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친척들이랑 엄마아빠가 하도 저를 이쁘다고해서
제가 절세미인인줄알았어요 ㅠㅠ크면서 그게 아니라는건 알았지만..
못생긴얼굴은 아니고 이쁘장하단 이야기는 쭉 듣고 살았지만, 직장도 외모덕을 보긴했어요.
아빠가..명동에 아무리 나가봐도 **보다 이쁜여자가 없다고
늘 말씀했어요.. 자존감에는 도움을 받은거 같긴해요.한편 착각하게 하기도하고..그거땜에
자의식 과잉인것도 같아요.
제가 지금 우리딸한테 그러고 있네요 ㅎㅎㅎ정말 너무 귀여워요..
저는 무뚝뚝하고 애교도 없는데 제딸은 행동이 너무 귀엽고 개구쟁이? ㅋㅋㅋ같아요.
내리사랑인지....카톡에 이모티콘 까지도 애가보내면 그게 너무 귀엽게 느껴져요
제가 신금일주인데 딸은 병신일주거든요..
알고보니 병신합이 들어 그런것도 같아요..남편도 신금..저한텐 냉정해도
애들한텐 천심이에요.
아들은 임자 일주인데.. 금생수..라 아들을 생해주나봐요.
오늘 새벽에도 아들이 학과 일떔에 나간다는데 남편이 데려다주고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