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 때부터 비행기에 대한 동경이 있었어요
거대한 스케일도 그렇고
공항 자체가 뭔가 다른 세계로 가는 느낌??
그 느낌 그대로 인천공항에서 일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싶은데
막상 출입국관리직이 2교대란 말에..
(하루 걸러 하루 밤샘인 격인데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또 외국인 불체자 잡으러 다닌다길래 일단 그 꿈은 살포시 내려놨고...
체력 저질에 나이도 40넘어서 승무원도 좀 그렇고ㅠ(승무원 브이로그 보는데 40넘어 외항사 붙은 분들도 보이긴 해요. 물론 영어 능통하신 분들)
저질 체력이면 공항근무는 메리트 없겠죠?
하긴 해외 좀 자주만 나가도 조금 식상해지려고 하는데
만날 출근을 공항으로 하면 지겨울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