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혜수 청룡영화제 왜 그만하나요? 염정아 왜 울지요?

김혜수 조회수 : 15,530
작성일 : 2023-11-24 23:01:47

김혜수 청룡영화제 왜 그만하나요? 염정아 왜 울지요?

방송 가볍게 보고 있었고 김혜수가 따뜻한 사람이라

영화인들이 고마워서 그러나 싶기도 한데

갑자기 염정아가 우니까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어디 아픈 건 아니죠? 타의로 그만두는 건가요?

계속 하지 왜 그만두나 아쉽네요.

그나저나 김혜수 여전히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네요.

IP : 218.53.xxx.1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11.24 11:02 PM (210.100.xxx.239)

    육십대까지 젊은 남배우랑 사회보기도 부담이잖아요
    최고의 자리에서 근사하게 떠나고 싶은 마음

  • 2. ...
    '23.11.24 11:02 PM (58.234.xxx.222)

    나는 왜 눈물을 흘리고 있는걸까요? ㅋㅋㅋ
    나 영화 1도 관계 없는데.

  • 3. ...
    '23.11.24 11:0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30년을 한자리 지킨 사람이 떠나는 거잖아요. 그 자체만으로도 울컥하게 되는 거죠. 아픈 거 아니고 타의로 그만두는 거 아닙니다.

  • 4. 지금이
    '23.11.24 11:04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떠나야할때라고 생각했다네요.
    뭐든 떠나보낼때는 후회가 없대요. 최선을 다해서...

  • 5. ㅜㅜ
    '23.11.24 11:04 PM (211.243.xxx.169)

    나는 왜 눈물을 흘리고 있는걸까요? ㅋㅋㅋ
    나 영화 1도 관계 없는데.

    저두요~~~ ㅜㅜ

  • 6. 촌스럽게
    '23.11.24 11:05 PM (218.53.xxx.110)

    나이먹은 여자라고 진행 안세우는 거 촌스럽지 않나요? 그냥 계속 해주지. 젊은 여자들만 남자 서브로 세우는 들러리만 시키려는 건지. 암튼 김혜수 고만한다니 아쉽네오ㅓ

  • 7. 청룡
    '23.11.24 11:12 PM (223.62.xxx.141)

    준비할게많고 힘들대요. 어쩌다사장 게스트요청할때 조인성이 김혜수 부담스러울까봐 고심했다고 했어요.

  • 8. 34
    '23.11.24 11:14 PM (101.96.xxx.162)

    염정아랑 얼마전에도 영화 찍지 않았나요? 그리고 동시대를 같이 한 여배우인데,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준 배우에게 든든하기도 하고 애정도 많고 동지애도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김혜수가 이제 그만 한다고 신문기사에 많이 떴었어요.검색해서 읿어보세요.

  • 9. ..
    '23.11.24 11:27 PM (106.102.xxx.77) - 삭제된댓글

    혜수언니 사실 외모에도 신경 많이 쓰는 스타일이에요. 어릴때부터 이 업계에서 일하면서 외모외모외모 들어왔으니 당연하죠. 그래서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신경도 엄청 쓰고 준비도 빡세게 할거예요. 본인 성에도 차는 정도의 멋진 모습만 남기고 내려오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 10. ..
    '23.11.24 11:29 PM (121.138.xxx.229)

    눈물 없는 저도 보면서 울컥하던걸요. 같이 밀수 찍으면서 또 무인 다니면서 엄청 정들고 오랜 시간 함께 하며 더 친해진 관계라 아마 애틋해서 그럴거에요.

  • 11. ...
    '23.11.24 11:30 PM (106.102.xxx.10) - 삭제된댓글

    혜수언니 사실 외모에도 신경 많이 쓰는 스타일이에요. 어릴때부터 이 업계에서 일하면서 외모외모외모 들어왔으니 당연하죠. 털털하게 스타일리스가 준비해주는 드레스 입고 그날 사회 보면 되는거지 생각하는게 아니라 신경도 엄청 쓰고 준비도 빡세게 할거예요. 본인 성에도 차는 정도의 멋진 모습만 남기고 내려오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 12. ....
    '23.11.24 11:31 PM (106.102.xxx.10) - 삭제된댓글

    혜수언니 사실 외모에도 신경 많이 쓰는 스타일이에요. 어릴때부터 이 업계에서 일하면서 또 아직 주위에 많이 흔들릴 나이에 좀 통통해서 외모외모외모 들어왔으니 당연하죠. 털털하게 스타일리스트가 준비해주는 드레스 입고 그날 사회 보면 되는거지 생각하는게 아니라 신경도 엄청 쓰고 준비도 빡세게 할거예요. 본인 성에도 차는 정도의 멋진 모습만 남기고 내려오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 13. 누가할려나
    '23.11.24 11:52 PM (61.105.xxx.11)

    2~30대 중에
    그녀 대체할 분 아무리 생각해도
    없어요 ㅜ

  • 14.
    '23.11.25 12:21 AM (218.234.xxx.10)

    진짜 저도 괜히 울컥하던데요. 이제 시상식 없는 연말 보내고 싶다고 하던데 얼마나 힘들면.. 꼿꼿하고 당당한 외모도 체력이 있어야하니 더 나이들기 전에 멋있는 모습에서 내려오고 싶겠죠. 저 그 맘 이해되던데… 젊음 여자 들러리 운운은 좀 해석이 이상하구요..

    갠적으로는 오늘 보니 윤아나 수지 정도면 어떨까 근데 왠지 윤아가 더 잘할것같고 그랬네요.. 한 시대가 또 이렇게 가네요~

  • 15.
    '23.11.25 12:22 AM (218.234.xxx.10)

    참, 전에 여배우들 이런 시상식 오려면 적어도 한달전부터 다이어트 하는데 그게 거의 굶는데요. 글고 며칠전부터는 물도 거의 안마신다고..

  • 16.
    '23.11.25 1:33 A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후문으로는 청룡후보에 오른 모든 작품들을 다 보고 분석한다고 하더라구요
    안 그래도 관리하는데 음님 말씀처럼 쫄쫄 굶다시피하며 영화분석까지 ..
    온 신경을 쏟아부어서 끝나고 나면 영혼까지 털린 기분이라고..

  • 17. 저는
    '23.11.25 5:05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김완선이 김혜수에게 찬사를 보내는 멘트중에
    나도 모르게 울컥 눈물이 돌더군요.
    그들 또래이고 갱년기라 설명할 수 없는 아련한
    감정이 휘몰아치더군요.

  • 18. ..
    '23.11.25 5:15 PM (112.146.xxx.56)

    '23.11.25 1:33 AM (122.37.xxx.12)
    후문으로는 청룡후보에 오른 모든 작품들을 다 보고 분석한다고 하더라구요
    안 그래도 관리하는데 음님 말씀처럼 쫄쫄 굶다시피하며 영화분석까지 ..
    온 신경을 쏟아부어서 끝나고 나면 영혼까지 털린 기분이라고

    —> 탑 자리를 오래 지킨 사람은 확실히 다르네요. 리스팩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926 아들이 내일 .. 13:29:44 60
1650925 집에서 콘크리트벽에 못 어떻게 박으세요? dd 13:28:13 21
1650924 블핑 리사한테 가수는 이런거다 d d d 13:24:08 261
1650923 이석연 '대통령 임기는 철밥통이 아니다' 3 ㅅㅅ 13:20:55 185
1650922 국내여행을 할만큼 해서인지 흥미가 안 생겨요 5 13:20:42 146
1650921 신차 구입시 ... 13:18:34 77
1650920 내일 김장하러 친정가는데,, 4 김장 13:18:04 308
1650919 신점으로 본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궁합 1 ,,,,,,.. 13:17:55 354
1650918 결국 한반도는 강대국들의 힘겨루기 kjjhhg.. 13:15:31 67
1650917 윤 대통령 "취임 땐 정말 어려웠는데, 이제 경제 활력.. 26 123 13:14:52 653
1650916 샷추가라는 건 정확히 뭔가요? 3 dd 13:09:20 548
1650915 폼클렌져 안쓰시는 분 계신가요? 비누세안.. 8 ... 13:07:49 357
1650914 졸업할때 담임선생님께... 4 ..... 13:05:27 237
1650913 화재보험 다들 넣으셨나요? 2 호빵 13:05:18 339
1650912 남자도 여자랑 똑같네요 5 ... 13:02:09 820
1650911 . 25 ,,,, 12:57:06 1,496
1650910 주변 사람 등기부등본 떼어보는 게 일반적인가요? 15 .. 12:46:10 1,205
1650909 정경심 4년형 판결낸 판사 = 조국 대법 주심판사 16 .. 12:44:10 1,030
1650908 퇴직하고 나이들면 시골생활도 7 12:43:24 844
1650907 sns에서 협찬, 광고 받아본 분 계세요? 2 12:41:05 330
1650906 회사에서.. 2 .. 12:39:13 322
1650905 60대가 쓸 고급 폼클렌징 추천 부탁드립니다 6 60대 건성.. 12:37:38 681
1650904 재봉틀에 대해 아시는분 좀 도와주세요 4 뭘로하지 12:36:10 254
1650903 오케스트라 악기의 성별이 확 나눠지네요 9 음악 12:35:52 841
1650902 돌싱글즈 너무 재밌네요 5 12:35:30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