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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이 너무 힘들어요

NY 조회수 : 20,993
작성일 : 2023-11-25 17:41:07

30대 중반여자고.. 키가 모델만큼 커서 항상 눈에 띕니다. 건강이 좋지않아서 건강해지려고 운동을 좀 열심히했는데 몸매도 그만큼 좋아진 것 같아요. 안그래도 눈에 띄는데 몸매까지 좋아지니(?) 사람들 시선이 이전보다 더 느껴져요.

제가 남들보다 청력이 좋은 편이라 어려서부터 너무 힘들었는데.. 예를들면 조용히 누가 나를 험담할때 들은 적이 많거든요. 친구말론 제가 귀를 기울여서 그렇다는데 그런 소리를 듣기가 싫어서 항상 이어폰을 끼고다녔거든요.

어쩌다가 이어폰을 놓고다닐때면. 사람들 시선 + 수근거리는 대화 너무너무너무 듣기 싫은데 들립니다. (정신과 질환은 아니니 일단 봐주세요!)

키가크고 그래서 눈에띄고 몸매도 좋다보니 시선이 가는건 그렇다 쳐요. 대신 얼굴이 그렇게 예쁜편은 아닙니다. 조금 독특하게 생긴 편이고요. + 만만이라면 만만이고 착해보이는 인상입니다. 최근에는(사실 오늘) 저를 쭉 보면서 (특히 젊은 20대) 저 아줌마, 몸매 얘기로 한참을 말하더라고요. 나중에 역에서 내려서 가는데 한참을 또 말을 하더군요.

모델같다 뭐 같다 이런 말을 수근수근 지나갈때마다 듣는데요. 진짜 불쾌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뭔 말이든 칭찬이든 험담이든 왈가왈부할만큼 만만한 제 외모 (마동석이면 작은 소리더라도 그렇게 들릴수준으로 말을할까요) + 어딜가든 시선이 따라온다는 생각에 어딜가나 스트레스... (피해의식도 생길지경)연예인도 아니고 그냥 남들 눈에 제발 좀 안띄었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운동가서도 그렇고 어딜가나, 직장에서는 아예 다굴당하는 수준으로 험담대상자.. (이건 꼬인 입사초기 업무로 스토리가 길지만...)

그냥 평범하게 보통만 가면 안되나 하는 생각 뿐입니다. 정말 이상해요. 왜 사람들이 나만 보면 말을 그렇게 함부로하는지. 어렸을 때는 엄마가 저를 데리고다니면 어쩜 이런 못난이가 태어났냐고 동네사람들, 사촌들이 그렇게 놀려댔다네요. 

아무리봐도 요즘 애기키우는 사람들 보면 소중한 애기를 누가 그렇게 함부로 말을 하나요.

왜 나한테 무슨 전생에 업보가 있길래 이렇게 힘든 일이 생기는건지.

제발 좀 각자 인생 신경쓰고 저좀 그만 신경썼으면 좋겠는데, 주변 사람들은 공감을 1도 못하네요. 다들 하는말. 사람들은 남들한테 관심없다고. 관심이 없다면 주둥이도 좀 닫아달라하고싶네요. 답답하고 억울합니다. 

IP : 211.218.xxx.97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23.11.25 5:42 PM (112.166.xxx.103)

    정신적인 문제 같은데요
    그 나이에 일반적이진 않네요

  • 2. ㅡㅡ
    '23.11.25 5:44 PM (223.38.xxx.83)

    성격을 바꾸던가 외모가 달라져야 하는건데
    연예인들은 어떻게 살겠어요
    그냥 외부에 신경을 무디게 할 수 밖에

  • 3. 일단
    '23.11.25 5:45 PM (39.7.xxx.125)

    님 몸매 키 다 된다니 모델 학원 등록해보세요
    외모는 못 생겨도 되더라구요

    진짜 남들이 수근 댈 외모면 님 모델 가능성 있어요

    30중반이라 주부모델반 같은데 알아보시고
    단점이라 생각지 마시고 장점으로 이용해보세요

  • 4. 모델같다니
    '23.11.25 5:47 PM (112.212.xxx.224)

    독보적으로 우월하시네요.
    시선을 즐기세요
    본인의 우월함을 인정하세요.
    원래
    인간은 자기가 갖지 못한걸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시기해요.
    그리고
    말들이 많죠.
    그런 인간의 어리석음을 왜 님이 가지고 가셔서 힘들어 하세요.
    자신의 가진거에 만족하시고요.
    남이 뭐라든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잘 가세요.
    그래봤자
    님도 일반인 님에대해 이러쿵 저러쿵하는 이도 일반인

  • 5. sandy
    '23.11.25 5:51 PM (61.78.xxx.87)

    차타고 다니세요 차구입 고고

  • 6. 사진을
    '23.11.25 5:52 PM (14.32.xxx.215)

    먼저 올려주시면....

  • 7. 아예 모델로
    '23.11.25 5:52 PM (61.84.xxx.71)

    나가면 어때요

  • 8. 질문요ᆢ
    '23.11.25 5:53 PM (106.101.xxx.14)

    딴지거는건 아니에오 ᆢ근대요 ᆢ겨울옷에 패딩이나 코트입는데
    몸매가 보이나요?
    마스크 쓰는건 어떠세요

  • 9. ..
    '23.11.25 5:5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길걷다 모르는 사람들은
    키커서 부러워서 그럴꺼예요

    험담하는 사람들은
    무례하다고 뭐라고 했냐고
    가끔 쌈닭이되어야한다는..
    눈으로 레이저를 쏴줘야

  • 10. ..
    '23.11.25 5:57 PM (117.111.xxx.45)

    얼마나 비쥬얼이 모댈스러우면 그럴가요
    함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즐기세요 ^^

  • 11. 원글
    '23.11.25 5:58 PM (211.218.xxx.97) - 삭제된댓글

    ㅠㅠ 시선을 즐길 수 없어요. 좋은 말을 듣는게 아니라 항상 기분나쁜 말들을 듣거든요.. 신경쓰여서 성형이라도 해야하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동시에 제가 한심하게 느껴지고요.. 열심히 안들으려고 왠만해선 밖에선 마스크끼고 이어폰끼는데.. 정말 이런 시선지옥에서 벗어나려먼 사람 없는 곳으로 가는 방법 밖에 없을까요? 사주라도 봐야하나.. 차타는 것도 방법이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우월하고 막 그렇게 뛰어나지도 않은데 눈에 띄고 왈가왈부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는걸까요? 너무 힘듭니다.

  • 12. ...
    '23.11.25 5:59 PM (218.48.xxx.188)

    그렇게 사람들이 모조리 수근댈 정도면 키 180 정도에 깡말랐고 가슴만 D컵쯤 되시나요?

  • 13. 원글
    '23.11.25 5:59 PM (211.218.xxx.97) - 삭제된댓글

    ㅠㅠ 시선을 즐길 수 없어요. 좋은 말을 듣는게 아니라 항상 기분나쁜 말들을 듣거든요.. 신경쓰여서 얼굴이 문젠가.. 성형이라도 해야하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동시에 제가 한심하게 느껴지고요.. 열심히 안들으려고 왠만해선 밖에선 마스크끼고 이어폰끼는데.. 정말 이런 시선지옥에서 벗어나려먼 사람 없는 곳으로 가는 방법 밖에 없을까요? 사주라도 봐야하나.. 차타는 것도 방법이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우월하고 막 그렇게 뛰어나지도 않은데 눈에 띄고 왈가왈부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는걸까요? 너무 힘듭니다.

  • 14. 원글
    '23.11.25 6:00 PM (211.218.xxx.97)

    ㅠㅠ 시선을 즐길 수 없어요. 좋은 말을 듣는게 아니라 항상 기분나쁜 말들을 듣거든요.. 신경쓰여서 얼굴이 문젠가.. 성형이라도 해야하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동시에 제가 한심하게 느껴지고요.. 열심히 안들으려고 왠만해선 밖에선 마스크끼고 이어폰끼는데.. 정말 이런 시선지옥에서 벗어나려먼 사람 없는 곳으로 가는 방법 밖에 없을까요? 차타는 것도 방법이네요. 사주라도 봐야하나.. 말씀하신 것처럼 우월하고 막 그렇게 뛰어나지도 않은데 눈에 띄고 왈가왈부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는걸까요? 너무 힘듭니다.

  • 15. ..
    '23.11.25 6:03 PM (211.212.xxx.29)

    부한 패딩이랑 편한 배기바지 입고 다니시면 덜 들을텐데요

  • 16. 00
    '23.11.25 6:04 PM (211.177.xxx.195)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어요 ㅠㅠ
    몰라주면 더욱더
    원래 사람들은 본인이 당해보지않으면 몰라요
    기대려는 생각을 하면 더 본인만 아프실 듯
    사람심리가 좀 못된거 같아요
    질투시기 특히 여자들은 더욱더요
    본인을 좀더단단하게 단련하세요
    다른사람말처럼 눈에서 레이저 혹은 직접말하기
    기가 강하면 연예인이라도 될 수 있지만
    일반인이 그러면 힘들겠어요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스트레스라도 푸시던가
    피하시던가 아주 세게 강해지시던가...힘내세요

  • 17. ..
    '23.11.25 6:12 PM (39.7.xxx.106) - 삭제된댓글

    얼굴은 별로인데 몸매 얘기로 수근댄다....
    몸매가 드러나게 눈에 띄게 옷을 입으시나보네요
    그렇게 자주 수근 댄다면요
    평범하게 몸매 부각 안되게 입어보세요
    그런 수근거림이 싫다면.....

  • 18. ㅇㅇ
    '23.11.25 6:12 PM (106.101.xxx.98)

    정신과 상담받으세요. 망상과 피해의식이 큰듯

  • 19.
    '23.11.25 6:12 PM (180.70.xxx.42)

    심리상담 받으세요
    망상이 아니고 사실이라면 자존감이 너무 낮아 자기자신을 갉아먹고있잖아요 자기혐오수준이네요.
    모델같다는게 부러워서하는 칭찬이지 왜 기분나쁜말인가요? 저도 지나가다가 얼굴상관없이 키크고 몸매 좋은 사람들보면 엄청부럽던데요.
    설마 모델몸매에 안이쁘다고쳐요, 모델 장윤주보세요 그녀가 님같은 생각을하는 사람이었다면 모델도 못됐을걸요?

  • 20. ㅇㅇ
    '23.11.25 6:15 PM (222.108.xxx.29)

    시비거는거 진짜 아니고 정신과 가보세요
    전형적인 피해망상이에요.

  • 21. ㅇㅂㅇ
    '23.11.25 6:20 PM (182.215.xxx.32)

    망상이면 당연히 정신과 가야하고
    망상이 아니더라도 지나친 피해의식 때문에 가셔야겠는데요

  • 22. 근데..
    '23.11.25 6:20 PM (219.255.xxx.39)

    키작녀한테도 똑같아요.

    제 생각엔 사는곳 즉 노는물(?)을 바꿔보세요.

    만나는 사람,만나는 동네가 그 수준인듯.

  • 23. 원글
    '23.11.25 6:20 PM (211.218.xxx.97)

    (222.108.xxx.29)님.. 정신과가면 뭐 도움이 됩니까.. 남들이 저에 대해서 왈가왈부 함부로 말하는거 뭐 그건 그 사람들의 잘못이지 제 잘못인건지 모르겠네요. 피해망상은 아니지만 이정도의 경험때문에 피해의식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4. 그러게요
    '23.11.25 6:21 PM (175.201.xxx.163)

    정신과 가보세요

  • 25. 한국이
    '23.11.25 6:22 PM (118.235.xxx.203)

    외모 코멘트가 심해요 ㅎㅎ
    이쁜 구석이 있으면 그거는 대놓고 말해도 된다고 생각하죠.....

    저는 170이라 큰 편은 아닌데 골반 크고 팔 길고 그런데 얼굴 크고 솔직히 예쁜 얼굴 아니예요

    그런데 남자들은 키 대보고 지나가거나 키 왜 크냐고(??) 질문하거나 그러는 거 태반이고요
    여자들은 외국인이 좋아할 얼굴이다 뭐라면서 한참을 얘기하고 제가 대학생 때 한 가게에서 옷을 몇십만 원 어치 사가니 점원이 이렇게 옷 살 정도면 왜 성형을 안 하냐고 하대요 ㅋㅋㅋ 성깔 있어 보이는 편인데도 그런 코멘트 너무 많이 들어요...

    그리고 일단 제 또래에서 키가 압도적으로 큰 것도 아닌데 의외로 저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 걸 즐기는 성향이 아니라 피곤한데 예민하신 편이면 스트레스가 더 크겠죠.

    그리고 키 크고 골반 크고 얼굴은 별로인 유형은 아저씨들이 그렇게 들이댑니다.. 완전히 이쁘면 못 들이대겠으니 그런가봐요.

  • 26. ...
    '23.11.25 6:28 PM (211.234.xxx.45)

    그니깐
    피해의식으로 일상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면
    정신과 치료를 받아서 좀 그 감각이 무뎌져야죠
    그게 도움이 됩니다

    타인이 정말 함부로 잘못했으면 대응
    대응 할 정도가 아니면 내가 바꾸고 고칠 수 없는 사람에
    대한 행동 의미부여가 과민한겁니다.
    그 정도 행동에 따른 자신의 태도조차 사리분별이 안되니
    치료 받으라는거죠

  • 27. 아이고
    '23.11.25 6:29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오늘은
    남의 몸매평하게 입을 날씨가 아니에요
    몸매평이 그렇게 싫다면서
    몸매 드러나는 옷 입고
    겉옷벗고 몸매 보여줬어도
    비정상이구요
    증세 더 심해지기전에
    어서 병원가세요

  • 28. ...
    '23.11.25 6:33 PM (58.234.xxx.21)

    평소에 경험을 얘기한건데
    뭘 오늘 날씨를 얘기하면서 환자 취급하는건지
    여기 댓글들도 참 못된 사람 많아요
    키크고 몸매 좋으면 눈에 띄고 샘 많은 사람들은 괜히 한두마디 붙이면서 트집 잡는거죠

    그냥 부러워서 열폭하는구나 하세요

  • 29.
    '23.11.25 6:35 PM (125.244.xxx.62)

    본인칭찬만 듣고 싶나요?
    남의 비판은 참을수가 없나요?
    그들의 눈빛.수근거림 신경쓰지 마세요.
    근데... 요즘 남들에게 신경쓰거나
    외모품평 안하는데
    원글 주위에 그런사람들이 많다는게... 좀... 의아합니다.
    정신과 한번 방문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요

  • 30. 구글
    '23.11.25 6:37 PM (103.241.xxx.58)

    ㅎㅎ 님 피해의식(?) 좀 있으신듯해요

  • 31. ...
    '23.11.25 6:39 PM (211.234.xxx.45) - 삭제된댓글

    58.234.xxx.21
    그냥 부러워서 열폭하는구나 하세요
    ㅡㅡㅡ
    무슨 열폭요 전 지금도 모델 활동하고 있는데
    이 원글에게 어느 포인트에서 열폭을 느껴야 되는지
    과민해서 과민하면 열폭인거예요? 본인소개 하시나?

  • 32. ...
    '23.11.25 6:40 PM (211.234.xxx.45)

    58.234.xxx.21
    그냥 부러워서 열폭하는구나 하세요
    ㅡㅡㅡ
    무슨 열폭요 전 지금도 모델 활동하고 있는데
    이 원글에게 어느 포인트에서 열폭을 느껴야 되는지
    과민해서 과민하다하면 열폭인거예요? 본인소개 하시나?

  • 33.
    '23.11.25 6:41 PM (39.115.xxx.50)

    병원 가라는 사람들은 몰라서 하는 소리.
    우리나라 사람들 외모 품평 너무 심해요.
    키가 너무 많이 크다던지 조금이라도 튀면 입방아에 엄청 오르락 내리락 거려요.
    성격이 무던하지 못하면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원글님은 귀가 열려버려 더 그렇지요.
    해외 나가서 살면 좋은데요 ㅠ

  • 34. ...
    '23.11.25 6:44 PM (61.99.xxx.199)

    제 친한 동생이 모델 포스에 외모도 굉장하거든요. 심지어 재력도 있어서 옷도 잘입음... 옆자리 관찰자로써 지켜보면 사람들이 뚫어져라 쳐다보긴 하지만 귀에 들릴만한 그런 얘길 대놓고 하는 경우는 없어요.. 자기들끼리 대화하지만 눈은 동생을 보고 지나가는 그런경우..
    글쓴분은 그런 경우를 다 본인 얘기라고 넘겨짚으시는건 아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무례하진 않아요. 뭐 시선은 어쩔 수 없지만요.

  • 35. ...
    '23.11.25 6:45 PM (58.234.xxx.21)

    211.234
    그냥 원글님을 불편하게 하는 시선들 말들 무시하고 맘 편히 생각하라고 얘기한건데
    뭘 그리 발끈하세요 ㅋㅋ
    어이구 모델이시라니 부럽네요~

  • 36. 직업으로
    '23.11.25 6:54 PM (223.39.xxx.200)

    그럼 모델같다 소리 들어도 기분 안 나쁘게 모델 도전하심 어떠신가요??
    와 뚱뚱하다 소리 듣는 것보다 뤌 나은데요...

  • 37. 원글
    '23.11.25 6:54 PM (211.218.xxx.97) - 삭제된댓글

    제가 글을 너무 극단적으로 썼나봐요.
    나갈때마다 그런 험담을 모두가 한다는 식으로 이해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아닙니다. 아주 가끔 그러죠. 다만 가끔 듣는 그 말들이 너무 불쾌하고 싫다는거에요.
    제 근본적인 고민은.. 저처럼 이렇게 눈에 띄는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혹은 무속에서 말하는 유난히 구설이 많이 꼬이는 사람들이 정말 있는건지. 그런 생각들이 궁금했어요.

  • 38. 원글
    '23.11.25 6:55 PM (211.218.xxx.97) - 삭제된댓글

    모델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지않나요.. 그래도 좋은 조언주시고 모델하라고 해주신분들 넘 감사해요 ㅠㅠ

  • 39. 원글
    '23.11.25 6:57 PM (211.218.xxx.97)

    제가 글을 너무 극단적으로 썼나봐요.
    나갈때마다 그런 험담을 모두가 한다는 식으로 이해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아닙니다. 아주 가끔 소수의 사람들이 그러죠. 다만 가끔 듣는 그 말들이 너무 불쾌하고 싫다는거에요.
    제 근본적인 고민은.. 저처럼 이렇게 눈에 띄는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혹은 무속에서 말하는 유난히 구설이 많이 꼬이는 사람들이 정말 있는건지. 그런 생각들이 궁금했어요.

  • 40. 원글
    '23.11.25 6:58 PM (211.218.xxx.97)

    그리고 좋은 조언 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상담도 한번 받아보면 좋겠네요.

  • 41. 제 딸
    '23.11.25 7:13 PM (14.39.xxx.172) - 삭제된댓글

    똑같애요
    근데, 제가 보기엔 망상이예요
    피해망상
    정신과 다니고 있어요
    지극히 정상으로 보이는데 가끔 이래요
    남들이 자기보고 수군거린다고
    저는 누가 쳐다보면 예뻐서 쳐다본다고 생각했거든요 젊을적에
    근데 우리애는 기분 나쁜쪽으로 생각해요
    남의 시선 끌게끔 옷 입을때가 많아요
    근데 그게 왜 잘못이냐고 해요
    잘못은 아닌데 사람들이 수근거릴 꺼리를 만드는게 문제지요
    저도 미쳐버립니다..

  • 42. ....
    '23.11.25 7:35 PM (211.235.xxx.182)

    옷을 어떻게 입으시는데요 모델처럼 쫙 붙게 입으시는거에요? 눈에 안띄게 입는데도 그런소리가 들리시면 꼭 상담은 받아보세요 비웃는게 아니라 진심으로요

    여성분이고 키가 185. 이런거면 그럴수도 있는데 176 이정도면 그런여성분들 많고 남들이 그냥 키가 크네 이정도지 수근거리지는 않아요.. 꼭 상담 받아보세요 본인한테 하는소리 아닐수도 있어요

  • 43. 영통
    '23.11.25 7:37 PM (106.101.xxx.33)

    모니카 벨루치.도 내성적이라 타인 시선이 부담이라 힘들었는데 누군가 너의 인생에서 거기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했는데 그 말에 노력했대요
    그냥 모델처럼 멋있게 입고 다니세요..1회성 모델일도 하면서요

  • 44. ..
    '23.11.25 7:45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심리상담 받으세요.
    사람들은 늘 다른사람 얘기하면서 살아요.
    제 지인 중에도 여자가 키가 180 넘는 사람 있었어요.
    늘 눈에 띄죠.
    본인이 늘 주변 시선 신경 많이 쓰던데 저는 안그래도 될 것 같아 보였어요.
    눈에 띄니까 쳐다보지만 사실 큰 관심 없거든요.
    내 삶과 엮이면 신경 쓰지만 아니면 관심 없어요.
    그냥 지나가는 사람일 뿐이예요.

  • 45. ㅁㅁㅁㅁ
    '23.11.25 7:48 PM (180.69.xxx.124)

    저도 정신과 상담 생각이 먼저 들어요.
    내면이 건강해지면 조금 수근거린다 한들 의식이 그렇게 크게 될 일이 아니거든요.
    실제로는 원글님 몸매에 대해 수근거리는 것이 아닐 수 있고요

  • 46. ..
    '23.11.25 8:08 P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170넘는키에. 몸매 , 얼굴 작고 가슴도 커서 ...(재수없죠. 죄송, 평범외모,큰 가슴 너무 싫어요)
    그런데 타인에 대해 관심도 적고, 성격이 무딘 편이라. 스트레스는 받지않았어요 게다가 철벽녀 집순이
    생애첫남친이랑 결혼하고. 10년이 훨씬 지나서야. 아 그런게 성적발언이었구나. 그제사 깨달음을.
    대학이나 회사 다닐때. 여자선배들이 아줌마들이 매번 저의 외모얘기 본부장들 타부서장들 아는척들..
    수퍼모델 나가보라는 둥 ㅋㅋㅋㅋ
    저는 자신과. 일 책 다른 취미에만 관심있으니, 거의 대부분 타인들은 그저 스쳐가서.. 뭐라 해도 관심이 없었어요
    보다 자신에게 집중하시면 어떨까요. 나 자신의 발전성. 장점

  • 47. ..
    '23.11.25 8:19 PM (182.220.xxx.5)

    심리치료 받으세요.
    사람들은 늘 다른사람 얘기하면서 살아요.
    제 지인 중에도 여자가 키가 180 넘는 사람 있었어요.
    늘 눈에 띄죠.
    본인이 늘 주변 시선 신경 많이 쓰던데 저는 안그래도 될 것 같아 보였어요.
    눈에 띄니까 쳐다보지만 사실 큰 관심 없거든요.
    내 삶과 엮이면 신경 쓰지만 아니면 관심 없어요.
    그냥 지나가는 사람일 뿐이예요.

  • 48. ...
    '23.11.25 8:23 PM (223.39.xxx.88)

    그냥 님 외모는 껍데기에 불과해요.
    진짜 중요한건 님 스스로가 님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
    그리고 소통방법이겠죠.
    스스로 특별해보이고 싶어하면서 그렇게 봐준다고
    또 불편해 하는거 같은데요?
    님이 딱 바라는 방식대로 남들이 님을 봐줘야할 그런건 세상에 없어요.
    좀 억울하고 속상하더라도 맞춰서 살든지
    아님 님이 극복하든지 그래야죠.
    모든 사람들이 다 크던작던 그렇게 살아요.
    그리고 남에게 불편한 말을 하는 대부분은
    자기가 행복하지 않아서예요 그건 알고 불쌍하게 보면 됩니다.

  • 49. ...
    '23.11.25 8:45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이 모델이었는데요(유명 패션브랜드 모델했었어요)
    그 사람과 같이 다닐 때 그런 일 없던데요

  • 50. ...
    '23.11.25 8:46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이 모델이었는데요(유명 패션브랜드 모델했었어요. 엏굴은 그냥 동양적이고요)
    그 사람과 같이 다닐 때 그런 일 없던데요

  • 51. ...
    '23.11.25 8:47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이 모델이었는데요(유명 패션브랜드 모델했었어요. 얼굴은 그냥 동양적이고요)
    그 사람과 같이 다닐 때 그런 일 없던데요

  • 52. 아마
    '23.11.25 10:02 PM (125.142.xxx.31)

    성장과정에서 어머니 영향으로 마음이 단단하지 못하신건 아닌지
    엄마란 분은 왜 아이의 자존감에 큰 상처를 주신걸까요.

    요즘날씨의 옷차림에도 눈에 띌 정도의 비주얼이시면
    최소 82기준 멋쟁이실텐데요.
    즐기지 못할거면 성형ㅡ피해망상 치료 범주사이의 모든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나 자신이 행복하지 않은 상태에서 벗어나셨음 좋겠습니다.

    이상 원글님의 모델키에 운동으로 다져진 몸으로 하루만 살아봤으면 하는 아즘이에요.

  • 53. ㅇㅇ
    '23.11.25 10:15 PM (217.230.xxx.164)

    조심스럽지만 정신과 가서 의사랑 상담해보세요...뭔가 망상증상이 있어 보여요...
    삶에 지장을 줄 정도면 의사 도움이 필요하죠...

  • 54. ..
    '23.11.25 11:57 PM (1.241.xxx.7)

    계속 다른 사람 탓만 하고 계신데.. 제 생각에도 정신과 상담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정신과 편견 갖지말고 가보세요..

  • 55. ...
    '23.11.26 12:07 AM (221.146.xxx.22)

    정신과 꼭 가보세요
    정신과 가보라는 말 욕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이 상황은 농담아닙니다

  • 56. 저도
    '23.11.26 12:23 AM (125.178.xxx.170)

    신경정신과 가서
    지금 한 얘기 그대로 해보고
    상담 받아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에이 무슨~ 하고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요.

  • 57. 망상증
    '23.11.26 12:36 AM (217.149.xxx.221)

    환청과 망상이 심하네요.
    빨리 정신과 가세요.

  • 58. ..
    '23.11.26 12:50 AM (73.148.xxx.169)

    타인을 님 입맛대로 조절 못하죠.

    일단, 이사를 한다, 이직을 한다 해서 노는 물을 바꾸시고요,
    그것도 효과 없으면 환자는 약을 드셔야 합니다.

  • 59. 성격
    '23.11.26 1:22 AM (41.73.xxx.69)

    전 화려하게 입고 꾸며서 눈에 띄는 편인데 전 그냥 그걸 즐겨요 남이 못하는거 전 용기있다고 생각하고 신경 안 써요
    님 멘탈이 약한거니 정신과 상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일종의 스트레스를 푸는거죠 내 생각도 정리 될테고요
    삶이 괴율 정도면 상담이라고 받아 봐야죠 일반적인게 아니니까요 .
    정신과 치료가 정신병이 아니라 마음을 열고 다독이는 치료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시도해 보길 바래요

  • 60. ……
    '23.11.26 2:12 AM (218.212.xxx.182)

    그냥 감기걸려서 내과가듯이 정신과한번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분들 한테 확인받을수 있잖아요, 수근수근 들어서 속상하고 아픈마음 치료받을수도있구요

  • 61. ..
    '23.11.26 4:09 A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자꾸 남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고하시는데
    남은 못바꿔요
    내가 바뀌어야지
    그리고 남들은 님께 별 관심없어요

  • 62. 음….
    '23.11.26 4:11 AM (112.152.xxx.232)

    눈에 띄지 않을수가 없는 키에요
    실제로 수근거리는게 맞든
    아니면 님의 망상이든
    쉽게 난 아무렇지도 않아! 이런 마인드
    쉽진 않겠죠
    힘을 기르시는 수밖에 없어요
    마음이 단단해져야 벗어날수 있는데
    그런 힘이 없으시니 기르셔야죠
    멘탈이 하루아침에 강철이 되진 않아요
    선택적으로 골라 좋은책들도 많이 보시고
    상담도 좋아요. 나를 알아가면 도움이 돼요
    반드시 1급 상담사-학회 정회원 으로 찾아보시고
    괴로운데 적극적으로 나서보세요

  • 63. 그냥
    '23.11.26 4:29 AM (223.39.xxx.111) - 삭제된댓글

    주목받는게 싫어서 그게 민감해진거 같아요
    여자가 일단 그렇게 큰 키는 잘 볼수가 없기때문에
    시선을 받고 운동해서 몸매까지 좋아지니 또 시선을 더 받고
    또 이런 얘기도 하겠죠 저 여자는 몸매는 죽이는데 얼굴은 별로네 아니면 너무 커도 안이쁘네 하는 보통 사람이 들을 필요도 없는 많은 얘기가 귀에와서 꽂히고 그게 너무 스트레스 일 수 있어요 그러니 원글님 마음이 이해가 돼요 또 그걸 즐기면 되는데 그게 힘든 부류인거죠 차라리 내가 성형을 해서 얼굴과 몸이 다르네 라는 말을 안듣고 오로지 칭찬만 들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안당해보면 모르는 겁니다 제 친구도 그런데 다들 너무 이쁘다 하니 고개숙이고 안경쓰고 화장도 안해요 너무들 입을 대니까 본인은 평범한 사람인데 힘든거죠 원글님이 그냥 즐겼으면 좋겠어요 부러워서 그러는거고 질투심에 험한 말도 하는거지 님 잘못이 아니거든요 차라리 성형을 해도 저는 찬성입니다
    어차피 살고 가는 인생 얼굴도 좀 고쳐서 당당하게 즐기세요
    많이 힘들면 병원도 좋겠지만 이겨낼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까
    스스로가 가진 장점은 매우 큽니다 나를 아끼세요 존재감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 64. 그냥
    '23.11.26 4:35 AM (223.39.xxx.111) - 삭제된댓글

    주목받는게 싫어서 그게 민감해진거 같아요
    여자가 일단 그렇게 큰 키는 잘 볼수가 없기때문에
    시선을 받고 운동해서 몸매까지 좋아지니 또 시선을 더 받고
    또 이런 얘기도 하겠죠 저 여자는 몸매는 죽이는데 얼굴은 별로네 아니면 너무 커도 안이쁘네 하는 보통 사람이 들을 필요도 없는 많은 얘기가 귀에와서 꽂히고 그게 너무 스트레스 일 수 있어요 그러니 원글님 마음이 이해가 돼요 또 그걸 즐기면 되는데 그게 힘든 부류인거죠 차라리 내가 성형을 해서 얼굴과 몸이 다르네 라는 말을 안듣고 오로지 칭찬만 들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안당해보면 모르는 겁니다 제 친구도 그런데 다들 너무 이쁘다 하니 고개숙이고 안경쓰고 화장도 안해요 너무들 입을 대니까 본인은 평범한 사람인데 힘든거죠 원글님이 그냥 즐겼으면 좋겠어요 부러워서 그러는거고 질투심에 험한 말도 하는거지 님 잘못이 아니거든요 차라리 성형을 해도 저는 찬성입니다
    어차피 살고 가는 인생 얼굴도 좀 고쳐서 당당하게 즐기세요
    많이 힘들면 병원도 좋겠지만 이겨낼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까
    스스로가 가진 장점은 매우 큽니다 나를 아끼세요 존재감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원글님은 키를 타고 났고 타고나도 관리 안해서 뚱뚱해지지도 않고 운동해서 이쁜 몸을 가졌는데
    얼마나 복인가요 얼굴은 고칠 수 있지만 몸매는 타고남과 자기의지에요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 65. 그냥
    '23.11.26 4:56 AM (223.39.xxx.68)

    본의 아니게 주목받는게 싫어서 그게 민감해진거 같아요
    여자가 일단 그렇게 큰 키는 잘 볼수가 없기때문에
    시선을 받고 운동해서 몸매까지 좋아지니 또 시선을 더 받고
    또 이런 얘기도 하겠죠 저 여자는 몸매는 죽이는데 얼굴은 별로네 아니면 너무 커도 안이쁘네 하는 보통 사람이 들을 필요도 없는 많은 얘기가 귀에와서 꽂히고 그게 너무 스트레스 일 수 있어요 그러니 원글님 마음이 이해가 돼요 또 그걸 즐기면 되는데 그게 힘든 부류인거죠 차라리 내가 성형을 해서 얼굴과 몸이 다르네 라는 말을 안듣고 오로지 칭찬만 들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안당해보면 모르는 겁니다 제 친구도 그런데 다들 너무 이쁘다 하니 고개숙이고 안경쓰고 화장도 안해요 너무들 입을 대니까 본인은 평범한 사람인데 힘든거죠 원글님이 그냥 즐겼으면 좋겠어요 부러워서 그러는거고 질투심에 험한 말도 하는거지 님 잘못이 아니거든요 많이 힘들면 병원도 좋겠지만 이겨낼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까 스스로가 가진 장점은 매우 큽니다 나를 아끼세요 존재감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훨 많거든요 원글님은 키를 타고 났고 타고나도 관리 안해서 뚱뚱해지지도 않고 운동해서 이쁜 몸을 가졌는데 얼마나 복인가요 얼굴은 고칠 수 있지만 몸매는 타고남과 자기의지에요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 66. 아이
    '23.11.26 6:41 AM (106.101.xxx.128)

    전 아까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한 말이 기억에 남아요.
    원글에게 맞춰서 바꿔 말씀드리면
    몸매가 좋아서 인생에서 좋은 점이 많나요 아님 안좋은 점이 많나요?
    좋은 점이 많다면 안좋은 점도 받아들여라.

    지금 제 고민에 맞는 말이라 딱 와닿았어요.

  • 67. 세바스찬
    '23.11.26 6:53 AM (220.79.xxx.107)

    키 171입니다
    엘리베이터 타면 너댓사람중 제가 제일큰 때가많구요
    초면인데 키가크시네요 키가 몇이세요는 여사입니다
    그리고 그냥 처음부터 키가 굉장히 크시네요소리도 많이듣고 솔직히 기분 별로에요
    나를 언제봤도고 초면에 외모부터 짚고 시작이냐
    불쾌해요

    기성복 홈쇼핑에서 건질옷이없어요
    바지는 다 짧고 소매도 짧고
    허리선은 위로쑥올라가서 스타일전혀 안납니다
    160-163정도가 옷사입기 제일좋은키죠
    바지 수선비도 만만찮아요

    제가 키커서 좋을때는 남자들이랑 걸으며 이야기할때
    시선높이가 같아서 편하고 좋아요
    운전할때도 딱 좋아요

    보통몸매 그냥 이쁘단소리 가끔듣는 얼굴인데
    제키가저는 많이 불편해요
    특히 초면에 키이야기는 제발 안꺼냈으면 좋겠어요

  • 68. 쓰니
    '23.11.26 7:26 AM (125.177.xxx.100)

    그정도면 옷을 평범하게 입으세요
    저도 말랐는데 가슴이 있어서
    항상 그부분 신경써서 입어요
    피트되는 옷을 안입으시면 될 듯

  • 69. 전혀
    '23.11.26 8:43 AM (223.39.xxx.119) - 삭제된댓글

    이뻐서 그래요
    모델들 가슴커서 쳐다봅니까
    저세상 기약지 몸매이니 쳐다보지
    님이 이뻐서 그래요 부럽고 질투나서 한마디씩 하는건데
    쌓이면 본인은 스트레스죠

  • 70. 전혀
    '23.11.26 8:46 AM (223.39.xxx.119)

    이뻐서 그래요
    모델들 가슴커서 쳐다봅니까
    저세상 기럭지 몸매이니 쳐다보지
    님이 이뻐서 그래요 부럽고 질투나서 한마디씩 하는건데
    쌓이면 본인은 스트레스죠

  • 71. ㅇㅇ
    '23.11.26 8:58 AM (223.62.xxx.204)

    부러워서 그러는거에요.

    뭐래?

    하고 신경쓰지 마세요.

  • 72. 자기몸을
    '23.11.26 9:16 AM (223.39.xxx.145)

    사랑하세요. 키크고 몸매좋고 얼굴 개성있고
    운동으로 체력도 좋을거고
    당연히 남들이 부러워서에요. 그걸 즐기면 연예인 성향이겠지만 아니라도 그렇게 태어나고 관리해온 본인을 칭찬하고 쓰담쓰담 ..자신있게 대응하고 키크다 몸매이쁘다하며
    누고마워요 노력해요 하고 쉽게쉽게 넘어가세요.
    글 읽는 난 부럽네요.
    저도 165에 몸매 괜찮아요 ㅋㅋㅋ 나이드니 저만한 몸매 유지한 거 스스로 기특해요.

    원글님은 젊으니까 이런 세평을 긍정적으로 바꾸지않으면 아름다운 시절 아까워요. 그런 세평 당당하게 받아들이고 본인 몸을 예뻐해주세요.

  • 73. 그냥
    '23.11.26 9:31 AM (180.252.xxx.230)

    무뎌지는 수 밖에 없어요
    외국은 외모평가 덜하다지만 동양 여자가 키가 크고 몸매 좋으면 거기서도 눈길은 받을거예요. 눈에 띄니까요
    서장훈 말 올린 댓글 님처럼
    사실 큰키여서 좋은 몸매여서 장점이 더 많잖아요. 사람등 시선 수근거림이 분명 힘든 일인것은 맞지만 그만큼 뛰어나다는 반증이기도 해요. 어느정도 단점도 포용하시는 수밖에는 없어요

  • 74. 이해는가지만
    '23.11.26 9:52 AM (175.208.xxx.235)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 사람 절대 안마주치고 살수는 없잖아요.
    가령 너무 멀쩡한 사람이 원글님에게 갑자기 욕을 한다면 아주 불쾌하죠.
    근데 누가봐도 거렁뱅이 차림에 눈동자도 풀린 사람이 지나가다 원글님 앞에 서서 욕을 해봐요.
    그건 전자보다는 덜 불쾌할겁니다. 무시해야하는 상황이니까요.
    남들이 뭐라 한다고 그때마다 원글님이 신경쓰는게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겁니다.
    무례한 사람들을 원글님이 다 뜯어 고쳐가며 살순 없습니다. 적당히 무시하면서 살아야죠.
    대중교통이 아닌 자차를 이용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예요.
    그리고 정신과치료 꼭 받으세요.
    다른 사람들에겐 후군대지 않고 원글님에게만 그런다고 생각하시나요?
    남들도 누군가는 기분 나쁘게 뒤에서 쑤군대는거 다~ 듣고 살아요.
    몇초간 살짝 기분 나쁘고 그리고는 잊어버리고 다들 일상 생활합니다.

  • 75. 상당히
    '23.11.26 9:58 AM (223.38.xxx.237)

    이상해요. 저도 여초학과 여초직장 다녀서 키가 172 넘는 여자들은 눈에 띄는 건 맞더라구요. 직장은 단화라도 힐을 신으니 더 커보이죠. 그래서 헐 일 없는 사람들이 지나갈 때 한 두 번 쳐다보는 거 맞는데요. 몸매를 갖고 뒷담 함부로 하는건 못 봤어요. 더구나 님이 레깅스쫄띠 같은걸 입었다거나, 평범셔츠를 입었는데 가슴이 엄청나게 커서 단추가 벌어질정도라던가 그러면 뒤에서 수근거릴수 있지만요.
    아무리 몸매가 좋아도 (나빠도) 불특정 다수인들이 대놓고 몸매에 대해 품평회를 한다? 그것도 자주 듣는다?

    둘중 하나에요.
    가슴 엉덩이 등이 확 들여나게 님이 옷을 입고 다녔거나(나 봐달라고)

    평범한 옷 차림인데도 지하철에서 뒤에서 대놓고 쑤근댄다면
    정신과를 꼭 가보셔야 할 것 같아요.

  • 76. ...
    '23.11.26 10:20 AM (122.40.xxx.155)

    정신과 질환이 아니라는 근거는 뭔가요?? 병원 갔다온거죠??
    병원에서 정상이라고 하면 개인 상담이라도 받아보시길 권해요. 원글을 위해서요.

  • 77. 조심스레
    '23.11.26 10:30 AM (114.190.xxx.83)

    정신과 상담받으세요.22222

  • 78. ㅇㅇ
    '23.11.26 10:49 AM (121.136.xxx.216)

    일상이 힘들면 정신과 가셔야죠 의외로 간단한 솔루션

  • 79. 00
    '23.11.26 11:02 AM (112.152.xxx.123)

    사람들은 작성자님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더
    남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다들 현생 사느라 바빠요.
    혼자서 오바 떨지마시고
    자신의 삶에
    집중하세요.

  • 80. 그러게요
    '23.11.26 11:13 AM (116.34.xxx.234)

    고도비만인 사람들도 다 들린대요.
    사람들 말 조심 좀 하지..

  • 81. ㅇㅇ
    '23.11.26 11:46 AM (119.18.xxx.157)

    보통은 그 정도로 튀어 남들이 내 얘길 많이하면 익숙해지거나 크게 신경 안씁니다 남말하는 남들이나 님 체형이 문제가 아니라 님 약한 정신이 문제예요

  • 82. ㄱㄴㄷ
    '23.11.26 12:02 PM (223.38.xxx.58)

    나같음 즐기고 자신감 장착될 것 같은데요
    원글님 자존감이 낮으니 그쪽으로 노력하세요
    부러워죽겠네요

  • 83. 123
    '23.11.26 12:21 PM (120.142.xxx.210) - 삭제된댓글

    님이 가정하신 상황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타인에 대해 님이 생각하는것만큼 관심이 없습니다. 게다가 얼굴이 연예인급 미모도 아니고 몸매가 눈에 띄게 특이하지 않은 이상 그렇게 자기 에너지를 들여 수근수근하지 않습니다. 만약 많은사람이 그런거라면 외모때문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것 같습니다.
    이렇든 저렇든, 저라면 그냥 노이즈캔슬링되는 이어폰끼고 살겠습니다. 남들이 뭐라고 내 삶을 힘들게 하도록 내버려두십니까? 그냥 인생 개썅마이웨이 독고다이입니다!

  • 84. 공감
    '23.11.26 12:31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근데 도화살 비슷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어디든 사람들 모이는곳이면 연예인 인것처럼 웅성웅성
    늘 주변에 모이고 저한테 너무 관심들이 많아요
    이성이든 동성이든요

    저도 제발 관심좀 껏으면 좋겠고 어딜가든 정말 겨우 숨만
    쉴정도로 쥐죽은듯이 있으려고 해요
    저는 스트레스 까지는 아니고 그냥 이런 운명?인가보다 해요
    예전에 지인분이 방송국 찾아가보래요 저한테 뭔가 아우라가 있다고. 무조건 찾아가보라고 한적도 있어요;;;;ㅎ

  • 85. 공감
    '23.11.26 12:31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근데 도화살 비슷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어디든 사람들 모이는곳이면 연예인 인것처럼 웅성웅성
    늘 주변에 모이고 저한테 너무 관심들이 많아요
    이성이든 동성이든요

    저도 제발 관심좀 껏으면 좋겠고 어딜가든 정말 겨우 숨만
    쉴정도로 쥐죽은듯이 있으려고 해요
    저는 스트레스 까지는 아니고 그냥 이런 운명?인가보다 해요
    예전에 지인분이 방송국 찾아가보래요 저한테 뭔가 아우라가 있다고. 무조건 찾아가보라고 한적도 있어요;;;;

  • 86. 공감
    '23.11.26 12:33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근데 도화살 비슷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어디든 사람들 모이는곳이면 연예인 인것처럼 웅성웅성
    늘 주변에 모이고 저한테 너무 관심들이 많아요
    이성이든 동성이든요

    저도 제발 관심좀 껏으면 좋겠고 어딜가든 정말 겨우 숨만
    쉴정도로 쥐죽은듯이 있으려고 해요
    저는 스트레스 까지는 아니고 그냥 이런 운명?인가보다 해요
    예전에 지인분이 방송국 찾아가보래요 저한테 뭔가 아우라가 있다고. 무조건 찾아가보라고 한적도 있어요;;;;
    저는 키작고 아담해요

  • 87. ㅇㅇ
    '23.11.26 12:46 PM (182.221.xxx.71)

    제 아이도 그런 편인데요 어떤 말씀이신지 조금 이해가 갑니다.
    님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부분도 분명 있는 것 같지만
    현실에서 불편함도 공감이 가요.
    저희 아이도 옷차림이라든지 외모관리에 점점 보수적이 되어가네요 원하지않는 관심과 외모칭찬때문에 도리어 경계심이 많아지는
    것 같네요
    별생각없이 하는 말들이라고 여기고 가볍게 넘기는 훈련이 필요할 것 같아요

  • 88. ...
    '23.11.26 2:24 PM (142.186.xxx.64)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한국이 외모 평가를 너무 쉽게 해요. 문화가 바뀌려면 아직 멀었어요.
    사람들이 다 바뀌면 좋지만, 아직 그렇지 못하니 원글님이 그런걸 좀 자뻑하듯이 받아들이는게 좋지않을까요?
    내 몸매가 우월하군... 나를 시샘하느라 얼굴을 뜯어보나봐?? 뭐 이런 식으로 원글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연습해보세요.

  • 89. ......
    '23.11.26 4:12 PM (1.236.xxx.80)

    병원 가라는 사람들은 몰라서 하는 소리.
    우리나라 사람들 외모 품평 너무 심해요.
    키가 너무 많이 크다던지 조금이라도 튀면 입방아에 엄청 오르락 내리락 거려요.
    성격이 무던하지 못하면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22222222

    무던해지도록 심리 상담 정도가 좋겠네요.
    그 마음 이해갑니다.

  • 90. ..
    '23.11.26 4:13 PM (117.111.xxx.45)

    멀정한 사람도 정신과가서 약받아먹기 시작해서
    약의존증 생길가 걱정됩니다

    성향이 본인이 가진 축복을 즐기지 못하면
    옆에서 보기엔 안타까우니 하는소리들 같아요
    마찬가지 심정이네요
    어느청년이 비쥬얼이 늘씬 키큰데
    편하게 입고 지하철 서있는데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원글님 생각났어요
    아무리 뭐래도 남들눈에 멋져보이는 것도 복이니
    이제는 좀 편히 마음 가지시거나 피할수 없으면 즐기시거나
    하면 행복해지실거같은데요

  • 91. ㅇㅇ
    '23.11.26 4:30 PM (58.229.xxx.15) - 삭제된댓글

    작은 키도 마찬가지에요 222
    우리나라 사람들 외모품평 전세계에서 제일일걸요
    해외 살아보니 더 느낍니다

  • 92. ㅇㅇ
    '23.11.26 4:33 PM (58.229.xxx.15) - 삭제된댓글

    작은 키도 마찬가지에요 222

    우리나라 사람들 외모품평 심한걸로 세계 일등일걸요ㅎㅎ
    해외 살아보니 더 느껴져요

  • 93. ㅇㅇ
    '23.11.26 4:33 PM (58.229.xxx.15) - 삭제된댓글

    작은 키도 마찬가지에요 222
    우리나라 사람들 외모품평 심한걸로 세계 일등일걸요ㅎㅎ
    해외 살아보니 더 느껴져요

  • 94. 님 마음 알아요
    '23.11.26 5:23 PM (1.233.xxx.212) - 삭제된댓글

    정신과 운운하기엔 실제로 키 큰 여자 어디가나 주변에서 한번이라도 더 쳐다보는건 맞죠
    친구가 173인데 사람들이 많이 쳐다보고 키 진짜 크다~ 이런말 맨날 들어요 근데 그게 요즘은 최고 장점입니다 사람들도 부러워하구요 요즘 장원영 같은 애들 173 도 넘어서 더 크고 있다면서요 여자애들 목표 키가 170다 넘는대요
    전 158이라 님이 넘 부럽네요 ㅠ
    하지만 남의 시선 수근거림 싫어하는 성격이면 당연히 스트레스일거규요 다행히 선망의 시선이니 스스로 극복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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