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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중에 장애인이 있는 사람 앞에서

ㅇㅇ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23-11-24 11:38:16

 

 

 

조심해야 할 말 뭐가 있을까요?

장애 관련 얘기는 할 일이 없는데

그 외에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까봐 여쭙습니다

IP : 106.102.xxx.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bb
    '23.11.24 11:44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모잘라보여
    모질이
    손이없냐 발이없냐
    정신병자
    결정장애
    선택장애
    눈뜬장님
    칠푼이 팔푼이
    앉은뱅이
    벙어리
    귀머거리

    같은 표현이요

  • 2. 특별히
    '23.11.24 11:47 AM (59.6.xxx.211)

    조심해야될 말은 없습니다.
    님이 장애인이라 생각해 보고 해야 말 안 해야할 말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굳이 장애인 가족이 있다고 의식하지 마세요.

  • 3. ..
    '23.11.24 11:52 AM (119.195.xxx.153)

    1.더 상태가 나쁜 상태의 사람을 빗대어..... 그 사람 보다는 낫잖아? 하는 비유.
    2. 하나님께서 더 크게 쓰시기 위해 시련을 주시는거다.
    그리고

    3. 그 가족 구성원에게 너가 더 부모에게 효도해야 한다 는 강압

  • 4. ....
    '23.11.24 11:52 AM (114.200.xxx.129)

    윗님들 의견에 다 공감요... 조심할거는 220님이 쓰신 저런 단어를 안쓰셔야죠. 그거 말고 뭐 그렇게 의식을 해요..

  • 5. ...
    '23.11.24 11:55 AM (39.7.xxx.79) - 삭제된댓글

    전 가족은 아니고 가까운 친척, 친구들 중에 장애인이 여럿 있는데요
    가족 중에 장애인이 있는 지인과 말할 때 별 생각 없이 말해요
    어디서 말하든 누구와 말하든 별 차이 없어요

  • 6. 119님 말씀
    '23.11.24 11:57 AM (223.62.xxx.99)

    전적으로 동의.
    남들이랑 비겨하면서 그나마 그 정도니 감사하라느니 하나님의 계획이 다 있다느니 그런 소리 절대 마세요. 미쳤거나 모자라 보입니다.

  • 7. 진짜
    '23.11.24 12:44 PM (125.251.xxx.12)

    듣기 싫고 심리학 용어에도 없는 말
    결정장애가 와서 못 고르겠다는 말
    이것도 추가요.
    제발 좀 안 썼으면 하네요.

  • 8. 들은
    '23.11.24 12:46 PM (121.88.xxx.195)

    예전에 들었던 조언이에요.
    불쌍하다, 안되었다, 힘들겠다,
    하나님의 뜻이 있으실 것이다,
    마음 힘들 때마다 관세음보살 해라,
    어디 병원이 잘한다더라,

    이런 이야기 듣는게 힘들다고
    하셨어요.

    본인도 가족들도 그 자녀 나름 커가는
    모습 보면서 보람 느끼기도 하고
    행복도 있다고요.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다른 모임들처럼
    그렇게 재밌게, 반갑게 서로 시간
    보내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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