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지인 장례식 갔는데 성모병원 특실에 음식값만 인당 5만원이라고 자기네가 비싼데 했다며 자랑하던데
인당 1만원 밖에 안하나요?
10년 전 지인 장례식 갔는데 성모병원 특실에 음식값만 인당 5만원이라고 자기네가 비싼데 했다며 자랑하던데
인당 1만원 밖에 안하나요?
장례식장에서 뭘 먹으면 인당 5만원일까요?
와 저런 거 얘기하는 사람도 있군요
별 게 다 자랑
이 잘 안나요
특출난게 없었던 듯요
근데 특실에 식비 비싼데라고 자랑했거든요
장례힉장 들어가는데 식권스티커 붙여주는데 못봤는데요.
제가 아버지 장례식 할 때 보니까
음식을 주문해서- oo떡 1말, oo부침개 얼만큼, 홍어무침 몇kg, 방울토마토 몇kg....
이런 식으로 주문하고, 떨어질 것 같으면 더 주문하라고 해서 더 주문하고 그랬어요.
인 당 계상하지 않았는데.. 인당 계산하는 곳도 있나보네요.
아니오
장례식장 식비 상당히 비싸요
밥과 육개장 각종 반찬 안주거리 각각 주문하는데 단가가 상당해요
진짜 바가지다 싶은데 특수 상황이니까 할수없는거죠
거기다 술과 음료도 준비해야 하고요
대접하는 상조회 직원도 2~3명 고용해야하죠
저도 아까 1만원 소리 하는거 보고 어이없었어요
진짜 알지도 못하고 아는체하는 사람 많아요
인당 1만원은 말이 안되요.
얼마전에 장례치뤘고 제가 음식 계산해서 알아요
장례식비중 식대가 엄청 많이 차지하긴해요 지방도 2만원대인데 5만원도 있을듯ㄴㅁ
저희도 kg으로 계산했어요.
결혼식도 아니고 장례식장에서
식권 나눠준다는 소리는 처음듣네요.
식대는 음식을 종류별로 주문하기나름이예요
저흰 가격있는걸 주문했더니
음식 잘나오더라구요
맛도 좋았구요
가격은 잘모르겠네요
을 받은게 아니고 한 상 차림 비용을 말하던데요
인 당 5만원이라구요 남편이랑 같이 그 말 듣고 좀 어이 없었는데
뭐 홍어도 수입 아니고 떡 어쩌고 했던 듯 해요
본인들이 음식준비한게아니고 장례식장서주문한거면
수입이네 국산이네하는건 오버구요
요즘 장례식장음식도 맛있게 잘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상차림이 상중하로있는데 좋은걸로 했나보죠
한상차림이면 4명상차림 일수있죠
인건비와 홀대여비 포함이면 5만원이상일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순수 음식비만 계산해도 인당 1만원은 넘어요
근데 장례식 조문객한테 인당 얼마라는 얘길하다니
어이가 없긴 하네요
이번에 장례치른데 장례식장측에서 밥국반찬떡과일해서 1인분에 16~17000원 정도 계산하면 된다고 했어요 그런데 안드시고 가시는 분도 계시고 음료만 드시고 가시는분도 계셔서....삼성원 이용했는데 모든 음식 과일 떡 안주 음료는 외부반입이 안되고 장례식장 것을 사용해야할걸요
대학병원 장례식장은 음식주문은 물론 모든 물품을 장례식장꺼
사용해야 하는데 진짜 비싸요
상차림도 혼자 오셔도 4인상처럼 차려내야하고
술 음료 과일 후식까지 하면 1인당 3만원쯤 들걸요
물론 안드시는분도 있고 안오시고 계좌이체 하는분도 있지만요
1인당 만원은 택도 없는 소리죠
부모님 모두 아산, 신촌 세브란스 특실에서 치뤘는데
테이블당 가격이라던가 인당 얼마 이런거 없었어요.
시키는 음식 종류와 중량으로 계산하는건데
얼마나 좋은 곳이길래 한정식집처럼 운영하는지 궁금하네요.
인당 계산 안 했어도 2천만원 넘게 나왔는데 식대가 제일
큰 비중이긴해요.
오히려 특실 사용료는 몇 백 안 했어요.
1만원 아니에요...
작년에 상 치뤘어요 경기도
킬로그람당으로 계산하는 품목이 많아서
총식대를 식사수로 나눠봤는데 3만원정도로 나오더라구요
음식값은 인당이 아니라 통으로 계산해요
떡 한상자, 과일 한상자, 반찬 몇키로(상자 개념), 국 몇키로 등등 해서 얼마를 주문했고 몇상자를 주문했고 해서 나중에 정산하지 뭔소리래
비싸던데요
바가지죠
기본 몇인분 이렇게 깔구 시작하잖아요
올손님 없는집은 돈낭비
거기다 국자 슬리퍼 젖가락 숟가락 종이휴지 종이컵 다 별도
8년전에 상치른게 마지막이어서 요즘 가격에 놀라고 갑니다.
요한성당장례식장에서 치뤘는데 종교기관이랑 대학병원이랑 차이가 많이 나나 봅니다.
자식 생각해서 종교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
1만5천원에서 시작해요. 반찬가짓수에 따라 금액은 올라가고요.
인당가격이 아니라 총식대에서 손님수 나누면 그정도구나 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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