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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리효도 시킬려는 일부 남성들이 있는데

............... 조회수 : 2,675
작성일 : 2023-11-25 17:11:34

중매술사라는 프로그램에서

한의사 미국 교포가 나왔는데

결혼조건중에 하나가

연 2회 우리부모님과 해외여행 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대리효도 해달라는 소리인데..

아직도 가부장적인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많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시대는 바뀌는데..

대리효도 시키려고 하다니..

IP : 121.133.xxx.1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포
    '23.11.25 5:14 PM (110.70.xxx.201)

    교포들은 거의 1990년대에 사고로 멈춰있대요

    그 전 세대는 1970년대구요

    현재 한국 흐름에 안 맞게 더 꽉 막혔다더라구요
    커뮤니티 사회도 좁고 더 빡빡하다고 하네요

  • 2. 바람소리2
    '23.11.25 5:15 PM (114.204.xxx.203)

    웃기는거죠

  • 3. 교포랑
    '23.11.25 5:15 PM (115.21.xxx.164)

    결혼하는 거 아님

  • 4. 생각나름
    '23.11.25 5:15 PM (211.243.xxx.169)

    즐거운 일 함께하자고 해석할 수도 있죠

    경비 부모가 다 대고 해도
    요즘은 무슨 슈퍼스타 마냥,
    내가 특별히 같이 가준다는 마인드들이 많지만

  • 5. ..
    '23.11.25 5:15 PM (211.178.xxx.164)

    시어머니가 여행에서 밥도 해달래요.

  • 6. 그게
    '23.11.25 5:22 PM (223.62.xxx.35)

    대리효도는 아니죠
    아들도 가니까 같이 하자는 거죠
    아는 집 며느리 꼭 같이 가는데 재산이 엄청나요.

  • 7. . ..
    '23.11.25 5:25 PM (175.126.xxx.113)

    자기는 지금도 일년에 두번 여행같이 가고 있는거겠죠?

  • 8. 바람소리2
    '23.11.25 5:26 PM (114.204.xxx.203)

    쭉 하던거라도 결혼하면 각자 다녀야죠

  • 9. 시부모님
    '23.11.25 5:27 PM (106.102.xxx.83) - 삭제된댓글

    건강한 상태던데
    젊은 사람들 바쁜데 두분이 다니시면 될걸
    그런자리 맞는 나쏠에 순자같은 사람 만나면 되겠구만

  • 10. 경비 다 대주고 ㅋ
    '23.11.25 6:49 PM (121.162.xxx.174)

    결국 돈이 힘.
    뒤집으면 돈 없는 며느리도 별로란 얘기.

    대줘도 불편해서 싫습니다
    결혼전엔 모시고 다니지 왜?
    글고 저런 걸 원하거나 말거나
    결혼관 안 맞는 상대인데 돈 대줄거 같아 결혼하나요?

  • 11. 1년에 두번
    '23.11.25 9:47 PM (211.250.xxx.112)

    해외여행 가능하다니 놀랍네요

  • 12. ..
    '23.11.26 9:30 AM (61.254.xxx.115)

    교포들 정신세계는 6,70년대에 머물러있음.이민가서 한국 한번도 안들어와본 사람도 많고 침실거실같이 집구조가 서구화된줄도 모르는 사람도 많음.아직도 한국은 초가집같은데서 못사는줄 알고 이민잘갔다며.우월감에 빠져서 한국서 온 며느리들 무수리취급하려고함. 왠만한 집에선 교포랑 결혼 안시킴.못사는여자면 모를까

  • 13. 30년 전에
    '23.11.26 11:34 AM (211.234.xxx.31)

    이민 간 제 초등 친구, 제 시누이 두사람 다 생각이 우리 시어머니같아요.
    초등 친구는 한인들 많은 곳에서 일하는데 주변 사람들 다 그렇다고...제가 한마디 했더니 놀라더군요, 자기 생각이 요즘이랑 안맞냐고.
    외국에서 오래 산 분들 모두는 아니겠지만 대부분은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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