
유리구슬같은 신비로운 눈동자는 보석같고요.
편안한 상태에서는 동공이 길어져 매혹적이고
흥분한 상태에서는 동공이 커지면서 너무나 귀여운 얼굴이되요
그밖에 기지개켤때의 우아한 자태, 뒷다리를 치켜들고 요가 포즈로 그루밍하는 모습은 지켜보기만 해도 너무 웃기고 사랑스러워요. 심지어 물을 조그만 혓바닥으로 눈을 꼭감고 낼롬거리며 먹는 모습, 진지한 표정으로 응가하는 모습 응가한 후 모래로 응가를 덮는 모습도 너무 귀여워요. 마치 매우 작은 호랑이 한마리를 키우는거 같아요 ㅎㅎㅎ
만약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더 오래 살았고,
다 늙어서 아무도 데려가지않을 아이를 선택할거예요^^
도저히 고를수가 없어서
둘다 데리고 사네요.ㅎㅎ
고양이 키우는 중이지만
절대 누구도 안키울거예요
여행도 제대로 못가고 신경쓸일 천지
사랑스러운 강쥐 키우다보니 동물을 사랑하게 되네요 개엄마가 될줄은 몰랐는데 ㅎㅎ
멍이만 둘 키우는데 냥이도 좋아해서 밥자리 한곳의 캣맘이기도 해요. 멍이를 먼저 키우지 않았다면 냥이를 입양했을 거에요. 결론은 둘 다 사랑스럽다.
저희집은 대대로 3대째 멍멍이만 기르는 집안이라 냥이는 낯선데 냥이들도 보면 참 매력있는거 같아요. 근데 제 지인들네 건강했던 냥이들이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돌연사를 하는 경우를 두 번이나 봐서 ㅜㅜ 그런게 무서워서 냥이 입양은 못할거 같아요. 제 지식이 부족해서 혹시나 냥이 건강을 해치며 살까봐요. 저희 집에 온 멍멍이들 3대째 평균 15-20년 살다가 가서 그게 현대사회 반려동물의 수명인가하고 생각하고 살다가 지인들 냥이들이 손쓸 새도 없어 갑자기 가버리는거 보고 넘 충격받았어요.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그랬다는데 정확한 원인을 모른다고 해서 제가 다 맘이 안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