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아주 난감했던 경험이요
남편이랑 스파게티를 먹는데 그 안에 큰 링오징어가
있는데 입에 다 넣었거든요?
이게 입속에서 잘라서 씹다보니 길이가 길어진거에요
오징어라 찔겅찔겅한데
이게 링이 잘라져서 긴 상태인데
반이 넘어가고 반이 입안에 있는 상태 ㅠㅜ
딱 내시경 할때 이렇겠다 싶은 ㅠㅠ
저 정말 식은땀이 ㅠㅜ
우웩질이 나면서 급박하게 휴지로 가라고 뱉어내는데
이게 뱉어도 목안에 넘어간게 길게 쭉 나오는 ㅠㅜ
남편도 보면서 놀라고 ㅠㅜ
전 먹다가 눈물이 주룩 나오고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