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속이 어수선 한 일이 생겨서
다른데 집중 할 겸 화초랑 창고방 정리중이에요
방 하나 가득 하던 책 .교구 다 나눔 하고
그릇은 동생 주고
화초도 나눔
30여년 끼고 있던 피아노 드디어 오늘 버렸어요
저도 아이도 안쓰고 자리만 차지하던 피아노
남편만 그냥 두라고 ㅋㅋ
오늘 가지러 오시더니 버리는데 5만원 달래요
그래도 버렸어요
방이 훤하고 속 시원해요
다음으론 옷도 가구도 싹 정리 해야겠지요
나이드니 돈 주고 사서 아끼던게 다 짐이네요
점심 먹고 청소 시작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