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관계로 스트레스 받고 어쩌고 하는거도 체력인거 같아요
이젠 체력 안좋으니 누가 이상한소리해도 스트레스받고 잠못자고 그러지않고
그냥 그래 니말이 맞구나 하고 말아버려요
내속마음을 얘기하지도 않구요
그래그래 하고 말고 굳이 만나려고도 하지않구요
마음 맞는 사람만 가뭄에 콩나듯 만나서 밥값도 내가낸다 마음편히먹고 좋은데가서 얘기나누다 옵니다
아울러 부부싸움도 하지 않아요
남편 혼자 난리치든가말든가 하고 내볼일봐요
싸우는거도 체력이더라구요
일단 체력이 되야 뭘 하는거 같아요
나이가 든다는게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