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말티랑 요키를 키우는데요
말티가 암컷이에요
요키는 일반적인 이미지의 강아지처럼
앞모습 봤을 때 앞다리가 쩍벌?처럼 벌어졌는데요
말티 여아는 앞모습 딱 보면
서 있는 상태에서도 앞다리를
마치 사람처럼 일자로 붙이고 서 있어서
마치 라인이 인간 성인 여성처럼 호리병 같네요
이 신기한 느낌은 뭐지??하고 관찰하다가
오늘에서야 알아냈네요
서 있을 때 요키가 앞 발 사이 간격이 15센티 정도 벌어졌다면
말티 여아는 서 있을 때 앞 발 간격이 5센티 이하
거기에 어깨? 둥글게 튀어나오고
정말 대충 보면 개가 아니라 인간 여성의 골반, 곧고 쭉 뻗은 다리 같아서 너무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