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언제부터 대통령실이 천공 비호실이 된거예요?
김건희도 모자라 천공까지 비호하나요?
천공이 답사왔다고 육군참모총장에게 보고된 사실이 있는데
대통령 비서실장인 김대기는 왜 허위사실이라며 고발하나요?
이거 천공비호하는거잖아요
이게 대통령 비서실장이 할일이예요? ㅋㅋㅋ
대통령 비서실장이 천공 비호하고 있으면
천공이 비선실세인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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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전 대변인 "천공을 건드린 죄는 가혹했다"
https://v.daum.net/v/20231124104511965
지난 2월 저서 <권력과 안보-문재인정부 국방비사와 천공 의혹>를 통해 천공의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을 제기했던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역린을 건드린 대가를 1년 가까이 톡톡히 치르고 있다.
출간 직후 대통령실은 부 전 대변인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방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관련 내용을 최초 보도했던 <뉴스토마토>와 <한국일보> 기자 5명도 함께 고발됐다.
나중에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명예훼손 피해자는 김용현 경호처장이었고, 고발인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다.
책에서 2021년 12월 개최된 한미안보협의회의(SCM)을 언급한 것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으로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와 군 검찰 조사를 받은 후 기소되었고, 2021년 3월 개최된 한미국방장관 회담을 다룬 부분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국방부가 출판사를 상대로 제기한 출판판매금지 가처분 소송도 8개월째 진행 중이다.
천공 의혹에 대해 반년 넘게 수사했던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는 지난 8월 '천공이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국방부 영내 육군 서울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공관을 방문한 사람은 천공이 아닌 풍수지리 전문가인 백재권 교수였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이와 관련해 부 대변인은 "백재권은 백재권이고, 천공은 천공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공관 관리 부사관이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에게 천공이 답사를 왔다고 보고했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