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나를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하고 싶어요
근데.. 나는 50대 아줌마 ㅠㅠ
게스트도 못되는.. 아니 안껴주는 나이겠죠? 가보신분 있을까요..?
혼자. 나를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하고 싶어요
근데.. 나는 50대 아줌마 ㅠㅠ
게스트도 못되는.. 아니 안껴주는 나이겠죠? 가보신분 있을까요..?
같은 20대여도 말 안하는 경우 많은데
환상 있나봐요 20대때 몇번 가도 그랬어요
게다가 요즘 빈대 문제로 집 외는 좀 꺼려져요
비슷한 연령 문센 배우기 추천
영어되면 대화가능
40대 인데여 여행가면 가끔 호스텔가요
제가 40대 되서 가본곳
싱가폴 :beat / atelier
도쿄:citan
완전 강추에요 저렴하고 깨끗 영어조금 되면 대화가능
핸폰 인터넷 없던 시절에는 대화를 그나마 했지만 요즘 폰끼고 있고, 혼자 음악듣는 젊은 애들 천지라서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 없어요.
그리고 호스텔 게스트 하우스 같은 곳에서 만나서 하는 이야기는 어디서 왔니, 오늘 어디어디 갈거니, 거기 어땠니 정도. 시덮잖은 이야기 하다 끝나니 별거 없어요.
동양인 며칠간 못 보다 어디 파타고니아 끝에서 동양인 만나면 좀 반가워서 몇 마디 하는 정도
심각합니다
너무 현실적이라 죄송ㅋ
빈대 생각도못했어요!!! 싹 사라졌어요 ㅎㅎ 82최고 ㅎㅎ
저는 제주도 신촌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묵었는데 올레길앞이라 자연스레 함께 있었어요 물론 어린 친구들이 어려워하기는 했는데 먹을 것 좀 사가서 같이 먹고 잠깐이지만 즐겁게 지냈어요.
파티형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라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혼자 여행 낭만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빈대 생각에 사라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