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동태찌개 끓이려고 양념 만들었는데...
레시피를 잘못 보고 국간장 대신 진간장을 넣었네요. ㅡㅡ;;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 들어간 양념 한 종지인데 새로 해야 할까요? 아님 그냥 찌개에 넣어 먹어도 될까요??
저녁 동태찌개 끓이려고 양념 만들었는데...
레시피를 잘못 보고 국간장 대신 진간장을 넣었네요. ㅡㅡ;;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 들어간 양념 한 종지인데 새로 해야 할까요? 아님 그냥 찌개에 넣어 먹어도 될까요??
한수저만 공기에 떠 양념장넣어 맛 보세요
저라면 들큰싫어 다시 할거지만요
국간장(진간장) 사용해야 할때
왜간장(양조간장) 사용하면 음식이 달아지고 들큰해져요.
국간장을 간을 맞추는 용도.
왜간장은 한국식 샐러드(나물이나 무침 조문조물 간 하는 용도)
그리고
바다에서 나는 요리는 소금으로 간을 하고
밭에서 나는 요리는 간장으로 간을 한다.
이상
요리선생님께
배운 내용입니다.
들큰 느끼 해지죠..
참고로 왜간장이 진간장이에요
역시 멋진 답변이예요~ 저는 듣기는 여러 번 들었어도 223.39님처럼 깔끔하게 답 못해요. ㅎㅎ
211.님
저는 왜간장이 진간장이라고 쓰지 않았습니다.
국간장=진간장
※참고로 진간장은
진장(5년이상묵은), 중장(3년정도), 청장(1년의 맑은 간장)
왜간장=양조간장.
윗님 답변 완벽합니다.간장 완전정복!
왜간장이 진간장 아닌가요????
간장답변 제가 그 사람인데
제 요리노트에 십수년 전에 적혀있던 메모라서
제가 요리 선생님도 아니고 배운걸 풀어놓은거라
괜시리 부담 됩니다.
다른 고수님들이 제 댓글 보시고 웃을 수도 있어요.
정정 답변 주셔도 저는 감사하고요.
참고로 오래묵은 노트에
진간장은.
진장(5년이상 숙성),중장(3~5년), 청장(1년정도)
묵은 재래간장을 일컽는다고.
그리고 반전은
저는 요리 똥손이라, 가끔 질문 드리는 요린이 입니다요.
역쉬 82쿡~ 양념장 새로 해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