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이라기보다는 시골에 있는 집? 전세를 얻어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사정상 매일 가지는 못해요. 주 2-3회 정도 사람이 있는데...
전 세입자가 길냥이 밥을 주었어요.
그래서 저희 마당에 모이는데...
중성화 수술은 했다고 하고 네 마리가 와있다가
어제 가보니 다섯 마리가 와있네요.
사람들 말이 뱀이나 쥐를 잡기때문에 키우는게 좋겠다는데
저희가 사람들 시달리는거, 오랜 육아 힘들어서 이 집을 구했는데
또 책임져야 할 일이 생기는거가 한 편으로는 부담이고
한 편으로는 오가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너무 인기척이 없는 것도 안좋을 것 같아서
그냥 밥만 줄까? 남편이랑 계속 고민만 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