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지방이고 비평준화지역인데요..
A학교는 집 가깝고 정원수(290) 많고 커트라인이 높은데도 입결이 별로고 B학교는 20~30분 차 타고 가야하고 커트라인은 비슷한데 정원수(230)가 조금 적고 입결은 좋아요..
A학교는 가까우니 공부잘하는 애들도 많이가고 학교에서는 상위권애들만 신경써주고 알아서 공부하라는 느낌이에요..
B학교는 선생님들이 열정있고 학생들 신경써주는 느낌인데 거리가 멀다보니 지원수가 적어요..
통학시켜본 엄마들이 너무 힘들다고 하고요..
아이도 설명회 듣고서 B학교 가고싶은데 통학시간이 걸린다고 고민하네요..
B학교는 작년까지 자공고였는데 올해는 아니래요..내년에 다시 지정될수도 있다는데 모르겠어요..그래도 가깝고 정원수 많은 학교가 더 나을까요?
2주뒤에 원서쓰는데 머리아프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