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가전 등 물건 사는데 한 달간 고객센터 일일히 전화해서 한 번 더 확인하고 후기 꼼꼼하게 다 보고
저는 이래야 후회 안 하고 쓰더라구요
며칠 중요한 물건 샀는데 힘드네요
소형가전 등 물건 사는데 한 달간 고객센터 일일히 전화해서 한 번 더 확인하고 후기 꼼꼼하게 다 보고
저는 이래야 후회 안 하고 쓰더라구요
며칠 중요한 물건 샀는데 힘드네요
그렇게 까진 ....
가구같은건 좀 신경쓰고요
아뇨....ㅠㅠ 뭐 그렇게 하는데요 ...
그러는데요
비싼 물건은 물론이고 주방에서 소소하게 쓰는 십만원 이하 물건도 그렇게 사니까 삶이 피곤해요
이건 성격인것 같아요
안그러고 싶어도 고쳐지지 않아요
뭘 그렇게까지...
피곤하게 사네요.
싫은 성격들이
피곤하게 사는 거 맞아요
저도 소소한 물건도 신경써요
바뀌고싶은데 잘 안 되네요
상담 받았을 때 그게 다 시간이라고 들었는데 같은 종류 물건을 또 사고 반복할 수는 없어서요
그렇게 어떻게 살아요.... 사야 할 물건이 한두가지가 아니거늘.....
하나 사서 평생 쓰는 것도 아니구요.....
물건 망가지면 영혼이 망가진 것처럼 느끼실 것 같아요....
그렇게 어떻게 살아요.... 사야 할 물건이 한두가지가 아니거늘.....
하나 사서 평생 쓰는 것도 아니구요.....
물건 망가지면 영혼이 망가진 것처럼 느끼실 것 같아요....
ㅡㅡㅡㅡㅡㅡㅡ
이런 댓글 저에게 도움이 됩니다
새겨들을게요
그래서 물건 잘 안사요. 살 때 너무 힘들어서.
대신 산것들은 고장날때까지 써요.
(도우미분들이 저 같은 사람만 있으면 가전회사들 다 망할거래요)
후기들 보고 사용하는데 불편함 있을것 같으면 물건 샀다 자리만 차지할께 무서워서 포기한적도 여러 번이고,
얼리어답터의 극대칭이 저에요.
산 물건이 자잘하게 불편함 문제 일으키는게 저는 더 스트레스라서요.
이런분들이 가족이면 땡큐겠네요 ㅎㅎ
살땐 엄청 꼼꼼하게 보고 사는데
산후에는 그냥저냥 대충씀ㅋ
근데 그건 그런분들의 성격이라 그렇게 안 하면
못 사요...ㅎㅎ안 그런 사람들은 피곤하게 산다
어쩐다 할 것도 없음.
전 물건 검색해서 맨 상단에 있는거 사거나
(기저귀, 물티슈 등 브랜드 정해져 있으면 사는데 1분)
다른것도 걍 서너개 둘러보고 대충 사는데
남편은 한 삼천년 고민함ㅋㅋㅋㅋ
서로를 이해해 줍니다 (서로 이해는 안 가지만)
이런분들은 얼른 그냥 보내요
없다고
제가그러는데요 성격이에요
대신물건실패 잘안해요
제가사는거 다따라사고요
저는 물건 고를 때는 꼼꼼하게 고르지만 후기나 설명 꼼꼼히 보는거지 고객센터 직원을 들들 볶지는 않아요. 그건 진상이죠.
그리고 일단 구입하고 나면 물건 하자가 아닌 이상 기대보다 좀 못해도 이것도 인연이다 하면서 그냥 잘 써요.
내가 아무리 좋은 물건을 사도 시간 지나면 구형 되고 더 좋은 물건 나올텐데 그렇게 생각하면 어느 물건을 사도 흡족하지 않을걸요.
한번 산 물건은 오래 써요. 쓰다보면 내 손에 익어 편하고 괜찮아요.
고객센터 직원을 들들 볶지는 않아요. 그건 진상이죠.
ㅡㅡㅡㅡㅡㅡ213.153님
제가 들들 볶는 거 보셨나요?
온라인상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부분 묻는 거지
진상이라니요
온라인 댓글도 본인 얼굴입니다
미니멀라이프로 사시면 되겠네요
발품팔기.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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