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보고 아직도 흥분이 남아있네요.
영화관에 젊은사람도 많았는데
나이드신분들,초등학생 데리고 오신 엄마도 봤어요.
워낙 극장경기 안좋고 ott때문인지
고전하는 영화가 많다고 해서 얼마나 관객수가 들었나 해서 연예뉴스 찾아보는데..뉴스ㅜ한줄이 없네요.
연예뉴스는 아니지만 큐레이션이 어찌된건지 종합뉴스(?)란에 한동훈 인기...어쩌구하며 무슨 시민들이랑 사진찍는 기사가 있고요.
기울어졌다 생각은했었는데...
뭔가 생각이 더 많아집니다.
사실 그거 보고 나와서 어떤 젊은 연인이 나누는 대화를 듣게되었는데..남자애가 일베인지뭔지..여자애가 저런일이 있었는줄 몰랐다 총격전도 있고 사람도 많이 죽었네 하니 남자애가 젊은 병사들은 좀 죽어도 돼 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진짜 많은 죽음은 그이후(518)죠.
미친놈인가..했네요.
우린 어떤 교육을 받고,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요.
뉴스 큐레이션 보다가..서울의봄은 흥행할까?
이런 형국에 내년 총선 그다음 대선..희망이 있나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