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아들은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ㅇㅇㅇ 조회수 : 2,532
작성일 : 2023-11-23 19:51:45

말끝마다 말대답에 깐족거리고

혼내면 눼~눼~ 거리고

엄마를 너무 우습게 생각하고 막대하는데

오늘은 저한테 혼나니 저를 확 밀어서 제가 넘어졌어요

점점 저를 막대하는게 느껴지는데

어떻게 해야 버릇을 고칠수 있나요?

IP : 175.210.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3 8:00 PM (175.205.xxx.92)

    헐.... 엄마를 밀쳤다고요?이미 갈 때까지 갔는데요.....

    넘어지고나서 님 어떻게 했나요?

  • 2. ...
    '23.11.23 8:02 PM (182.222.xxx.179)

    어휴 그냥 상대하지 마세요.
    이기고 싶어서 환장할때 같으니
    밀어서 넘어트리다니요
    진짜 헐이네요ㅠ

  • 3. ..
    '23.11.23 8:0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남의집 아들 대하듯.
    더 심해지먼 투명인간 대하듯.

  • 4. 나비
    '23.11.23 8:05 PM (223.38.xxx.31)

    에고 엄마를 밀다니요..
    몇살인가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긴하는데
    잔소리 최소한으로 줄여보세요..

  • 5. ㅇㅇ
    '23.11.23 8:06 PM (125.132.xxx.156)

    깐족깐족 눼눼랑 밀치는건 차원이 다르죠
    사춘기려니 하고 넘길일이 아닌데요
    패륜으로 가는 길입니다 강경대응하세요

  • 6.
    '23.11.23 8:13 PM (39.117.xxx.171)

    이런 밀다니....근데 그맘때 남자애들 말진짜 안들어서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일수 없어요
    공부하라면 공부하고 뭐하라면 뭐하고 그러지않아요
    그때는 밥만 맛있는거 해주고 사이만 좋게 유지하라고 하더군요
    저희집도 아빠랑 몸으로 실랑이 한번 한 이후 이건아닌건 같아서 이래라저래라 하는거 많이 줄이고 학교랑 학원 잘가고 크게 나쁜짓 하는거 아니면 게임 많이 하는거랑 공부안하고 그러는거 잔소리 줄였어요
    잔소리한다고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지금 사이는 나쁘지않고 학교 학원 잘가고...공부는 많이 안하지만 기대를 많이 내려놨죠

  • 7. 일상에서
    '23.11.23 8:24 PM (175.120.xxx.173)

    자꾸 말시켜서 흥분 시키지마시고
    밥만 먹이세요.
    잔소리 절대 하지마시고.

  • 8. 통제하지마세요
    '23.11.23 8:33 PM (211.186.xxx.59)

    그런건 이제 아이아빠에게 넘기세요 아이아빠가 큰틀만 잡고 가끔 한마디 해주는게 더 잘먹혀요 아들은요 엄마는 무관심하게 일상만 챙겨주면 점점 반대로 눈치보고 행동 조심하더라고요 사소한걸로 잔소리하고 싸울수록 엇나가고요

  • 9. ㅁㅁ
    '23.11.23 8:3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사춘기라 그렇다고 자기위안이라도 하고싶은건가요 ㅠㅠ
    선넘은건데
    버릇을 고치긴커녕

    근데 그 말대답이란말 이상한 말 아니예요
    아이를 평소 인격적으로대하지않는게 보입니다
    본인생각을 표하는걸 어디서 말대답이냐고 눌러버리는 인간들 극혐이라

  • 10.
    '23.11.24 12:32 AM (211.57.xxx.44)

    유튜브 같이 전문가들 영상 강의 열심히 찾아서 공부하세요

    심각한 상황입니다

    아니면 상담 해보시던가요

    남자아이 중딩때 힘이 세지니
    여자어른이 우습겠죠
    하지만 이건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152 제가 단 커피만 먹는데 10 .... 2023/11/26 3,008
1535151 저보고 고단수하는데 진담인지 농담인지 7 푸른하늘은하.. 2023/11/26 1,561
1535150 새입주아파트 문의 7 때인뜨 2023/11/26 842
1535149 윗집 층간소음 패턴을 읽었습니다. 음하하하하 12 지나다 2023/11/26 5,508
1535148 구스80 20은 무겁겠죠? 8 패딩 2023/11/26 1,690
1535147 서울 강북에 5억대 전세살곳 추천해주세요 9 ㅇㅇ 2023/11/26 2,036
1535146 원래 딸은 유산 안주나요? 15 .. 2023/11/26 4,122
1535145 스파게티 500g짜리 사서 7 ㅇㅇ 2023/11/26 1,507
1535144 예비고1들 엄마가 윈터 가라면 순순히 가나요? 13 ... 2023/11/26 2,194
1535143 현금영수증이요 현소 2023/11/26 392
1535142 파스타 그릇 사이즈 좀 봐주세요 6 그릇 2023/11/26 805
1535141 부모나 자식이 서로에게서 독립하지 못하는것이 비극같아요. 18 음.. 2023/11/26 5,615
1535140 서울의 봄이 2 서울의 봄 .. 2023/11/26 1,363
1535139 1987 질문이요 2 영화 2023/11/26 905
1535138 아플때 남친의 행동 좀 봐주세요... 27 열심 2023/11/26 5,078
1535137 눈밑지방재배치 부작용 사례 궁금합니다 19 ... 2023/11/26 4,101
1535136 정경심 교수 책냈네요 31 ㄱㅂㄴ 2023/11/26 4,715
1535135 식초를 다른 병에 옮겨다아도 세균번식우려가 없을까요 6 ..... 2023/11/26 1,679
1535134 혼자 밥먹는 남편 21 ... 2023/11/26 7,553
1535133 어제 화제의 배두나 패션 64 ..... 2023/11/26 26,889
1535132 상사가 공짜를 너무 밝히고 우왁스러워요 2 ㅇㅇ 2023/11/26 1,949
1535131 최근 서울삼성병원 입원해보신 분들 질문드려요 2 .... 2023/11/26 1,323
1535130 소염진통제를 먹고 부었는데 언제 붓기가 4 .. 2023/11/26 1,119
1535129 인스타 DM 읽었는지 확인되나요? 3 ., 2023/11/26 946
1535128 쿠팡 로켓배송처럼 하는곳 또 있나요? 7 빠른배송 2023/11/26 1,583