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 그동안 아무렇게 먹고 막 살았던가요ㅠ
50넘으니 총체적으로 아픕니다
그냥 잡다한 통증이요ㅠ
50까지는 엄청 건강했어요
폐경과 동시에 산발적으로 이러네요
병원 한의원 다니다 그냥 포기하고 운동하고
소식하고 살아요
호르몬제를 먹어볼까 싶은 유혹도 생기네요
아님 그동안 아무렇게 먹고 막 살았던가요ㅠ
50넘으니 총체적으로 아픕니다
그냥 잡다한 통증이요ㅠ
50까지는 엄청 건강했어요
폐경과 동시에 산발적으로 이러네요
병원 한의원 다니다 그냥 포기하고 운동하고
소식하고 살아요
호르몬제를 먹어볼까 싶은 유혹도 생기네요
50 이면 드셔야..
잡다하게 아프고 폐경되는 것도 정확히는 호르몬의 힘이죠
그냥 나이들고 자연의 순리대로 노화되는 과정일뿐
특별한 경우 아니고야 젊을 때가 더 건강하고 나이들며 여기저기 아프고 많이 쓴 곳들은 닳아 없어지는게 자연의 이치예요
맘편히 받아들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아요
다만 앞으로 관리 열심히 해서 노화되는 속도를 조금 늦추려는 노력은 필요하죠
진짜 호르몬의 역활이 중요함을 갱년기 시작하니 알겠어요.TT 열감도 그렇고 가끔씩 살을 쥐어짜는듯이 몸살처럼 아플때가 있어요. 운동밖에 방법이 없겠지요? 호르몬제는 가족력이 암이라 복용못하겠어요.
올해 50인데요 갑자기 없던 디스크가 생겨서 양치할때 세면대에 허리를 못 구부리겠더라고요
손목이 아파서 손빨래도 못하구요 이렇게 몸이 하나둘씩 고장나는구나 싶어서 서글퍼요
호르몬 이길수 없죠......
두렵네요
저두 이제 50인데 갑자기 허리가 자주아파서 병원에 가니 디스크래요. 근데 갑자기가 아니고 서서히 진행된거라고..
가만 생각해보라고 그동안 안아팠냐는데, 지금보니 점점 텀이 짧게 자주 아프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