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건널목에서 신호등에 맞춰서 길을건너는데 제가 살짝 뛰듯이 건넜어요.(나이도 있고. 그리 많이 움직이는편이 아니라서 그리 못뛰어요)
제가 지나가기전 차한대가 낮이라그런지 (아파트 단지라 낮에는 사람들이 많이 안다녀요) 신호무시하고 확 지나갔고. 그차보내고 제가 건너는데 그 다음차가 급하게 섰어요. 물론 정지선을 위반한건아니지만 급하게 선다는 느낌에 좀 무서웠고. 제가느끼기에는 앞차처럼 지나가고 싶은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저도모르게 미쳤나봐가 나왔고 제가 쳐다보며 길을 건넜어요.
그런데 그차가 바로 불법유턴해서 제앞에 서더니 왜 자신에게 욕을하냐며 차에내려서 소리를지르고 따지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저는 위협을 느꼈고. 무서웠기때문이라했더니. 정지선에 섰는데 왜그러냐며 소리소리를 질러대요.
저도 화가나서 지금 불법유턴해서 뭐하느거냐고 하니 자신에서 욕을해서라며 저한테 미친년이니, 자식이 뭘보고배우냐느니. 욕을 해대는거에요. .저도 그쪽이 먼저 욕을하니 똑같이 해줬어요..
한 5분넘게 그러다가 제가 버스를 타야해서 알겠다고 가라고 하고는 옆에 다른사람들도 오니 욕을욕을하면서 가더라구요...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려요..이건 고소할수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