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하시는 분들
관절 걱정 안되시나요?
저도 달리고 싶은데 나이가 40대인지라 좀 주저하게 되어서요.
바른 자세로 달리면 괜찮다고 그러는데,
바른 자세로 뛰는 사람들은 2-30대에도 드물다고 생각되어서요.
달리기 선수들도 코치가 있는데, 일반인이 코치 달고 뛸 수도 없고요.
어느 의사가 관절은 지우개 같아서 쓸수록 닳는다는데
진짜 희박한 확률로 바른 자세로 뛰어도 관절을 쓰는건 매한가지니까
걷기도바 관절이 심하게 닳는건 매한가지일거같고요.
계속 관절에 쿵쿵- 하고 무게 부하를 주니까..
제가 달리기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책도 많이 읽고 블로그나 유튜브도 많이 찾아보는데
결국엔 "무릎이 아프다" 이 결론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 같아서
다른 운동을 찾거나 망설이게 되네요.
러닝하시는 분들,
관절 어떻게 관리하시면서 달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