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매술사라는 프로그램에서
한의사 미국 교포가 나왔는데
결혼조건중에 하나가
연 2회 우리부모님과 해외여행 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대리효도 해달라는 소리인데..
아직도 가부장적인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많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시대는 바뀌는데..
대리효도 시키려고 하다니..
중매술사라는 프로그램에서
한의사 미국 교포가 나왔는데
결혼조건중에 하나가
연 2회 우리부모님과 해외여행 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대리효도 해달라는 소리인데..
아직도 가부장적인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많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시대는 바뀌는데..
대리효도 시키려고 하다니..
교포들은 거의 1990년대에 사고로 멈춰있대요
그 전 세대는 1970년대구요
현재 한국 흐름에 안 맞게 더 꽉 막혔다더라구요
커뮤니티 사회도 좁고 더 빡빡하다고 하네요
웃기는거죠
결혼하는 거 아님
즐거운 일 함께하자고 해석할 수도 있죠
경비 부모가 다 대고 해도
요즘은 무슨 슈퍼스타 마냥,
내가 특별히 같이 가준다는 마인드들이 많지만
시어머니가 여행에서 밥도 해달래요.
대리효도는 아니죠
아들도 가니까 같이 하자는 거죠
아는 집 며느리 꼭 같이 가는데 재산이 엄청나요.
자기는 지금도 일년에 두번 여행같이 가고 있는거겠죠?
쭉 하던거라도 결혼하면 각자 다녀야죠
건강한 상태던데
젊은 사람들 바쁜데 두분이 다니시면 될걸
그런자리 맞는 나쏠에 순자같은 사람 만나면 되겠구만
결국 돈이 힘.
뒤집으면 돈 없는 며느리도 별로란 얘기.
대줘도 불편해서 싫습니다
결혼전엔 모시고 다니지 왜?
글고 저런 걸 원하거나 말거나
결혼관 안 맞는 상대인데 돈 대줄거 같아 결혼하나요?
해외여행 가능하다니 놀랍네요
교포들 정신세계는 6,70년대에 머물러있음.이민가서 한국 한번도 안들어와본 사람도 많고 침실거실같이 집구조가 서구화된줄도 모르는 사람도 많음.아직도 한국은 초가집같은데서 못사는줄 알고 이민잘갔다며.우월감에 빠져서 한국서 온 며느리들 무수리취급하려고함. 왠만한 집에선 교포랑 결혼 안시킴.못사는여자면 모를까
이민 간 제 초등 친구, 제 시누이 두사람 다 생각이 우리 시어머니같아요.
초등 친구는 한인들 많은 곳에서 일하는데 주변 사람들 다 그렇다고...제가 한마디 했더니 놀라더군요, 자기 생각이 요즘이랑 안맞냐고.
외국에서 오래 산 분들 모두는 아니겠지만 대부분은 그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