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동생이 정말 성격이 세심한 스타일이거든요...
제가 미쳐 생각도 못한 부분들까지요..
지금은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셨는데. 부모님 살아계실때도
딸인 저보다는 낫다는 생각은 진짜 많이 했어요
누나인 저한테도 그렇고
올케한테는 당연히 장난아니고.. 처갓집에도
잘한다고 올케가 이야기 하더라구요
올케가 그런이야기 안해도 안봐도 비디오예요
근데 저는 그정도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가끔은 좀 남동생한테는 긴장하는 부분이있어요..
부모님중에아버지가 좀 많이 세심하기는 하셨는데
아버지를 닮은거지 .. 아니면 타고나는걸까요.???
그냥 아까도 무슨 일이 있어서 통화하는데
갑자기 이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