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1.27 10:39 AM
(70.175.xxx.60)
젊은 사람들이나 좋아하지
대다수 아줌마들은 가성비 생각해서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안 가지 않나요? ㅎㅎ
2. 여기욧
'23.11.27 10:39 AM
(218.158.xxx.62)
저두 그런편이에요.
전 커피를 끊어야할 상황이라 더더 마실것도 없고
커피말곤 더비싸고 달고
솔직히 돈도
아까워요 ㅎ
점점 집도 좋아지구요
3. ㅡㅡ
'23.11.27 10:40 AM
(175.223.xxx.53)
-
삭제된댓글
저는 아무리 맛있는 커피도 집에서 마시면 별로 맛이 없어요 ㅎㅎ
요즘은 카페에서 나오는 캐롤도 좋고, 불빛과 바쁘게 돌아가는 창밖 풍경과 사람들이 어울러져 만들어내는 따뜻한 분위기도 젛아요. 글도 잘 써지고 반짝 정신 차려서 끝내야 하는 일도 잘 되구요.
집에선 내려서 먹고 커피잔 씻기도 싫고... 그냥 카페인을 섭취하는 목적 달성을 위한 커피 같이 느껴져요.
4. ..
'23.11.27 10:40 AM
(106.101.xxx.17)
안가유ㅎㅎㅎ
커피내려 집에서 마시는게 최고
5. ㅇㅇ
'23.11.27 10:40 AM
(118.220.xxx.184)
-
삭제된댓글
저도 모임때나 약속있을 경우만 가요.
저는 믹스커피만 마시기때문에 카페가면 마실게 없어요.
방문객이 커피 사와도 저는 안마시고 다른 사람 줘요
6. 비싸서요
'23.11.27 10:42 AM
(61.105.xxx.11)
혼자는 절대 안가요
돈아깝
쿠폰이나 생기면 가족들하고
가고
7. ㅎㅎ
'23.11.27 10:43 AM
(61.101.xxx.163)
저는 그냥 돈들어서 안가요. 사람들 만날때나 가구요.
걍 집에서 스틱커피 마셔요.
카페가도 귀찮아서 사진같은거 안찍구요.
집보다 카페가 더 시간이 잘가기는 해요.
8. ...
'23.11.27 10:45 AM
(106.102.xxx.42)
-
삭제된댓글
사람 만날 때 아니면 혼자서는 안가요.
남편이나 아이들이랑 근교 뷰 좋은 카페는 가끔 가고요.
가성비 생각하면 당연히 돈 아깝지만
뷰값이라 생각해요.
9. 싫은 건 아니고
'23.11.27 10:46 AM
(110.8.xxx.127)
싫은 건 아니지만 좋지도 않아요.
저도 모임 외에 혼자 까페는 안가요.
그리고 여행 가서 까페 가는 건 솔직히 시간이 좀 아깝고요.
친구들하고 1년에 두 번 1박 여행하는데 맛집 찾고 카페 가고 하다 보면 어영부영 시간이 다 가버려요.
이럴거면 왜 여길 왔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 다들 취향이 있는 거니 맞추긴 해요.
10. 저는
'23.11.27 10:48 AM
(182.221.xxx.21)
좋아해요 대신 혼자서 풍경좋은곳으로만 검색해서가요 내부인테리어보다 밖의 풍경이 좋은곳으로만이라는 기준이 있어요
책 한권과 다이어리 들고가서 쉬고와요 자주는 아니지만 한달에 두어번가요 저의 새로운 취미이자 힐링ㅈ입니다
옷도 안사고 쇼핑욕구가 거의 없어서 유일한 제자신에게 쓰는 돈이라 커피값 생각안하고 좋은곳에서 쉬고오면 기분좋아져요~
11. 그러게요
'23.11.27 10:51 AM
(121.182.xxx.161)
저도 젊을 땐 핫한 카페 가서 사진 찍고 신상음료나 디저트 먹고 오면 즐겁고 했는데 나이드니 시들하네요.
사람많은 카페는 진 빠지구요. 사람 만날 일 있으면 카페 가서 신상음료 디저트 먹고 옵니다만 ,힐링의 목적으로 ,즐거우려고 카페 가는 일은 이제 없네요.
사람 만날 때도,좋은 사람과 오래 이야기하고 싶으면 좀 비싸더라도 호텔이나 조용한 카페에 가요. 사람 구경하는 게 이제 싫증나나봐요. 사람 없는 데로 만 찾아다닙니다..이게 나이든 건가봐요.
12. ㅇㅇ
'23.11.27 10:57 A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카페 분위기는 좋아요
근데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 안 좋아하고 드립을 좋아하는데
드립 없는데가 많아서..
13. 저는
'23.11.27 10:58 AM
(125.190.xxx.212)
좋아해요. 집에서도 내려서 마시지만 카페가 주는 감성이 있어서요.
14. 아
'23.11.27 11:00 AM
(124.216.xxx.26)
근데 전 젊을때부터 카페 안 좋아했어요.
빵을 좋아해서 그나마 카페가면 빵 먹는 재미에 갔었는데
이젠 빵도 싫어지는데 그냥 습관처럼 먹고 나중에 후회...ㅋ
15. 제경우
'23.11.27 11:15 A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나이들고 남편과 주말에 외식하고 뷰좋은 카페에 가서
차마시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커피맛으로 가는거보다는
뷰보며 남편과 대화하는게 참 편하고 행복한 시간이에요.
그래서 주말이틀은 꼭 가요. 안그러면
주말동안 아이들도 학원가고 둘이 말도 없이 각자
지낼듯해요.
16. 제경우
'23.11.27 11:17 AM
(182.219.xxx.35)
나이들고 남편과 주말에 외식하고 뷰좋은 카페에 가서
차마시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커피맛으로 가는거보다는
뷰보며 남편과 대화하는게 참 편하고 행복한 시간이에요.
그래서 주말이틀은 꼭 가요. 안그러면
주말동안 아이들도 학원가고 둘이 말도 없이 각자
지낼듯해요.
그러고보니 젊을때부터 예쁜카페 찾아다니고 원래
좋아했었어요.
17. ㅇ
'23.11.27 11:20 AM
(121.136.xxx.216)
예쁜카페 인테리어 풍경보면 기분전환돼서 좋아해요 집이 아무리 좋아도 집에만 있음 우울할듯 연예인들 아무리 집좋아도 여행다니는 사람들 만잖아요
18. 저도
'23.11.27 11:21 AM
(182.228.xxx.67)
커피 사먹는 돈이 아깝더라구요.
사람 만나러 할 수 없이 가는데, 또 가면 좋긴 해요
19. ㅇㅇ
'23.11.27 11:22 AM
(121.136.xxx.216)
근데 커피 몇천원이 정말 비싼건가요
20. 가성비꽝
'23.11.27 11:34 A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모임말고는 카페 안가요.
커피 먹고 싶으면 1500원짜리 아메리카노면 충분해요.
전망 좋은데는 넘 비싸요.
밥값보다 비싸다는 걸 용납 못하겟어요
21. ...
'23.11.27 11:39 AM
(218.144.xxx.207)
-
삭제된댓글
아...이래서 여기선 생일 커피 쿠폰 선물이 부담스럽고 되돌려 갚기 싫다는 얘기도 나오는거군요.
제 주위 사람글이 다 좋아해서 대한민국사람들 다 카페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참고가 됩니다.
22. 솔직히
'23.11.27 11:46 AM
(220.85.xxx.140)
카페 가면 돈아까워요.
시간도 아깝고요
이 사람들은 할일이 이렇게도 없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본인들은 '오랜만에' 기분내러 왔다고 하겠지만
그 '오랜만에' 도 저한텐 사치인지라.
23. 그래도
'23.11.27 11:51 AM
(118.235.xxx.137)
생일날 받는 카페 쿠폰은 좋아요.
그것때문에 할수없이 가족들 하고 가고..
전 그저 그래도 애들이 좋아하니까요
24. 그리고
'23.11.27 11:54 AM
(118.235.xxx.137)
서울 고향인데 지금 바다가 있는 동네 사는데요.
바다 경치 좋아도 첨에만요.지금은 그냥 바다뷰 있거나 없거나 신경도 안 씁니다.
집이 저층인데 밖에 나무들이 많아요.
그 중 하나 제꺼라 생각하고 그 나무 바라보는게
젤 좋아요.
25. 하다하다
'23.11.27 12:05 PM
(106.102.xxx.23)
-
삭제된댓글
이젠 시들하네요
10년 남짓
카페 좋아하고 많이도 갔어요
단
일행이 가족한정이예요
제 가족이나 친정가족이랑 갔을때만 좋고 온전히 행복해요
모임에서 갈땐
아무리 멋진곳도 그냥 카페ㅜ
헌데 요즘은 시들해졌어요
실컷 해봤기도 하고
코로나를 겪으면서 안가는게 받아들여졌달까?
그냥 캡슐커피 내려 출근하고
남편과 휴일에도 집에서 마시게되네요
26. 무엇보다
'23.11.27 12:07 PM
(211.212.xxx.185)
맛있는 커피집이 별로 없어요.
27. 저도별로
'23.11.27 12:07 PM
(58.225.xxx.20)
약속있을땐 커피맛있는곳, 분위기좋은곳 찾아가지만,
일부러 야외나가서 대형카페가면
사람많고 비싸고 뻥뚫려 크니까 시끄러워서
밖에 산책할만한 곳이나 경치좋은곳에
앉아서 자연과 함께 마시는게 더 좋아요.
28. 집 고치고
'23.11.27 12:08 PM
(121.130.xxx.180)
제 맘에 쏙들게 집 고쳤고 고층에 뻥뷰라 넘 좋아요
집 홈카페에서 커피 만들어 창가에 앉아 마시면 뷰맛집 필요없어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동네 카페는 따로 있어요
가정집에서는 나올 수 없는 분위기에 (3층 높이인데 천정까지 뻥뚫려서 공간감이 장난 아님) 사람없이 조용한 분위기라 어디 통영 바닷가 호텔 라운지 분위기라 책읽기 딱임
다른 한 곳은 정말 책방의 한구석같은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주인장의 커피뽑는 솜씨와 밀크티 만드는 능력이 최고라 여기도 구석방에서 오늘같이 비오는 날 창가쪽에 앉아 비에 젖은 길 보면서책보면 세상 부러울게 없어요
한동네에서 15년째 카페 운영 중인, 맛과 친절이 보장된 훌륭한 카페라 즐겁게 이용하고 있어요
사진찍기 좋은 카페들은 관심없고 음료 맛있고 책읽기 좋은 나만의 카페가 있다는 건 어릴적 나만의 다락방이 있는 것 같은 느낌^^
29. 개인적인 생각
'23.11.27 12:15 PM
(106.102.xxx.23)
-
삭제된댓글
댓글 중에도 계신데요
밥보다 커피가 비싼게 용납 안된다는...
제 경우는
비싼 밥보다 비싼 커피를 택하는쪽이라 ㅎㅎ
집밥 주의자이기도 하고요
외식은 자녀들하고 같이나 모임 외엔 거의 안하는데요
1인분 20넘는 밥도
솔직히 '먹어봤다'지 감흥은 없었어요
양도 적고 거의 사찰음식처럼 먹는 제 입맛에는
밥이 비쌀수록 돈이 아까워지는.....
그냥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
30. 나이들어
'23.11.27 12:23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그런가
조용하고 편한 집 놔두고 일부러 카페 갈 이유가 없어요
저는 사람들 만날 때나 혹은 여행 중 쉴 곳이 필요해서 가는 정도예요
커피는 집에서 로스팅해서 드립하거나 머신으로 뽑거나 각종 원두 각종 방식으로 충분히 즐기고 있어요
31. 남들한테
'23.11.27 12:29 PM
(14.32.xxx.215)
강요만 마세요
친정엄마가 30년전에도 자판기 마시며 잔소리하더니
계속 그래서 (심지어 카페 밀집지역 사심)
이젠 커피 한잔도 못얻어먹어요
우린 쿨해서 엄마 내려드리고 2차 가거든요 ㅠ
32. ...
'23.11.27 12:33 PM
(180.70.xxx.60)
그러게
댓글들은 나이드신분들 뿐인가
전 주말에 할일도 없고 갈곳도 없어서
남편이랑 커피숍 갑니다
외각 뷰 좋은 커피숍들 도장깨기 다녀요
33. 네~
'23.11.27 12:35 PM
(1.211.xxx.99)
카페 좋아하는 친구들이 사진 올리면 멋지다 리액션 해주고요~남들이 가자하면 두말 안 하고 따라가요.
여기서만 속마음 얘기하는거죠.ㅎ
34. 카페
'23.11.27 12:39 PM
(39.7.xxx.79)
좋아하는거 나이하고 상관없는듯요.
스터디 멤버중 세명 카페에서 혼공 즐겨하더라구요.
취향 차이인걸로~
35. ㅇㅇ
'23.11.27 12:56 P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남이 해준 밥이 맛있다가 저는 디저트나 음료에도 해당되서리.......
36. 저요
'23.11.27 1:14 PM
(118.37.xxx.43)
회사에도 텀블러로 싸가고 집에선 내 취향에 맞게 콜드브루나 드립이나 그 때 그 때 맘에 드는 잔에 따라 마셔요.
이외 탄산음료 절대 안마시구요.
카페 분위기 좋은 지도 모르겠고 커피 맛있는지는 더 모르겠구요.
약속 있을 때나 갑니다.
37. 오
'23.11.27 1:56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전 산책하고 커피 한 잔 하는 게 취미인데 그것도 저는 일종의 힐링이라서 즐거워요. 따뜻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잠깐 휴식하고 오면 멀리 여행 안가도 여행한 기분이예요
38. 흠
'23.11.27 2:05 PM
(49.175.xxx.11)
남편이 카페가는걸 좋아해서 어쩔수없이 따라다녀요.
전 뭐 좋지도 싫지도 않지만 뷰나 인테리어가 제 취향이 아니면 커피까지 맛없게 느껴져요.
39. 싫을 것도
'23.11.27 2:07 PM
(121.162.xxx.174)
좋을 것도 없는데요 ㅎㅎ
사진찍고 올리는 건 내게 인상적인 것들이나 가끔이라
카페 식당등은 올릴 일도 없고요
사람들 만나야할때도 있고
가끔 머리 털러 종이노트와 만년필들고 가기도 하고
돌아다니다ㅡ다리 쉬러도 가요
어차피 커피맛 뛰어나다 할 정도인 곳들은 분위기 위주는 아니죠
음,, 별개로 댓글중 선물 얘기요
솔직히 저도 선물 싫습니다
갚을때 고르는 거 넘 피곤해요. 생일인 경우 상대가 알림 안해놓을까봐 일부러 날짜 체크해놓는 거 등등.
생일은 나아주신 엄마에게 감사하고 잘 살고 있는 자체로 기뻐하는 부모님, 남편,아이들 축하로 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