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 끝나고 점심 먹고 집 간다고 인사하는데
눈 맞추려고 그렇게 쳐다보는데 전 절대 안 보고
아들은 생글생글 쳐다보며 웃으며 인사하네요
제가 가볼게요 해도 대답도 안해요 ㅎㅎㅎ
늘 이러셔서 진짜 인사도 하기 싫은데 꾸역꾸역 참고 하거든요
앞으로 제발 니가 나 돌봐라 소리 안하면 정은 덜 떨어질 듯 한데
만약 니가 나 돌봐라 그럼 연 바로 끊을 듯 열 받을 것 같아요
도대체 왜 이러는거에요? 명절에 너무 스트레스에요
성묘 끝나고 점심 먹고 집 간다고 인사하는데
눈 맞추려고 그렇게 쳐다보는데 전 절대 안 보고
아들은 생글생글 쳐다보며 웃으며 인사하네요
제가 가볼게요 해도 대답도 안해요 ㅎㅎㅎ
늘 이러셔서 진짜 인사도 하기 싫은데 꾸역꾸역 참고 하거든요
앞으로 제발 니가 나 돌봐라 소리 안하면 정은 덜 떨어질 듯 한데
만약 니가 나 돌봐라 그럼 연 바로 끊을 듯 열 받을 것 같아요
도대체 왜 이러는거에요? 명절에 너무 스트레스에요
시간은 가고 부모님은 점점 뇌쇠해지고
반대가 되는 날도 오더라구요
정을 줘도 힘든일인데
그런 시부모 병나면 어느 며느리가 챙기겠나요?
며느리나 사위 또는 자식한테 여우짓 하고 이간질 하는 부모 가 가장 어리석은거 같아요.
시간은 가고 부모님은 점점 뇌쇠해지고
반대가 되는 날도 오더라구요
정을 줘도 힘든일인데
그런 시부모 병나면 어느 며느리가 챙기겠나요?
며느리나 사위 또는 자식한테 여우짓 하고 이간질 하는 부모가 가장 어리석은거 같아요.
솔직히 뭐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는지 싶네요... 그냥 똑같이 하면 되죠
정말 어른답지 못한집안에 시집가셨네요..ㅠㅠㅠ
원글님이 그렇게 소심하게 나오니까 저런 사람은 원글님을 깔보고 저 저런짓을 하겠죠...
시모 정말 어리석네요
네가 싫다. 너랑은 상대안하고싶다.
뭐 이런 뜻을 며느리에게 표시하는거죠.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어리석고 미련하다면 그 댓가를 받겠죠
뭘 쳐다보나 눈을 보나요
이제부터는 똑같이 고개 숙이지 말고 안녕하세요 하세요
안쳐다보는게 알게 뭐임
75살이거든요 20년 넘게 이 꼴을 보고 있는데
아직 짱짱하네 건강하셔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긴해요
절대 나 좀 돌봐라 소리 안하셨음 좋겠어요
지금 이대로 늘 꼿꼿하세요 꼭
그 꼴을 왜 참고 보세요 저라면 두번당하고 세번째부턴 인사 안해요
명절만 보는 복받은 며느리가 여기 있네요
뭘 그리 정성을 다할려고 그래요
그걸 더 이용해서 원글님 맘 다치게 하려고 하는거에요
눈 마주칠 필요 없이 딴데보면서 인사도 하는둥 마는둥 하시구요
시모한테 왠만하면 말붙이지 마시고
나머지 사람들이랑 웃으며 대화하세요
인정받고 대우 받으려고 하지 마시고
당신이그러든 말든 그냥 그날 하루 대충 떼운다는태도로
무심해지세요
20년넘게 그꼴을 봤으면 무시해요... 원글님은 그정도 년차되었으면 자식들도 대학생쯤 되었겠네요.. 그냥 많이 그렇게 해라.. 하고 걍 무시하면 되죠..
나좀 돌봐라 하면 난 돌본다 하면 되는거구요 .. 그런 사람을 왜 무시를 못해요 .. 유산 많이 물러 받을게 많아서 저 눈에 밟히면 원글님 가계에 큰일이 난다 싶을정도 아니라면 걍 개무시 하세요 ... 유산 엄청 많이 받을거 많아서 내자식한테까지 피해가 가겠다 싶으면 몰라두요..
머리가 좋지않아서 그래요.
그 머리로 다들 가면 뭔가 한거처럼 좋아하고 그래요.
20년넘게 그꼴을 봤으면 무시해요... 원글님은 그정도 년차되었으면 자식들도 대학생쯤 되었겠네요.. 그냥 많이 그렇게 해라.. 하고 걍 무시하면 되죠..
나좀 돌봐라 하면 난못 돌본다 하면 되는거구요 .. 그런 사람을 왜 무시를 못해요 .. 유산 많이 물러 받을게 많아서 저 눈에 밟히면 원글님 가계에 큰일이 난다 싶을정도 아니라면 걍 개무시 하세요 ... 유산 엄청 많이 받을거 많아서 내자식한테까지 피해가 가겠다 싶으면 몰라두요..
솔직히 자식입장이라면 원글님 하는 행동에 더 짜증날것 같아요. 엄마가 이렇게 눈치보고 하면요..ㅠㅠ
낮아서. 진짜 여우는 안그래요.
시모가 갑자기 살갑게 대하면
80살 넘어서 아프면 원글님 호출이 1번 입니다.
그냥 시모 하는 만큼만 하세요
일년에 한두번 보는 노인네 기에 휘둘리는게 전 이해가 안돼요
그러든가 말든가
노관심
인사 안받으면 인사 안하든가 딴데보면서 갈께요 대충 하면 되고
그런게 안되는 원글님이라
시모한테 원글님이 쉽고 만만한거에요
며느릴 그런 대접하고 살까요
본인 늙을 생각 못하는 미련한 뇌 장착이니
무시하세요
남편도 아시지않나요??도데체 머라는지 궁금하네요
자기엄마 머라할거아니예요
멀쩡하 부부지간이면 20년 부인이 이런대접 받는거에
머라는지?
그냥 똑같이하심되죠
전 결혼 20년 정도 되면 그냥 엄마라 생각하고 말하겠어요
대놓고 어머님은 인사를 드리는데 왜 대답도 안하시고 쳐다도 안보세요??
그렇게요 전 원래 직선적이라 예의있는 사람에게는 예의있게 예의없는 사람에게는 똑같이 해주거든요
남편한테 말해봤자 원래 그런다 바뀌지 않는데 이해해라 따위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안되는 말뿐인거
그냥 가족끼리 하고싶은말 하겠어요
전 결혼 20년 정도 되면 그냥 엄마라 생각하고 말하겠어요
대놓고 어머님은 인사를 드리는데 왜 대답도 안하시고 쳐다도 안보세요??
그렇게요
남편한테 말해봤자 원래 그런다 바뀌지 않는데 이해해라 따위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안되는 말뿐인거
그냥 가족끼리 하고싶은말 하겠어요
대단하시네요 결혼생활 20년을 그렇게 하시고도 아직 마중인사에 눈안마주치는걸로 서운해하시네요..
그러지마시고 인사는 공손하게 하시고 쌩 나오시면 됩니다. 본인의 의무는 다 하시면 뒷탈없이 말안나오잖아요.
뭘 어쩌겠어요 더이상…. 원들님도 시어머니 더이상 안바뀔꺼 아실텐데…그러시는거 신기해요.
님도 똑같이 하셔야해요
며느리 도리 한다고 시모한테 잘하려고 하면 언젠가는 시모한테서니가 날 모셔라 소리 나올거예요
근데 20년 동안 그런 취급당하면서도 아직도 그 잘난 며느리 도리한다고 애쓰고
시모가 돌아봐주지 않는다고 섭섭해하는 님도 좀 한심해보여요
어머니 팔을 딱 잡고 눈은 이글이글, 입만 웃으며 "어머니 저희 간다구요. 안들리시나요?" 하고 눈을 똑바로 쳐다보세요.
뇌쇠가 무슨 말이죠? 첫댓글님?
혹시 노쇠?
뭐 아쉬울거 없잖아요? 안 쳐다보면 뭐 어때요? 나도 안 쳐다보면 되는데요.
년 2~3번 봤던 제 시모가 딱 그랬었네요. 명절에 그 막히고 먼 거리를 9시간 10시간 걸려 가서 인사하면 쳐다도 안 보던. 제가 일 좀 거들고 시간 좀 지나면 그제서야 슬쩍 말 몇마디 하고. 뭔 웃기지도 않은 기싸움인지 뭔지. 어쨌든 그 시모 작년에 돌아가셨어요. 입관식 전 염 이라고 하나요? 요즘에는 아주 곱게 삐에로 같은 화장을 해 놓고 가족들 부르더라고요. 이렇게 가실 껄 그 패악을 부리셨나요 저 세상 가서는 맘 넓게 쓰시고 좋은 데로 가시라고 기원 했어요.
진짜 웃기지요.
며느리를 무슨 사랑의 라이벌로 보나? ㅋㅋㅋ
아들 너무 사랑해서 나 같은 건 자기 성에 차지 않아
그런 줄 알았는데
아들이 힘들 때 모른 척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다단계에 돈 퍼붓고
뭐 한몫 떼줄 것도 아닌데 며늘한테 갑질은 갑질은…
며느리 도리 한다고 시모한테 잘하려고 하면 언젠가는 시모한테서 니가 날 모셔라 소리 나올거예요
...
며느리 도리 한다고 시모한테 잘하려고 하면 언젠가는 시모한테서 니가 날 모셔라 소리 나올거예요
...ㅏ..
그냥 가보겠습니다 하고 돌아서 나오세요
남편두 냅두고
그런일을 왜 속 썩어요
생글 웃으연서 명랑하게
어머님 가보겠습니다 끝
보든가 말든가 신경끄시구요
내가 할 도리는 한거잖아요
눈을 마주치든 인사를 안받든
그거야 그쪽 사정이니까요
쳐다보지도 말고 딴데보고 입으로만 모두가 듣도록 안녕하세요 하시고 올때도 쳐다보지도 말고 안녕히계세요 하고 마세요 뭔눈을 맞추고 시녀쳐럼 종종거리는지 원글같은 눈치보고 슬슬기는 스타일 자기팔자 자기가 꼬는거예요
일년에 한두번 보는 노인네?
댓글 보다가 노인네라는 표현이 많이 거슬려요
원글 시모가 현명하지 않은건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